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 운두령 노동계곡 봇도랑길,
아시아의 알프스를 병풍삼은 오토캠핑장(실크로드45차)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
https://youtu.be/5qBr45AUyrE
운무(雲霧)가 넘나드는 운두령 자락으로
아시아의 알프스를 병풍삼은 노동계곡 봇도랑길 오토캠핑장
운무(雲霧)가 넘나드는 운두령 자락으로 갑니다
실크로드투어단 45차 한국의 아름다운길100선을 찿아가는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의 경계에 있는 ‘운두령’.에 왔습니다
해발 1,089m로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나드는 고개 중 만항재(해발 1,330m) 다음으로 높은 고개이다.
항상 운무(雲霧)가 넘나든다는 이유로 그 지명이 유래하였고 계방산을 오르는 기점의 하나이며 이승복 기념관을 지나 노동계곡의 입구로부터 강원도를 느끼기에 충분한 경사와 굴곡의 운두령 고갯길이 시작됩니다.
계방산 종주팀은 산길로 가고 도보여행팀은 노동계곡으로 갑니다
이승복 기념관을 둘러보고 이승복 어린이가 다니던 초등학교와 기념관 주변을 돌아봅니다
아시아의 알프스를 병풍삼은 노동계곡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노동계곡은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고봉들이 즐비한 강원도 평창의 계방산 아래 노동계곡입니다
해발 약 700m 지점에 자리 잡은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이 있기도 합니다.
노동계곡 봇도랑길을 걸어봅니다.
보에 고인 물 즉 봇물이 흘러내리는 도랑 둑 위로 나 있는 길인 봇도랑길은 하천을 끼고 자연물을 그대로 이여지는 오토캠핑장까지 이여지고 있습니다.
계방산(1,577m)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해발 고도만으로 따져봤을 때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높이를 자랑하는 고산입니다.
계방산 외에도 황병산(1,407m), 오대산(1,563m), 방태산(1,444m) 등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고봉들이 노동계곡오토캠핑장 주변에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어, 한여름에도 밤에는 한기를 느낄 정도다. 이런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고, 혹서를 피해 한여름의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캠핑장 앞에 계방산 등산로가 있어 눈 내린 겨울, 설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계방산을 오르기에도 좋습니다.
이승복 어린이 생가터 및 기념관, 노동계곡, 운두령, 방아다리 약수, 오대산 국립공원 등 주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매력적인 캠핑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계방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다. 또 맑고 깨끗한 노동계곡을 끼고 있어서 여름에는 가족 단위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계방산 주변은 송어와 산채로 유명합니다. 송어회, 송어구이, 메밀막국수, 곤드레밥 등 강원도 평창의 특산 음식들을 즐겨보는것입니다.
오늘 실크로드투어단 45차 한국의아름다운길 100선 여행을 마칩니다
다음달 함백산에서 만나요
첫댓글 계방산 노동계곡 봇도랑길 (이승복기념관-아랫삼거리-노동계곡캠핑장-이승복생가터 5km) 230128
https://cafe.daum.net/9595kimmini0A0/NEHx/704
봇도랑길에 눈보라가
기억되는 트레킹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