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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12일(日曜日) 08시 00분.
♥ 場所 : 전남 구례 오산(鰲山, 530.8m).
☞ 가는 길 : 08:0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22(사천대교) → 08:33(곤양 IC 진입) → 섬진강 휴게소, 광양, 순천 통과 → 08:56(황전 IC 나옴) → 09:10(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오산 진입로 소형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죽연마을 주차장 → 오산 입구 → 너덜 돌탑 → 정자 전망대 → 사성암 → 오산 → 매봉 → 매봉 능선삼거리 → 선바위 구름다리 1.2 → 솔봉고개 → 동해삼거리 → 약천사 → 동해마을 → 섬진강 둘레길(동해마을, 마고마을, 두꺼비다리, 대형주차장) → 죽연마을 오산등산로 소형 주차장(약 12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20 : 오산 등산 진입로 소형 주차장 산행시작(→ 오산 2.4km, 둥주리봉 7.2km, 사성암 2.2km).
09:37 : 오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 오산 2.1km/← 죽연마을 0.3km).
09:50 : 돌탑삼거리 이정표(→ 오산 1.5km/← 죽연마을 0.9km).
10:10 : 전망대 삼거리(→ 오산 0.9km/← 죽연마을 1.5km/↖ 전망대 0.2km).
10:15 : 사성암 주차장(→ 오산 550m, 죽연마을 1.7km, 둥주리봉 5.1km).
10:20 : 활공장, 활공장 입구(→ 사성암 0.1km, 오산 0.5km).
10:25 : 사성암,
10:37 : 오산 지리산 관망 전망대.
10:44 : 오산(530.8m) 정상.
10:50 : 전망대(→ 매재마을 10.4km, 둥주리봉 4.8km/← 죽연마을 2,4km).
11:00 : 매봉(528m, ← 오산 0.4km/→ 둥주리봉 4.4km).
11:17 : 자래봉 삼거리(→ 사성암 1km/↗ 오산 0.8km/← 둥주리봉 4km).자래봉(524m)
11:30 :선바위구름다리1(→죽연마을3.9k/↘선바위구름다리0.3km/←둥주리봉 3.3km)
11:35 : 선바위 구름다리2(← 오산 1.7km/→ 둥주리봉 3.1km, 마고마을 4.6km).
12:46 : 선바위 갈림길(사성암오산 1.6km/→ 둥주리봉 3km, 마고마을 4.6km).
1155 : 솔봉(→ 둥주리봉 2.2km/ 오산 2.6km).
11:56 : 솔봉고개(→ 동해마을 3.5km/← 마고동 5km, 전망대 0.1km), 점심(12:00-30).
12:36 : 솔봉 전망대, 솔봉 고개로 되돌아 와서 임도로 내려감.
13:46 : 동해삼거리(→ 동해마을 2.7km/← 사성암, 오산 3km/↗ 둥주리봉 1.8km). 동해마을로 하산.
12:54 : 안골이정표(← 동해마을 2.1km/→ 마고실마을 6km/전망대 1.5km).동해
13:07 : 약천사.
13;20 : 동해마을 회관 도착.(←사성암, 오산 7.7km/→ 둥주리봉 3.1km).
13:23 : 섬진강 둘레길
13:33 : 마고마을(← 사성암1km/→ 오산6.2km, 선바위입구 4.1km. 전망대 4.8km).
13:36 : 두꺼비다리.
13:55 : 오산 대형주차장(커피마시며 10여분 휴식, 산책).
14:18 : 오산 등산로 입구 소형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주위 산책.
15:05 : 회원들 소형주차장 도착.
☞ 오는 길 : 15:13(오산 등산로 입구 소형주차장 출발) → 15:22(황전 IC 진입) → 15:57(섬진강휴게소) → 16:08(진교 1C 나옴) → 16:26(사천대교) → 16:43(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둥주리봉(690m),
♥ 위치 :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 특기사항 : 오산(鰲山, 530.8m)은 전라남도 구례군의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산으로 풍수지리설에 오산이 ‘섬진강 물을 마시며 지리산을 바라보고 있는 ’자라‘를 닮은 산이라 하여 자라 오(鰲) 자를 쓴 오산(鰲山)이라 불렀고 사성암의 기록에 의하면 이 산이 ’금자라‘ 형국이라 해서 금오산(金鰲山)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이 산에 있는 바위들이 거북등껍질처럼 쩍쩍 갈라져 있고 낮고 부드러운 능선 비경과 섬진강이 오산을 휘돌아 조망이 좋고 절경으로 인기가 많은 산이다.
▲ 08시 산을 좋아하는 회원 6명이 승용차 2대애 편승하여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08시 22분 사천대교를 지나 08시 33분 곤양 IC 진입하여 섬진강 휴게소 통과, 광양, 순천을 지나.
