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주소식

[金大用(이화2.하리)]

봄! 딸기따기 체험,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로 오세요!!

16일부터 5월31일까지 내서면 서만리(구마이)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는 이달 16일부터 5월31일까지 내서면 서만리(구마이)에서 딸기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딸기따기 체험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풍요로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뒤해 딸기퐁듀(초콜릿)만들기를 추가 이벤트로 실시한다. 체험비는 예년 그대로 1인 10,000원이며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체험을 통해 농촌을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생산농가의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 하고, 6차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농산물 수확체험 및 제조, 가공 그리고 서비스 관광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예약은 24시간 전화 및 홈페이지(http://gam.invil.org)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딸기체험에 대한 일정 및 체험장 소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문의 : 054-533-0952/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체험 담당자

이종범 공보감사담당관은 “지역정보화마을은 농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전자상거래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농촌 경제의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도·농간의 정보격차 해소 및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2012년 행정자치부장관상, 2012년⋅2013년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4년 어린이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 논․밭의 영양상태가 궁금하신가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실시

건강한 토양과 그에 맞는 농자재의 적정 시비는 친환경농업의 기본이자 과학영농의 첫걸음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쓰는 농업인들을 위해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유효규산, 가축분뇨액비 성분함량분석 및 부숙도 측정 등 총 10종에 대해 연중 7,000점을 정밀분석하여 작물별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토양검정 검정에 따른 시비처방서에 맞게 비료를 사용하면 과다사용을 줄여 안전한 영농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go.kr)'을 활용하면 작물의 재배적지, 토양 특성에 따른 맞춤형 비료처방, 토양의 배수상태, 농업환경변동 정보 등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서를 컴퓨터를 통해서 본인이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은 물론 귀농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편리하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나 비료 살포 전, 작물재배가 끝난 후 시설재배농가의 경우 필요시 수시로 시료를 채취하고, 검정을 원하는 농지에서 5~10곳 이상의 지점을 균등하게 정해 겉흙 1cm정도 제거한 뒤 표면 20cm 깊이로 흙을 채취한다.

채취한 500g 정도의 흙을 그늘에 말려 시료봉투에 경작자 현황, 경작지 정보 등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 상담소로 가져오면 토양분석이 가능하며, 검정결과에 따른 작목별 시비처방서는 15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하지 않고 석회나 액비 등을 살포하는 것은 의사처방 없이 약을 복용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작물재배 전 필수적으로 토양분석을 할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친환경농업 기반확충을 위한 토양종합병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세계 최고 배 생산에 총력

국도비 사업 추진 지역특화 최상품 배 생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FTA에 대응하고 최상품 배 생산을 통한 상주 배 브랜드 파워 확충을 위해, 국비사업인 국내육성 배 보급 시범사업과 도비사업 소비자맞춤형 최상품 과실 생산단지 육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육성 배 보급 사업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신고’ 품종에 편중된 배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국내육성 배의 면적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2년간 전국 9개단지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맛있는 배 생산을 통해 제수용이 아닌 소비자가 항상 찾고 즐길 수 있는 과종으로 육성, 침체된 배 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맞춤형 최상품 과실 생산단지 육성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에서 최상품 과실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및 수출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상품 과실 생산을 위해 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 모든 필요 요소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창완 기술보급과장은 “지난 해 탑푸르트 대통령상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 두 사업을 통해 국내 배 지역특화 브랜드 육성 및 수출증대로, 내수와 수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상주배가 세계 최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제5회 결핵예방의날』홍보 캠페인

건강한 사회 결핵없는 상주, 결핵예방 중요성 알려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3월 24일『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퇴치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 결핵증상 및 치료에 관한 리플릿, 손수건, 마스크,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등 개인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결핵환자와 접촉했거나 2주 이상 기침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 수칙으로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고 2주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벌초등학교,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사벌동산 소통·공감 1+1 교육과정 설명회, 학교폭력예방교육

사벌초등학교(교장 이창모)는 17일 201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생·학부모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봄철 농번기에 바쁜 학부모를 고려하여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학교교육과정과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식전 공연으로 김영숙 보건 선생님의 플루트 연주로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리고 교육과정설명회에는 본교의 2015학년도 역점사업인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on-line 인성교육프로그램인‘힐링타임 15분제’와 체력, 독서, 정보, 한자, 학력, 특기적성, e-학교사랑의 7가지 영역에 품인증제를 도입한 ‘사벌명인 7품제’가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에는 급식 체험으로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도 학부모들이 직접 교직원,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음으로써 교육 공동체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창모 교장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학교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쌓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이 학교 일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으로 격상

상주시와 문화원이 주최하는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2015년도 제16회 대회때부터 명창부대상의 훈격이 국무총리 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 되었다.

