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nished] 4일차</p><p><br></p><p>부제 : 난이도 Hard, 날씨 Mild 도전기</p><p><br></p><p><br></p><p>이번에는 난이도는 Hard, 날씨는 Mild에 도전해보았습니다.</p><p>Mild 날씨의 효과는 잘 모르겠고, Fair와 다르게 가끔 마을에 불이 난다는 정도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p><p>난이도 Hard에서는 기본적인 창고조차 없으며, 물품수레 꼴랑 하나 주고 시작합니다.</p><p>심지어 농지나 과수원에서 재배할 수 있는 씨앗조차 지급되지 않더군요.</p><p>그렇다보니 식량은 야생식물이나 사냥, 낚시로 버텨야 했습니다.</p><p>거기다가 상인은 왤케 씨앗을 않가져오던지 ;; 거의 20년 가까이 농사를 지을 수 없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DFF4F5309A76A39"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5DFF4F5309A76A39455F"/></p><p><br></p><p>일단 중심 도시의 전경입니다. 배치는 뭐 매번 하던데로 했습니다. </p><p>좀 여유가 생기면 나무꾼 야영지를 지어서 마을 안의 빈공간에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p><p>이 도시를 기준으로 좌, 우, 아래에 4개의 마을이 추가로 위치해 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34A3A5309A7EB09"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634A3A5309A7EB09EA13"/></p><p><br></p><p>이건 50년동안의 인구 성장률입니다.</p><p>한 25년쯤에 피난민(20명쯤되는 2무리와 10명쯤 되는 1무리)을 받았더니 그래프가 급등했네요.</p><p>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피난민을 받았던게 큰 실수 였습니다. </p><p>중간에 그래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한 30년쯤에 대규모 피난민들의 이전을 허락했더니, 집을 지어도 지어도 부족했습니다.</p><p>거기다가 다른 부가적인 농지나 건물들도 같이 지어줘야해서 더뎌졌죠. </p><p>그 결과 부족한 주거지역이 저출산과 고령화현상으로 이어지더니 한 5년뒤에 인구수가 팍 줄더군요.</p><p>거기다가 화재로 인한 주택 파괴로 인해 150명정도에서 9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p><p><br></p><p>개인적으로 진짜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피난민을 받는건 비추입니다.</p><p>왜냐하면 피난민들은 교육을 거치지 않아서 생산량이 좀 떨어집니다.</p><p>소비하는 량은 같은데 생산량이 줄다보니 처음에는 장작의 재고량이 점점 떨어지고, 이것이 석탄 소비량의 증가를 불러와서, 결국엔 농기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석탄이 부족하여 농기구가 부족한 현상을 불러오더군요.</p><p>엄청난 연쇄 현상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p><p><br></p><p><br></p><p><br></p><p>이번 도시를 만들면서 제가 곤란을 겪은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5D54C5309AAA11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방법.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35D54C5309AAA115A60C"/></p><p><br></p><p><br></p><p>Path 버튼을 누르시고, 각종 건물을 누르시면 누가 어디서 와서 일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404335309A9F30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나쁜 예.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6404335309A9F30F3C99"/></p><p><br></p><p><br></p><p>왼쪽은 2번째 마을이고, 오른쪽은 최근에 계획하고 있는 마을입니다.</p><p>노란색으로 클릭된 농지를 잘 보시면 저 멀리 왼쪽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p><p>이러면 굉장히 비효율적인게, 일터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일은 조금만 하고 밥먹으러 집에 다시 돌아가더군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E974C5309AA6D27"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잘된 예.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0E974C5309AA6D27C097"/></p><p><br></p><p><br></p><p>이건 효율적인 작업의 예라고 볼 수 있겠죠. 근처의 있는 주민들이 와서 일하는 것을 보여줍니다.</p><p><br></p><p><br></p><p>광산이나, 채석장과 같은 대규모 인력을 요구하는 곳을 지을 때는 이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죠.</p><p>저는 광산을 모두 처음 시작한 마을에다가 몰아서 지었더니, 결국 첫 시작 마을의 인력이 부족하여 옆동네에서 일하러 오더군요.</p><p>그렇다보니 생산량이 너무 떨어져 몇 년동안 곤란을 겪기도 했지요.</p><p><br></p><p><br></p><p>아 그리고 스샷에 보이시는 것처럼 건물을 클릭만 해놓고 일시정지 시켜놓는 것도 괜찮더군요.</p><p>저렇게 하면 자리는 차지하지만 실제로 건물은 짓지 않기 때문에, 마을을 구획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9E83D5309AC8109"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4.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19E83D5309AC8109D975"/></p><p><br></p><p><br></p><p>50년동안의 생산량</p><p>허브를 팔아 씨앗을 샀더니 허브 생산량이 꽤 되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10F445309ACAF09"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8.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710F445309ACAF093CC0"/></p><p><br></p><p><br></p><p>수집한 씨앗의 종류</p><p><br></p><p><br></p><p>이것으로 4일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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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진행해보면서 단축키라던지 기본적인 내용 숙지하시고, 몇 판 직접 해보시면 감잡으실겁니다. 딱히 영어가 필요한 부분은 없고, 그나마 건물의 용도를 파악할 때는 좀 필요하긴한데. 네이버에서 Banished로 검색하시면 건물에 대해 해석 해 놓은 블로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첫댓글 잼미있어보이네뇨.
늑대나 곰같은 야생동물의 침입 이벤트는 없나요? 약간의 싸움요소가 있으면 좀 더 재밌겠네요.
전투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가끔 사냥꾼이 멧돼지한테 공격 받아서 죽었다는 메세지는 뜹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비슷 비슷한 색이고, 종류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가 건물들을 너무 단조롭게 배치한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외쿸애들이 올려 놓은 스샷 보면 마을을 예쁘게 잘 배치했더군요.
살까말까 고민이 진짜마니되는데 영어수준이많이어렵거나 많이 복잡한가요???영어가 잼병이라서 ㅜㅜ 플레이가너무어려우면 괜히 살꺼같아서..
튜토리얼 진행해보면서 단축키라던지 기본적인 내용 숙지하시고, 몇 판 직접 해보시면 감잡으실겁니다.
딱히 영어가 필요한 부분은 없고, 그나마 건물의 용도를 파악할 때는 좀 필요하긴한데.
네이버에서 Banished로 검색하시면 건물에 대해 해석 해 놓은 블로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