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가 온통 물 바다 인듯 했다.
그피해도 만 만치 않았으며
많은 생명도 앗아간 하루었다.
지난 화요일이 14일에 서울 웃지방에서 비가 물동이로 퍼 붓는듯 하다고 했는데
어제인 16일에는 그 비가 남쪽지방엔 비가 탱크 몰고온듯 하였는듯하다
공주에는 적은비가 온듯했다.
요 며칠사이에 장마로 계속 비가 많이 온 관계로 거의 2주만에 저녁 식사후의 산책을 다녀 왔다.
다음주엔 해운대로 여름 휴가가 다녀 올예정이다.
거의 매일 휴가받은 사람처럼 여유있는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처럼 꼭 이때에 인생을 즐기던 그 추억이 있어서 그 주간을 늘 선책한다.
손자들 데리고 다닐때에도 그 시기가 가장 좋아서 었는데
올해 부터는 둘이만 다닐 예정이다.
지난해만해도 할머니 언제 해운대 가요 하면서
봄부터 기다리던 외손녀도 컸다고 이제는 말이 없다..
둘이서 가면서 타 어린이들 노는것 물장난 하는것 모래성 쌓는것
구경도 하고 파도도 탈 생각이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날이 궂으면 실내 수영장 온천장에서
물놀이가 매우 좋아서 해 마다 그렇게 하고 있다.
파도가 가라않은 오후엔 바다로
파도가 너무 강 하면 바다물에 못갈때는
해운대 그 바다가 다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에서 종일 보낼수 있어서 좋다.
2009년7월17일
"이렇게 즐기던 여름 휴가 친손자도 외손녀도
공부 하기 바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