시험 준비는 보미가 잘하는데....
문제는 시험에서 가장 쉬운건 틀리고...
어려운거는 맞추고... ^^;;
즉, 문제를 몰라서 틀리는게 아니라...
부호를 빼먹거나...
lim 같은 기호를 빼먹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ㅠ.ㅠ
Math, Physics 다들...
100%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인데...
실수가 있어서 몇%씩 빠지니...
시험 다 치고 나서...
답안지 받아 들었을때...
후회가 많다고.. ㅠ.ㅠ
오늘 무슨 시험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랑 누나가...
시험치러 갈때...
문제 잘 읽고, 기호 잘쓰고...
하는걸 당부 했다고... ^^;;
그렇게 시험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그런 섬세함이 조금 필요한 것 같아.
물론, 수학은 그렇게 해놓고도 78%를 받았다고 하니...
너무 잘한거고...
물리는 96%를 받았다고... ^^;;
실수가 아니었으면...
둘다 100%를 받을 수 있는건데 말이야.
특히...
이번 시험은...
재시를 치면 안되는 걸...
잘 알고 있어서...
보미는...
더욱 떨리고 그렇겠지?
6월 21일 한국으로 출발하는거니...
며칠 안남은 시험...
잘 마무리 하길...
아빠가 멀리서 응원할께.
한국에서는...
뭔가 즐거운 시간...
재밌게 같이 보내보자고.
1학년...
1년간의 고생...
너무 잘 버텨내줘서 고맙고...
즐거운 마무리를 통해서...
남은 3년간을...
잘 만들어 가면 좋겠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