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원 둘레길 도보
2015.5.20
퇴근길에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를 보러 남문광장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장미원은 입장시간이 지나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울타리 밖에서 장미원을 구경하였습니다.
장미원에서 윗갈티연못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습지원을 지나 암석원으로~~~
상록패랭이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나뭇잎에 하얀 나비가 앉은듯 산딸나무꽃이 만개했습니다.
솔마루길로 진입합니다.
언제 걸어도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용미등에서 문수국제양궁장 방향으로 진달래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양궁장 전망대입니다.
문수국제양궁장은 양궁장의 기능보다는 축구장의 기능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오래전 용미등에서 윗갈티마을로 내려갔던 야간도보의 기억을 되살려 윗갈티마을로 가려고 했는데,
윗갈티마을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문수국제양궁장까지 내려와버렸습니다.
깃발공원입니다.
문수양궁장에서 도로를 따라 갈현마을(윗갈티마을)을 지나 대공원 남문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였습니다.
(1시간 30분 소요)
첫댓글 저도 얼마전 윗갈티마을길을 ㅈ너에는 갔었는대 이번에는 찾지를 못해서 양궁장으로 내려와서
숙소동 뒤 계곡길로 ㄷ르어서 배밭을 지나고 청남대를 거쳐 또 좌측 숲길로 드니 장미원 안쪽으로 떨어지더군요
그새 장미원의 꽃이 많이 핀 모습입니다..부지런 하신 모습 부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