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일), 주말경마가 한창인 서울경마공원내 가족공원. 6명 청년들의‘손씻기 쇼’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야구장에 ‘턱돌이'가 있다면, 서울경마공원‘쇼맨’이 있다!! 이태영, 송덕환, 김지형, 이재호, 이준희, 최찬규 씨. 이들의 직함은 ‘쇼맨’입니다.
‘쇼맨’은 원래 주차정리 및 안전관리 업무에 ‘쇼’와 같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해 경마공원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배치된 아르바이트 인력들이랍니다.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이들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졌는데요~ 미션의 이름은 특명‘신종플루로부터 어린이들을 지켜라!!!’
지난 8월 28일부터 시작된 예방 캠페인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경마공원 입구에서 손 소독과 함께 고객들의 체열을 재는 등 수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하는 센스!! 신종플루와의 전쟁! 아이들은 우리가 지킬께요~
첫댓글 훈훈하군 ㅎㅎ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