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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Murakami (타카시 무라카미)
놀이동산에 온듯한 느낌?
그의 개인전 장면 (벽 전체를 작품화)
Japan's Andy Warhol—or its Walt Disney?
Louis Vuitton
모든 여성들이 하나쯤 갖고 싶은 가방 루이비통 모노그램 멀티시리즈 일본작가 다카시 무라카미의 디자인이다, 그는 루이비통의 로고를 루이비통 제품 뿐만아니라 그의 회화 작품이나 설치물에도 그대로 사용한다.
그는 사업가인가?
제목: The World of Sphere,(천체의 세게) 2003. 캔바스위에 아크릴(2.90*3.42미터)
온통 루이비통 로고로 장식된 회화작품 어른못지 않게 아이들도 명품에 대한 환상과 동경은 비슷한거 같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이 그림을 보고있으면 어느새 루이비통의 바다를 헤엄치고 있지 않을까?
그는 디자이너인가?
Takashi Murakami. Installation view of Miss ko2 (Project ko2) (1997) 설치 작품 (제목: 미스 고)
에니메이션의 케릭터를 설치작품으로 만들었다(그중 건전한 작품임,ㅋ) 아이들에겐 모니터로만 보던 케릭터들의 돌출로 무한한 기쁨을 성인 남성들에겐 약간의 에로티시즘의 한 방법으로 성인 여성에겐 환멸과 경멸의 대상으로 노인분들에겐? 이게 머여,대체
그는 에니메이터 인가?
작품명ZuZaZaZaZaZa,(주자자자자자) 1994. (실크스크린위에 아크릴물감) 1.47*1.67미터
전통 일본화에서 이미지를 차용한것으로 물줄기 끝에는 작은 생쥐 한마리 마치 서핑을 하는듯 즐거운 모습. 그의 그림에서 고뇌나 인생관, 교훈 같은것은 없다. 그냥 해피하고 단순하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것만이 그의 목표인듯.
그는 팝아티스트인가?
작품명 727-727, 2006. (캔바스천위에 아크릴물감)2.95*4.42미터
역시 전통 일본화의 양식을 차용한것으로 원래 저 생쥐(?)자리에는 큼직한 잉어가 있어야 한다. 잉어대신 커다란 이빨을 자랑하는 녀석은 다카시 무라카미가 애용하는 케릭터이다.
그는 화가인가?
Flower Matango (b), 2001-06. (유화/화이버그라스/철) 3.93*2.95미터
마탕고는 버섯 괴물을 말하는데,,꽃 괴물이란 말.ㅋ 상당히 장식적인 꽃을 주제로한 설치 작품 미술품이라기 보다는 놀이 공원의 장식품같은 느낌. 플라스틱의 광택과 현란한 원색이 보는눈을 즐겁게 한다. 집에 하나있으면(아이들 방)이쁠거는 같은데 금방 질릴거 같은 느낌도
그는 설치 작가인가?
Tan Tan Bo, 2001. (캔바스천위에 아크릴물감) 3.55*5.3미터
약간 취한듯한 이 생쥐,,자주 나온다. 이그림을 보면 누구얼굴이 떠오르는지? 상당히 큰 대작
제목 Flower ball (3D),꽃공 2002. Acrylic on canvas mounted on board.
역시 꽃을 주제로한 평면(뒤)과 입체 작품. 이그림을 보시는 지금 해피하삼?
Takashi Murakami (타카시 무라카미) 1963~ 일본 출신의 팝 아티스트. 애니메이션과 만화, 게임과 같은 일본의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오타쿠 제1세대 작가이다. 2000년대 초반 뉴욕 미술계를 강타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작가로 이름을 떨쳤고, 루이비통과 손잡고 키덜트 풍의 '무라카미 가방'을 선보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 |
첫댓글 박하님 블로그에 놀러갔었는데 리움에있는 무라카미 작품사진을 보고 이전에 제가 올린 글이 떠올라 퍼날ㄹ랐습니다,,ㅋ
행복하삼? 안 행복함 / 장흥 아트센터에도 그의 작품이 있더군요.
Me too........
너무나 일본적인 ~ 일본스럽다는~~.. 작품 속에서 마치 일본 음식 맛이 느껴져요. 물론, 파랑새만의 생각!ㅋ
작가에따라 다르겠지만 유난히 비지니스에 강한 작가가 있기마련이죠,,워홀이 대표적인,,현대에 들어와서 작가나 그림의 상업성이 더이상 흉이 아니고 하나의 미술사조로 작품지체의 가치로 승화되기도 하지만,,서구에는 유대인과 네델란드의 상인이 있고,,동양에는 華商이 있지만 일본인의 상술과 비지니스 감각은 아마 세께최강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우키요에 [浮世繪(부세회), Ukiyo-e]등을 차용한 이미지의 작품들은 그가 얼마나 자신의 작품의 세계화와 비지니스에 강한 작가인지를 말해주죠,, 일본인이 만든 일본적 작품 하지만 수요는 전세계로,,
전 다카시 좋아해요^^ 웃음을 주니까. 뭐 때론 역겨움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자기의 무기를 잘 상품화해서 시장에 내어 놓는 그의 탁월한 마케팅도 예술이구요. 솔직히 다카시 눈깔이 들어간 루이비통도 갖고 싶고, 그의 어설픈 영어발음도 다분히 쪽바리스러운 외모도 얄밉지만은 않은게 적어도 그는 아트로 돈을 벌 지언정 거짓말은 하지 않아요.
