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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광장
 
 
 
카페 게시글
의과학 뉴스 Nature의 IPS 거부 반응 최초 보고 - SCNT에 대한 관심 재부각 (따끈 따끈한 최신 뉴스입니다)
dangoonjason 추천 4 조회 122 11.05.15 01:2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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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5.15 02:22

    첫댓글 방금 일본 NHK World news를 시청하다가, (아무래도 자기나라 학자에게서 비롯됀 것이다보니, 관심이 더 클 수 밖에,,)


    결국 몸이 이 IPS cell 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할 터인데,,,

    IPS의 reprogramming 등, 다양한 gene modification의 필요성 등이 과연 이 IPS cell의 안전성 내지는 안정성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얼마나 많은 modification과 experiment를 거쳐야만 할까?


    이제 우리 들 귀에 완전히 익숙해진 로버트 란자나 조지 데일리란 분 들의 흥미로운 의견들이 보이는군요.

    특히 맨 밑의 SCNT에 대한 마지막 문장,,,


    춘님이 아주 바빠질 소식이면 얼마나 좋을까나... ㅠ ㅠ

  • 11.05.15 03:07

    ips가 유도 줄기세포 (IPS) 상태로 인체에 주입되는 것이 아니고, 특정 세포로 분화시켜서 인체에 주입되니 상황이 좀 틀릴 수도 있다는 언급과, 면역 억제제를 먹어면 되지않나 라는 언급도 있습니다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IPS 개발된지가 언제인데 이제까지 면역 거부 반응이 과연 없는 것이 예상처럼 맞는가에 대한 실험이 이제 실시되었다는 것이 참 이해가 안 되군요.

    IPS의 문제점(바이러스)이 하나 둘씩 해결되는 반면에, IPS의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점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IPS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가장 자연적인 방식인 배아 줄기세포의 품질을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은 당연한 것

  • 작성자 11.05.15 12:12

    일본 내에서는 좀 당황한 듯합니다. 이러 저러한 학자 들 동원해서 방어하느라,,, 적어도 지가 연구한 바로는 이런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다느니 뭐니하며,,,

    근데, 솔직히 기술 발전 적 측면에선 이러 저러한 시도를 다 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gene 조작 기술이 발전하는 것에 더 불안감을 느낍니다. 특히 생체 분야에선 말씀입니다.

    꼭 안전성 측면 만이 아니고, 이런 기술이 SCNT에 접목돼면 오히려 단순 cloning을 더 복잡한 별의별 해괴한 cloning으로 까지 몰고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두려움입니다.

    님 말씀처럼 조작이 덜 하면 덜 할 수록 그 것이 이모 저모 더 안전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11.05.15 08:40

    면역거부반응에 대해선 계속 이야기되어 왔었는데...그걸 공식적으로 발표했나보네요...

  • 작성자 11.05.15 11:54

    위에 조지 데일리 교수 말씀처럼, 이제 현실감이 들어 서기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 작성자 11.05.15 15:53

    이미 Biomechanic 도 현실인데요.

    가장 근접한 예로,

    요즘 자동차 고장나면, 통채로 페기 시키는 것이 더 쌀 때가 많습니다.

    이거이 아무리 fix를 해 보아도 조금만 지나면 똑같은 증상이 또 나타나요.

    딜러 들은 답을 알지요.

    워런티 기간 내이면, 메이커에게 떠 넘기고 나름의 니고를 거친 후 새차로 빼주지요.

    왜냐:?

    이건 해결이 안 돼요. 스펙에 나와 있어요.

    하물며,

    그 걸 직접 만든 놈이 모르는데, 그 걸 수입해다 쓰는 놈은 더 하지요.


    예전의 일렉트맄 레벨이 아니라

    요즘의 일렠트로닠 레벨입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죽순님,

    사람이 아픈 거가 명젭니다. 대물림은 더 크고요.

