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사진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엄마 다리 위에서 아주 그냥 민망하게 펼쳐놓았네요;
얼씨구..
눈은 반쯤 떠주시고 코골고 자는 우리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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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산책해도 이렇게 까지 안됐었는데,,
이렇게 된 배경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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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옛 직장 선배분이 오셔서
우리 베니를 보시고는 오늘 새벽바람맞아가며 강아지를 분양받으셨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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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미니핀 남자아이인데,
요녀석,, 중성화 수술이 되지 않아서가 문제였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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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베니도 남자인데,
어찌나 따라다니면서
베니를 요리조리 햛아가며
혼자 붕가붕가 모션을 취하시던지.. -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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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손자뻘 되는 요녀석 붕가질에
기가막히신 베니 할아버지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우리베니의 허스키한 으르렁에(성대수술땜에 ㅠㅠ)
결국 서열에서 밀려나더니,
급기야 궁뎅이를 바닥에 붙이고 떼지못하는 사태가;
* * * *
헉..
보다못한 엄마는 베니를 들쳐 업었다죠;;
한 세시간을 거기서 시달리다..
집에와서 물한모금마시고는 요모양으로 5시간을 자네요;;
ㅎㅎㅎ
니가고생이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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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 요즘너무바빠서, 뜸해졌네요 ㅋㅋㅋ 자주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ㅋ
베니;;;;ㅠ0ㅠ 완전 기절이구나! 니 마음 내가 안다;;아니 누아여사가 아마 알꺼여
ㅋㅋ 거의 기절이죠; 저러고 하루종일 자더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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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ㅋ 우리베니 완전 잘 지내고 있어요 ㅋ 길에서 응아만 해도 동네 사람들이 다 쳐다보구 쪼꼬만놈이 웃긴다고 그러시고 가시네요 ㅋㅋ
울 누아도.. 조카녀석이나 아님 작은 아가들이 잠시 방문하면_ 놀아주고 도망댕기고... 그러고나면 몇시간을 떡실신이 된답니다. 베니야~고생 많았어... ^0^ ㅎㅎ
진짜 떡실신이 뭔지를 알았어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베니 제대로 걸린것 같애요 ㅋ
베니야 넘 힘들었나부넹~고생했엉~
ㅋㅋㅋㅋㅋ 베니 미우마우님덕택에 ㅋ 잘지내고 있어요 ^-^
베니 자는 모습도 넘 딱하고 안쓰러웠는데 이제는 완전 쩍벌남 포즈로 주무시는군요 ㅋ
너무 쩍벌남이라 ㅋㅋㅋ 민망하더라는 ㅋㅋㅋ
나인 속이지 못해...ㅠ 몸관리 해야혀... 연식 속인거 몽땅 들통나... 왜냐.? 체력이 엔꼬니까~~~ ^^
진짜 얼굴은 이기적인 동안이라. 사랑들이 전부 아기 강아지라고 하시더라구요 ㅎ 하지만 체력은 저질체력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