▲ 08시 56분 황전 IC로 나와,
▲ 09시 08분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죽연마을을 지나,
▲ 09시 10분 오산 등산 진입로 옆 소형 주차장 도착하니 10여대 주차할 공간과 화장실, 등산안내도가 있고 등산객들이 타고온 승용차와 산불감시차량이 있다. 우리랑 같이 산행할 용인에서 온 등산객도 도착하여 7명이 한팀.
▲ 소형 주차장 옆에 포장된 넓은 임도의 오산 등산 진입로와 이정표( 오산 2.4km, 둥주리봉 7.2km, 사성암 2.2km)가 있고 등산로 좌우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 감나무 과수원, 산행할 오산이 내려다 보고 있다. 준비운동을 하고 09시 20분 산행시작.
▲ 넓은 시멘트 농로의 등산로. 오산의 등산은 2013년 03월 23일과 2018년 02월 25일 하였지만 산이 좋아 또 오게되었고 산행코스는 죽연마을 주차장 → 사성암 → 오산 → 매봉 → 선바위 → 솔봉고개 → 둥주리봉 → 동해마을 → 섬진강 둘레길→ 죽연마을 소형 주차장 원점회귀 약 12km 산행이다.
▲ 09시 37분에 만난 오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 오산 2.1km/← 죽연마을 0.3km).
▲09시 50분 돌탑 삼거리 이정표(→ 오산 1.5km/← 죽연마을 0.9km). 곳곳에 정성을 들여 세운 돌탑이 많이 있다.
▲ 돌탑을 지나면서 내려다 본 대형주차장과 섬진강, 구례들판과 구례읍.
▲10시 15분 사성암 주차장(오산 550m, 죽연마을 1.7km, 둥주리봉 5.1km) 도착. 쉼터, 화장실, 버스 매표소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대형주차장에서 미니버스(편도 1700원)를 타고 이곳으로 와서 사성암, 오산을 구경하고 가는 모양이다.
▲10시 20분 커다란 바위 아래로 넓은 잔디밭의 활공장이 있고 이정표(사성암 0.1km, 오산 0.5km), 화장실이 있다.
▲ 아래로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구례읍과 너른 들판이 펼쳐진다.
▲ 커다란 바위아래 활공장 이용시 주의점 안내판.
▲10시 25분 해발 500m의 사성암 도착. 오산 정상 아래 가파른 암벽에 연기조사가 544년(백제 성왕 22)에 화엄사를 창건하고, 그 이듬해 건립한 조그마한 암자로 원효, 의상, 도선, 진각대사의 4분 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불리며 암벽에 세 기둥위에 제비집처럼 붙어있는 유리광전(琉璃光殿). 안에는 원효대사가 바위에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여래입상(전남 문화재 220호)이 있다.
▲ 지장전으로 가는 좁은 108계단의 600년된 귀목나무.
사성암을 중심으로 사람이 쉬어갈 수 있도록 평평한 쉬열대. 거센 바람 불어대는 풍월대. 화엄사를 향하여 절하는 자리의 배석대, 향을 피워 놓은 향로대, 진각국사가 참선했다는 좌선대와 우선대,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낙조대,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병풍대, 선녀가 비단을 짠 신선대, 하늘을 향하는 앙천대, 연기조사가 마애불로 화했다는 아미타불 닮은 관음대, 크고 붉은 색을 띤 괘불대의 비경인 기암괴석을 오산 12대라 부른다.
▲ 하동으로 땔감을 팔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슬픔에 숨을 거둔 남편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소원바위. 이곳에서 빌면 소원이 이루어지기에 지나가면서 손으로 만져 반질반질.
▲ 바위사이에 지어진 지장전과 삼왕전,
▲ 도선굴.
▲ 오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관망도가 있는 전망대.
▲ 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관망도.
▲10시 44분 구례 오산(鰲山, 530.8m) 정상에 오르니 정상석, 2층 정자 쉼터 전망대.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구두를 신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관광객들도 있다. 2명은 빠른 걸음 산꾼으로 선바위로 가고 5명은 휴식도 하면서 천천히 산행. 정상석과 같이 기념사진.
▲ 나도 기념사진 한컷.
▲ 섬진강의 두꺼비 다리가 보여 한컷!
▲ 당겨본 두꺼비 다리.
▲ 10시 50분 오산 정상에 있는 2층 정자 쉼터 전망대.
▲ 정자 전망대 조망 : 지리산 능선과 구례읍, 문척면, 토지면 등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과 곡성평야 ▼
▲ 정자 전망대 조망 : 가야할 매봉 능선.
▲ 오산 전망대 이정표(→ 매재마을 10.4km, 둥주리봉 4.8km/← 죽연마을 2,4km).
▲ 가야할 매봉.
▲ 가야할 자래봉과 뒤로 솔봉, 제일 뒤 둥주리봉.
▲11시 도착한 매봉(528m)정상의 이정표(← 오산 0.4km/→ 둥주리봉 4.4km).
▲ 자래봉을 향하여 가는 내리막 로프줄.