  • 11.05.15 17:12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는 데 아마도 첫번째는 체외에서 배양하는 것이다가 보니까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둘째로는 특정 세포로 분화된 후 주입했을 때 문제 그리고 꼭 IPS 뿐만 아니라 면역거분반응을 위해서 복용해야 할 면역거부반응 억제제의 복용 문제도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지적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겠지요 물론 IPS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이나 비용,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등은 장점이 있지만... 그러나 이게요 만들어진 것들을 보면요 참 신기한 것은 사실입니다 . 만들어진 심장 근육세포가 저 혼자서 움직이는 것등을 보면요 뭔가 알 수 없는 기쁨이라고나 할까 그런 것요

  • 작성자 11.05.15 18:07

    카피님 ,

    이식 돼기 전 까지의 문제 없음이 이식돼고 나서의 문제 없음까지 가느냐?

    그 건 아니란 거지요.

    생리학 적으로도 하루도 아니요, 한 시간대에도 세포 반응이 다릅니다.

    허긴 간이식처럼 급성 환자를 살려 내는 경우는 이잰 많지요.. 제 눈으로도 보았으니깐요.

    근데 이거이 계속 면역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지 않습니까?

    목숨이 연장돼는데 그깢거야 하신다면, 현재까지의 성체로도 충분하겠지요.

    하지만 소위 말하는 재생의학적 관점에선 비용포함 한참 괴로운 일이지요...


    솔직히, 아픈 사람 속 말도 못합니다.

    근데 살리고자하는 사람 속도 그만 못하지 않습니다.

    카피님, 제 댓글 이해해 주십쇼

  • 11.05.16 03:31

    그래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 합니다. 아직 다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이 면역 억제제 문제가 많지요. 또 성체쪽에서 IPS는 환자 자신의 것으로 하니까 다른 성체보다는 더 적합하고 또 제대혈 등에서 그것이 공유 상태가 아닌 경우라면 비용이 IPS보다 많이 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몇년 전에 비용을 몇백 정도로 하고 그것을 의료보험에 적용시키라는 의견을 내었고 어느정도 비용 가이드라인이 나왔는 데 어떤 일로 하여 무너저버렸습니다. 또 응급임상을 할 경우 물론 위급한 환자들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권리는 보장 될 수 있지만 비용을 환자들이 부담해야 하기에 연구자 임상내지는 마루타가 되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비용의

  • 11.05.16 03:37

    부당성의 의견을 내어 줄기세포 임상 기관이 부담하도록 관계기관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해외에서 환자 스스로가 시술을 받을 때가 문제입니다. 지금 거액을 부담하면서 시술을 받지만 효과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줄기세포 연구기관들이나 정부에 비용 문제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는 중에 있으며 또 법제정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님들도 비용문제에 대해서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그렇지만 노력해야죠.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중 현재 성체는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시술을 받는다 해도 반영구적 내지는 영구적지 못해서 여러 번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1.05.16 03:17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진이지만 지금은 치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진으로 가기 전 단계인 줄기세포 단계인것 같습니다. 또한 이 줄기세포 단계에서 궁극적으로 배아줄기세포 내지는 체세포배아줄기 쪽으로 집결 되겠지요 물론 배아줄기세포나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의 장단점이 있겠지만요 배아줄기세포는 어찌보면 유전적 질환을 해결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면역적인 문제을 생각해야 할 것이고 체세포복제 배아는 환자 맞춤형이기 때문에 이미 유전적 결함인 질병인 경우 문제점이 있을 있겠지요 아무튼 이 부분은 연구자님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것 같구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비용, 임상, 그리고 하루 속히 각 희귀,난치

  • 11.05.16 03:30

    병 연구하도록 요구하는 것 등이겠지요 이번 모임에서 이런 부분을 말씀드릴 것입니다 참 그리고 처음 말씀해 주신 요 세포라는 놈이 아주 까롭고 때로는 변화무상한 놈이라서 ... 요 성질 때문에 줄기세포 연구하시는 분들도 애를 많이 먹고 너무 어려워 손드는 분이 많은가 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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