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복음선포 사명
그때에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16-20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그 자리에 있던 제자들의 모습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오른 제자들은 이미 예수님의 부활과 발현을 목격하고 체험하였습니다. 더 이상 새롭게 체험할 거리가 없는, 그야말로 예수님에 대하여 모든 것을 보고 느낀 이들이 지금 갈릴래아의 산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 가운데 더러는 의심하였습니다. ‘의심하였다’라고 번역된 그리스 말의 본디 의미는 ‘주저하였다’입니다. 모든 것을 보았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데 주저합니다. 신앙이란 그런가 봅니다. 애써 노력해서 깨닫고 이해하였다 싶다가도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막막한 것이 신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성인이 이른바 ‘어두운 밤’과 ‘사막’을 겪었고, 또 지나왔습니다. 신앙하면서 체험하는 의심과 주저함은 신앙의 반대말이 아니라 신앙 그 자체입니다.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 신앙이고, 의심하고 주저하다가도 다시 힘을 내는 것이 신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우리의 모습 안에 늘 함께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멋지고 잘난 이들을 선별하시어 화려한 본보기로 내세우시고자 제자들을 부르시고 소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의심하고 주저하는 이들의 나약함 안에서 당신께서 몸소 움직이시고 가르치시고자 산으로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께 우리 삶의 자리를 조금씩 내어 드릴 수 있도록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우리 삶에 빈자리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 빈자리에서 천상과 지상이 온전히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승천의 참된 의미입니다.
(박병규 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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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슬럼프」
어떤 분이 제게 묻습니다.
“신부님도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으세요?”
운동선수의 경우 슬럼프가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글 쓰는 작가도 무기력해지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슬럼프가 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제로 사는 저의 경우는 어떤지를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글이 잘 안 써질 때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슬럼프라고 부를 정도의 무기력감을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읽은 글이 생각납니다.
“슬럼프는 뜻대로 잘 안 풀리는 상황과 게을러져 버린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한 그럴듯한 핑계일 뿐이다.”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공감이 됩니다. 게을러져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때, 불안감을 느꼈던 적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님께 기도하면서 함께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게을러지려는 나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재판관인 양심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톨스토이)>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16-20 )
あなたがたは行って、
すべての民をわたしの弟子にしなさい。
彼らに父と子と聖霊の名によって洗礼を授け、
あなたがたに命じておいたことを
すべて守るように教えなさい。
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共にいる。
(マタイ28・16-20)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from all nations.
Baptize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 them to fulfill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I am with you always until the end of this world.
(Matthew 28:16-20)
主の昇天の祭日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ボラ、 ネガ セサン クッ ナルカゾ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オンゼナ ノヒワ ハムケ イッケッタ。
(마태오. 28,16-20 )
あなたがたは行って、
아나타가타와 잇테
すべての民をわたしの弟子にしなさい。
스베테노 타미오 와타시노 데시니 시나사이
彼らに父と子と聖霊の名によって洗礼を授け、
あなたがたに命じておいたことを
すべて守るように教えなさい。
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共にいる。
와타시와 요노 오와리마데 이츠모 아나타 가타토 토모니 이루
(マタイ28・16-20)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from all nations.
Baptize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 them to fulfill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I am with you always until the end of this world.
(Matthew 28:16-20)
The Ascension of the Lord Ascension
Matthew 28:16-20
The eleven disciples went to Galilee,
to the mountain to which Jesus had ordered them.
When they saw him, they worshiped, but they doubted.
Then Jesus approached and said to them,
“All power in heaven and on earth has been given to me.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until the end of the age.”
2026-05-17「イエスは、近寄って来て言われた。「わたしは天と地の一切の権能を授かっている。」
+神をたたえよう。主・キリストは天にあげられた アレル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主の昇天の祭日です。
昇天された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今日はイエス様の昇天を祝う日です。 イエス·キリスト様が天に昇ることを喜び、イエス様の御父に感謝しましょう。 イエス様の復活と昇天で私たち人間の品位を高めた神様に希望を置いて、イエス様がおっしゃった通りに世界中のすべての被造物に福音を宣言することを誓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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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イエスは、近寄って来て言われた。「わたしは天と地の一切の権能を授かっている。>
28・16そのとき、十一人の弟子たちはガリラヤに行き、イエスが指示しておかれた山に登った。17そして、イエスに会い、ひれ伏した。しかし、疑う者もいた。18イエスは、近寄って来て言われた。「わたしは天と地の一切の権能を授かっている。19だから、あなたがたは行って、すべての民をわたしの弟子にしなさい。彼らに父と子と聖霊の名によって洗礼を授け、20あなたがたに命じておいたことをすべて守るように教えなさい。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共にいる。」(マタイ2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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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ク・ビョンギュ神父様の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イエス様が昇天されるとき、その場にいた弟子たちの姿を黙想します。イエス様が指示された山に登った弟子たちは、すでにイエス様の復活と現れを目撃し、体験していました。もはや新しく体験するものは何もなく、まさにイエス様について見て感じるべきことをすべて経験した人々が、今ガリラヤの山に立っています。
ところが、弟子たちの中には疑う者もいました。「疑った」と訳されるギリシャ語の本来の意味は、「ためらった」という意味です。すべてを見たにもかかわらず、弟子たちはなおイエス様を信じ、従うことをためらっています。信仰とは、そのようなものかもしれません。一生懸命努力して理解し、分かったと思っても、何が何だか分からなくなるほど途方に暮れてしまうことがある――それもまた信仰な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多くの聖人たちは、いわゆる「暗い夜」と「砂漠」を経験し、それを通り抜けてきました。信仰生活の中で経験する疑いやためらいは、信仰の反対ではなく、むしろ信仰そのものです。倒れても再び立ち上がること、それが信仰です。疑い、ためらいながらも、再び力を出して歩み続けること、それが信仰です。イエス様は、そのような私たちの姿の中にいつも共にいてくださいます。
イエス様は、立派で優れた人だけを選び、華やかな模範として示すために弟子たちを呼ばれたのではありません。疑い、ためらう人々の弱さの中で、ご自身が直接働き、教え導くために、弟子たちを山へと呼ばれたのです。
今日、自分の人生を振り返りながら、少しずつでもイエス様に私たちの人生の場所をお譲りできるよう願いたいと思います。イエス様の昇天とは、私たちの人生に空白を作ることです。そして、その空白の中で、天と地が完全に一つになる喜びを味わうこと――それこそが昇天の真の意味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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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私たちも疑いや迷いの中にあっても、イエス様がいつも共にいてくださることを信じながら、一歩ずつ歩んでいく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