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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불법파업 시범케이스에 딱 걸렸다.
얼마전 현오석 경제 부총리가 방만한 공기업을 향해 神의 직장에서 신선놀음은 이제 끝났다고 공표 했는데, 궁민(국민) 들이 보기에 임명직 부총리 따위가 무슨수로 신도 부러워하는 공룡같은 공기업을 제압 할수 있을까 했는데, 드디어 철도노조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대해 철도 민영화라며 불법파업을 벌여 국민을 볼모로 잡고 국가를 혼란에 몰아 넣고 있는데, 막상 궁민들은 니들이야 피터지게 싸워봐라. 니들이 언제 궁민 생각했냐 며 소 닭 보듯 무덤덤하다.
국가부채가 460조 라고 정부가 박박 우기고 있는데, 여기에는 공기업이 갖고있는 500조의 어마 어마한 빚은 쏙 빼버리고 국가 빚이 적다고 궁민들에게 공갈을 치고 있지만, 공기업 부채 해결 못하면 궁민의 혈세로 메워야 할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이나라 공기업들은 빚이야 있거나 말거나 부어라 마셔라 내놔라, 최고의 대우에 솓아지는 성과급 방만한 경영에 부채는 계속 늘어나고, 돈이 부족하면 혈세로 메워주고, 이 끝없는 연결고리를 언제 누가 어떻게 끊을 것인가 ?
공기업 부채는 놈현' 맹박이 정권' 거치면서 행정수도 4대강 하면서 낙하산 내려보내 노조에 굽신거리면서 2배나 불려 놓았다. LH(주택 토지)공사는 빚이 월매나 많은지 아무리 벌어도 값을수 없는 하루 이자만 100억이 넘고, 코레일도 부채 17조에 하루 이자가 13억이고 1년 적자가 5000억씩 쌓이고 있다.
이제는 빚만 불어 나는게 아니라 궁민 혈세를 투입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정부와 공기업 노조가 한판 승부를 벌이지 않을수 없는데 시범 케이스로 철도 노조가 걸려 들었는데, 아직은 누가 이길지 알수없는 일이다.
재벌회장들이나 공기업은 대통령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아무리 큰소리 처봐야 5년후면 사라질 권력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 장관쯤이야...
철의 여인 영국의 대처 총리를 따라하는 박그네 대통령이 이번 철도 파업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모르지만 궁민들은 부러운 철밥통이 박살나고 은근히 박그네가 승리하길 기대하고 있다.
공기업 개혁은 다른길이 없다. 공기업 사장 자리가 전리품이 아니니 절대 조또 모르는 놈들을 낙하산 태워 내려 보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국가 핵심이 아니면 최대한 민영화로 바꿔야 한다. 그것도 어렵다면 수서발 KTX 같이 자회사를 만들어 서로 경쟁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다음 신의직장 철밥통을 깨부수어 방만한 경영을 바로 잡아야 한다.
어쩔수 없다. 궁민 혈세로 철밥통을 메워줄수는 없다. 직장에 복귀하지 않는자는 기관사고 뭐고 몽조리 짤라 버려라.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모집해라. 그좋은 신의 직장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지천에 널렸다.
능력이 문제가 아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똑똑한 한국사람 누구나 적당히 교육시켜 그자리에 않혀 놓으면 다 잘 할수 있다는 말이다. 파업으로 싸워대는 꼬라지 보는것 보다는
궁민 혈세 덜 들어가는 똑바로된 공기업을 보는게 났다. 그때까지 궁민들은 충분히 참아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