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 ,시청 공무원 동우회 등 전국 방방곡곡 누벼 -
- 경주, 원주시장, 수영구청장 등 각자치단체장 벤치마킹 줄이어 -
진주시의 10월 축제가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신명나는 축제는 물론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난 이면에는 시의 축제를 전국에 알리려는 진주시청 공무원들의 하나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진주시 공무원들은 올해 축제를 위해 전국의 각종 행사장을 샅샅이 훝다시피 했으며 시의 크고작은 대내외적 행사에도 축제를 알리는 시정 홍보자료를 비치, 배부했는가 하면 도내는 물론 국내외 언론사를 통한 홍보로 진주시의 축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부상하게 만들었으며 역대 최고로 많은 인파가 붐빈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시는 그동안 10월축제를 위해 저돌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주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 43명은 지난 4월28일 자매도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장을 시작으로 매달 한번씩 전국의 축제장을 누비면서 명품도시 진주 알리기에 발품을 팔았으며, 시청내 취미클럽인 마라톤동호회원들응 전국의 마라톤대회장을 참가하여 진주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또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서울 강남지하철, 김해공항등에 진주시 홍보광고판을 설치하여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외에도 전 국민이 활용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여 우리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홍보한 것도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
특히 관광상품을 연구 개발하는 한국관광평가연구원 30명을 초청하여 진주의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주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갖도록 했으며,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경남권역으로 유인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와 수학여행 인솔교사등을 초청한 팸투어, 국내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찾아가기 여행단을 우리 진주지역으로 초청한 투어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여행전문 잡지인 일본 언론 정보지 BBB 초청 팸투어, 관광전용 열차로 떠나는 내나라 100배 즐기기 투어, 일본유력여행업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 관광광사 출입기자 초청 팸투어, 일본 언론인기자 초청 팸투어, 실크 페스티벌, 2007 수출상담회 개최 등이 홍보효과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인지도가 높은 여행전문기자 등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들을 초청해서 실시한 팸투어 문화관광부가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시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인 가수 현미씨를 진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 10월의 축제를 홍보하면서 전국적 유명세를 타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전 부서별로, 개인적으로 각종 행사나 외지방문시 진주의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10월 축제로 거듭나게 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진주시청 공무원들의 저돌적인 홍보로 경주시장, 원주시장, 부산 수영구청장 등 각 자치단체장들이 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방문하여 벤치마킹 하는 등 명품도시 진주가 벤치마킹 도시로 우뚝섰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10월 진주의 축제는 진주시 공무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는데 일조를 하였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제의 주인인 진주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749-2055)
(과장 한순기 관광진흥담당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