▲ 자래봉 삼거리(→ 사성암 1km/↗ 오산 0.8km/← 둥주리봉 4km).자래봉(524m).
▲ 자래봉 같은데 아무 표시가 없다. 자래봉은 자라의 사투리로 산 이름과 관련 있는 펑퍼짐한 봉우리.
▲11시 30분 선바위 구름다리 1 이정표(→ 죽연마을 3.9k/↘ 선바위 구름다리 0.3km/← 둥주리봉 3.3km). 나무 계단을 따 300m내려가면 절경인 선바위가 나타날텐데 일찍간 회원 2명이 솔봉 삼거리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아 포기하고 빠른 걸음으로 솔봉 행.
▲ 가야할 암봉과 높이 솟은 솔봉, 뒤로 둥주리봉.
▲ 11시 35분에 만난 선바위 구름다리 2 이정표(오산 1.7km, 둥주리봉 3.1km, 마고마을 4.6km).
▲ 가지못하고 지나온 선바위.
▲ 전망이 좋은 암봉 데크. 암봉에서 구경하고 솔봉으로 향하는데 정상으로 가려면 왼쪽으로 가야할텐데 등산로는 오른쪽 산중턱으로 내려가고 있다.
▲ 11시 55분 솔봉 이정표(↙ 둥주리봉 2.2km/→ 오산 2.6km)가 솔봉고개 위에 있다. 솔봉은 무엇때문에 개방하지 않아 이곳에 솔봉 이정표가 있을까?
▲ 11시 56분 솔봉고개는 왼쪽으로 동해마을과 오른쪽으로 마고마을을 연결하는 임도로 등산로로 직직하면 솔봉전망대로 간다. 이정표(← 동해마을 3.5km/→ 마고동 5km/직진 전망대 0.1km), 화장실이 있어 쉬어가기 안성맞춤. 앞에간 일행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 임도의 양달 바람이 없는 따뜻한 곳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2:00-33).
▲ 점심을 먹고 동해마을 방향 둥주리봉으로 가고. 나홀로 솔봉전망대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하고 12시 36분 육각정자가 있는 솔봉 전망대 도착.
▲ 솔봉 전망대 조망 : 가야할 배바위(왼쪽)와 둥주리봉(중앙).
▲ 솔봉 전망대 조망 : 우리가 지나온 오산과 사성암(맨 뒷산)과 매봉. 자래봉.
▲ 솔봉 전망대 조망 : 당겨본 오산 정상, 사성암과 기암들.
솔봉전망대에서 임도로 되돌아 오니 모두 둥주리봉으로 가고 한 분이 동해마을로 일찍 하산하여 승용차를 운전하여 둥주리봉을 간 회원들을 편하게 하려는 회원과 같이 둥주리봉은 전번에 갔기에 포기하고 임도인 동해마을로 일찍 하산.
▲ 임도로 15분정도 내려와서 12시 54분에 만난 안골이정표(← 동해마을 2.1km/→ 마고실마을 6km, 전망대 1.5km).
▲ 임도로 내려오면서 본 주변의 암봉.
▲ 13시 07분 약수로 유명한 약천사 통과.
▲ 13시 20분 동해마을 회관 도착. 마을 보호수와 내를 따라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이정표(← 사성암, 오산 7.7km/→ 둥주리봉 3.1km)가 있다. 이곳부터 섬진강 둘레길이다.
▲13시 23분 잘 가꾸어 놓은 벗나무와 섬진강을 따라 조성한 둘레길로 곳곳에 데크 전망대가 있다.
▲ 13시 33분 마고마을의 쉼터 전망대인 팔각정자인 마고정에 도착하니 전망이 좋고. 사람만 섬진강을 건너는 두꺼비 다리. 이정표(← 사성암1km/→ 오산6.2km, 선바위입구4.1km. 전망대 4.8km)가 있다.
▲ 섬진강을 건너는 인도교인 두꺼비다리.
▲ 두꺼비 다리 안내판.
▲ 13시 55분 오산 대형주차장 도착. 커피를 마시며 10여분 산책. 섬진강변의 대형 주차장으로 주정차 무료로 버스와 승용차가 많이 있고, 택시. 이동화장실, 산행안내도, 미니 마을버스가 사성암까지 편도 1700원으로 운행하고 있다.
▲ 15시 05분 회원들 모두 오산 등산로 입구 소형주차장 도착, 주차장에서 오산을 배경으로 무사고 산행 기념사진.
▲ 15시 13분 오산 등산로 입구 소형주차장 출발, 15시 22분 황전 IC 진입.
▲ 15시 57분 섬진강 휴게소에서 휴식. 차량통행이 많아 서행하기에 16시 08분 진교 1C로 나와 16시 26분 사천대교 통과, 16시 43분 삼천포 도착, 오리 백숙을 맛있게 먹고 귀가. 오늘 즐거운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6명과 용인 등산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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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