1999년 첫 대회때부터 정부 시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상주대회는 2001년 제3회 대회때부터 국무총리 상과 장관상을 받아오면서 정부시상대회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모범적인 운영을 하는 대회로 평가받아 왔었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뉘어 경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1~15회 대회 평균 참가팀 수는 90팀이다.

상주경찰서, 70대 신병비관 자살기도자 구조

 
              상주경찰서 화동파출소 황대연 경위                                                  김재항 경위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 화동파출소에서는 지난 3월 16일 오후 8시 반경, 재혼실패 등의 이유로 신변을 비관하여 고향마을까지 찾아와  전처 산소 옆에 쓰러져 자살기도 중인 A씨(남, 72세)를 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화동파출소 경위 김재항, 황대연에 의하면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부인과 사별, 재혼실패, 자녀와의 불협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 오다가 이날 하루 전, 서울 집을 가출하였다.

이에 아들인 B씨(남, 45세)는 서울경찰청에 수배요청 하여 결국 휴대폰 기지국 추적으로 상주내서면 지역으로 위치가 확인되어 오후 6시경 김 경위 등 2명이 출동하여 연고자를 탐문하던 중, 선산이 인근에 위치한 점을 파악하여 야간에 선산을 수색하다가 전처 산소 옆에 2리터 소주병 6개를 비우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였다.

의식이 희미한 A씨를 일으켜 보온조치와 함께 인근 내서치안센터로 후송하던 중, 다행히 A씨는 의식을 찾았으나 죽음을 고수하는 것을 설득, 연락 받고 달려온 B씨 등 가족에게 인계하였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일학습병행제 참여 21개 기업 현장실사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 소통의 장’ 마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3월11일부터 안동, 구미, 상주, 영주, 문경 지역 일학습병행제에 참여 신청한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시작하였다.

일학습병행제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채용하여 대학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근로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참여를 신청한 기업에 대해 매월 초에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익월에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이 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프로그램 개발진이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학습병행제 훈련실시로 이어지게 된다.

고창용 지사장은 현장실사 대상 기업인 문경 소재 ㈜삼동을 직접 찾아 이이주 대표이사에게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바람과 우려하는 것은 무엇인지 직접 듣고 문제 해결책을 고민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3년도부터 시작한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은 전국적으로 2,108개 기업이며 올해는 약 1,900개의 일학습병행제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실사를 받은 기업이 모두 선정되면 경북 북부지역의 일학습병행제 기업이 기존의 2개에서 13개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고창용 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하여 기업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과 경북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상무 홈 개막전, 특별한 경품 공개!

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 250] 및 경운기, 전자제품 등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3월 21일 오후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특별경품을 공개했다.

지난해 이근호 트랙터로 이슈를 모았던 대동공업이 올해도 상주상무와 손을 잡고 특별 경품을 내놓았다. 주인공은 바로 가솔린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 250’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명현(준장) 국군체육부대장이 통크게 내놓은 경운기가 눈길을 끈다. 농업도시인 상주시에서 자동차 보다 인기가 좋다는 다목적 운반차와 경운기는 상주상무에서만 볼 수 있는 경품이다.

상주상무는 이미 지난 4년간 경운기, 트랙터, 농기계 등을 경품으로 내놓으면서 지역 밀착형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트랙터 순회 및 트랙터 관람존 등을 실시, 상주상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역시 상주상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경품과 ‘선수단 워밍업 대동공업 UTV 순회’ 체험 등을 준비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살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인 컨셉을 앞세운 연간 장외행사 [‘I'm soldier’ 포토타임]도 마련했다. 그간 군인 선수들의 정복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던 팬들에게 국군체육부대 정복 차림의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상주상무는 올 한해 상주상무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와 경품 등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금일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정협 선수는 "다시 기회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배운다는 생각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배운것을 실현하고 싶다. 그것이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