다카시 눈깔 들어간 루이비통,,,다카시가 디자인했다는 멀티시리즈는 봤는데,,눈깔(?)들어간 루이비통은 아직 실물도 못봤다는,,ㅋㅋ,,그것두 비싸겠죠? 머,,루이비통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의 디자인을 많이 했더군요,,,심지어,,다카시가 디자인한 나이키 운동화도 있더라구요,,ㅋ
그의 작품을 계속 보다보면 문득 첨엔 너무 맛있어 또 먹고싶은,,하지만 몇개 못먹고 너무 달아 뱉고싶어지는 맛난 사탕이 생각나곤 합니다,,아니면 생크림 많이 들어간 빵? 아님,,너무나 갖고싶던 이쁜 엑서서리 하지만 갖고난후 다음엔 보기싫은,,현대인의 소비성,,일회성,,즉물성,,즉흥성과 유희,,참,,적절하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뛰어난 작가입니다,,모든것들이 웃고 잇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은 스마일들(스마일이 너무 많아 도식적,,가식적,,강요적인거 같아요 그쵸?) 반짝이는 광택,,플라스틱의 도시성,,너무 밝고 이쁜 색채들,,에니메이션 캐릭터들의 과감한 차용,,팝,,키치..에니의 혼합,,아류들을 만들만큼의 파워,,부럽고 미워요
시를 읽을때 마치 관절의 마디마디를 분질러 샅샅이 분석해 내어 그안의 의미나 메타포를 기어이 찾아 보는 일은 참으로 마뜩잖습니다. 그 시가 가진 진정한 생명력을 저해할 뿐만아니라 미적 호불호는 학문의 깊이나 어떤 설득이나 강요의 요소로 좌지우지 되는 건 아니지요. 다카시 작품의 미소를 가식적으로 느낄 수도 있겠지만 온갖 위선과 포장으로 한껏 우아떨며 현학의 허세나 부리는 적어도 그런 류의 진짜 키치들보다는 적어도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카시의 미소부분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그의 피조물들의 미소는 분명 현실의 세계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수천개의 스마일들. 그의 작업은 보는이를 행복하게 하고 선입관없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볼수있도록 구성되어있죠. 하지만 작품에서 눈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현실의 차가움과 직면하게 되고 동화의 세계에서 험난한 생활의 정글로 추락하곤 합니다. 그런면에서 다카시는 우리에게 유용한 작가입니다. 저는 그의 작품을 물질적 illusion으로 부르고 싶어요. 존재하나 현실에는 없는,(물론 예술가들 모두가 하는 일이긴 하지만),제가 너무 비관적시점에 치우쳐있나요?^^
아,,하나,,더,,^^ 저는 그저 그림좋아하는 평범한 아마츄어 감상자입니다,,ㅎ,,분석이나 현학같은거랑 별로 안친해요,,저를 만나보신분들 잘 아시겠지만,,제가 좀 두리뭉실,,어영부영해서,,박하님의 적절한 의견은 앞으로 저의 미술감상에 보태도록 하겠습니다..저는 그림을 볼때 저의 직관으로(오감을 이용해서,^^::)보려 합니다,,그래서 일부러 작가에 대한 정보 수집을 안하려 노력하죠..(사람들 마다 감상법이 틀리겠지만,,저의 이러한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거라 생각하며) 하지만 한번 필이 꽂힌 작가는 열심히 뒤를 캐봅니다..말이 자꾸 길어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ㅎ
저는 무지하게도 처음 보는 작가인데요~.마음이 아주 밝아지고 환해지네요. 나라요시토모처럼 피식 웃음이 지어지기도 하고 쿠사마 야요이처럼 굉장히 현란한 색깔로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것 같아요. 진짜로 저 작품을 실제로 본다면 방방 뛰어다니면서 콧노래 부르면서 볼 것 같아요.
리움에 가시면 1층 창옆에 전시되있습니다,,큐티하고 밝고 잼나는 작품이죠..미루님 말씀처럼 장흥아트센터에도 있다는데 제가 거긴 못가봤네요,,ㅎ
세상에나..리움에 있다구요. 어쩜 조금도 기억이 안나는 걸까요..~저는 이럴 때마다 저의 이 대단한 기억력에 놀랍니다..전혀..리움에 갔을 때는 그저 전 데미안 허스트 작품에 놀라서 입 벌렸던 기억이 납니다. 미술관에 작가 신경 안쓰고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가를 계속 좋아하게 되는 경우 그 기쁨이 참 크죠..남에 의해 소개되어 알게 된 작가보다는 혼자 발굴? 해낸 작가를 조용히 혼자 좋아하는 기쁨..ㅎㅎ 어쨌든 담에 또 리움에 가게되면 한번 더 꼼꼼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두,,조금 이상한게..1~2년(?)전에는 이작품을 본 기억이 없다는 거죠,,ㅋ,,올해 5월인가 갔더니 있더군요,,ㅋ,,아마 새로 구입했던지,,아니면 작품 디스플레이때 교체 되는건지..암튼 이쁘게 알맞은 장소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여러님들 댓글에 많은 지식 섭려 합니다...ㅎ
좋아서 퍼갑니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