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nbeisser가 2008년 6월 - 2009년 9월에 촬영했습니다.
해설은 그의 설명을 번역한 것입니다. 평양의 남서 50km에 위치한 남포시는 평양으로 들어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항구이고 북한의 주요 항구 도시입니다.
남포시는 1981년에 개통한, 대동강을 끼고 있어 강안도로라 불리는, 고속도로를 통하여 평양과 연결되었습니다.
남포의 새로운 고속도로인 소위 청년영웅도로가 2000년에 개통했습니다.
새로운 고속도로는 10차선 또는 그 이상의 차선을 갖고 있는데 가끔 있는 차 또는 버스, 모든 화물 차량들은
타르칠을 한 새 도로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하여 구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구 고속도로를 따라서 운행을 하다 보면 북한 경제의 비참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도로에는 노쇠한 트럭, 짐을 실은 자전거, 보행자, 그리고 소달구지가 자주 다닙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공장은 한때 북한 경제의 대표 공장이었지만
지금은 마치 고철로 팔리길 기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차림인 맨손으로 도로 옆의 들판에서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인습과 핵무기를 위해서 경제발전이 희생되고 있는 광경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평양시 평천 강안거리의 타일로 된 아파트입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의 출발점인 안골립체다리입니다. 완쪽에 량강호텔이 있습니다.
트럭 뒤에 탑승하여 가족 나들이를 갑니다.
평안남도 천리마군에서 본 평양-남포 고속도로입니다. 지면이 상당히 울퉁불퉁합니다.
6월의 천리마군의 논입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에서 본 자전거를 탄 사람들입니다.
천리마군 천리마읍의 경관..
천리마군에서 본 평양-남포 고속도로의 소달구지입니다.
수도로 들어 가기 전에 트럭을 세차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이 평양-남포 고속도로입니다.
평양 부근의 모래 작업입니다.
평양 부근의 대동강에서 모래를 퍼내고 있습니다.
"혁명의 수도" 에 가까이 있습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에서 평양이 보입니다.
천리마군의 아파트입니다. 바로 옆이 평양-남포 고속도로입니다.
천리마군에 있는 기양1단양수장입니다. 기양관개체계(The Kiyang Irrigation System)는 1959년에 가동되었습니다. 대동강의 용수을 약 50,000헥타르의 땅에 대주기 위한 용도로 설계되었습니다. 2개의 펌프장은 물을 대성호까지 퍼나르고, 용수로를 통하여 대성호의 용수는 논밭에 널리 공급됩니다.
천리마 철강 단지의 모자이크 벽입니다. 북한의 '성스러운 가족'인 소위 "백두산 3대 장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리마 제강 련합 기업소입니다. 1939년 일본에 의해 설립된 이곳은 해방 후 북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80년대에 연간 생산량은 총 백만톤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북한은 더이상 생산량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의 물품운송입니다1.
이용가능한 자동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전거, 손수레, 소달구지 또는 그저 걸어서 상품들은 운반합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의 물품운송입니다2.
평양-남포 고속도로의 물품운송입니다3.
버스로 변신한 트럭입니다. 담배한갑 또는 지폐몇장이면 트럭 탑승권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천리마군의 수확한 논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옥수수를 건조하고 있습니다.
교통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속도로는 옥수수나 다른 농작물을 건조시키는데 사용됩니다.
물론, 모든것은 절도에 대비해야 합니다. 평안남도 대안군에서 목격했습니다.
평안남도 강서군의 마을입니다.
아이들이 대동강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강서군에 있는 농촌주택입니다. 바로 옆에 평양-남포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에 있는 방어벽입니다.
모든 주요 도로에는, 전쟁이 나면 도로를 차단하는 용도로 방어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에서 도로보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서군에서 보았습니다.
강서군과 대안군의 경계입니다.
대안,강서 그리고 천리마는 2004년까지 남포시의 일부였습니만 군으로 격하되어 평안남도에 편입되었습니다.
오른쪽이 대동강입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에서 트럭을 밀고 있습니다.
소들이 고속도로 바로 옆에서 풀을 뜯고 있습니다. 뒷배경은 대동강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트럭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본 대동강의 풍경입니다.
금성 트랙터입니다.
북한 전역에서 사용되는 빨갛게 칠해진 이 트랙터들은 강서군에 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에서 생산됩니다.
이 트랙터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안군에 있는 평양-남포 고속도로입니다1.
혼잡은 북한의 고속도로에서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당신은 소수레를 조심해야 합니다.
평양-남포 고속도로에 있는 소달구지입니다.
대안군에 있는 평양-남포 고속도로입니다2.
대안군의 밭입니다. 북한에서 농작일은 여전히 맨손으로 이루어집니다.
농사철에 들판은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그들 대다수는 인근의 공장 또는 근무처에서 동원되어집니다.
선전에서 뽐내는 농기계들은 오직 사진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이러한 부류의 노동을 개미역사라고 부릅니다.
노부인이 새끼줄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흠..북한의 실상을 이렇듯 사진으로나마 자세히 본건 처음입니다.
산과들은 우리와 똑 같은데 다른건 다 너무 낯설기만 하네요..
삶에 찌들어 보이는 할머니가 가슴 아파요..ㅠㅠ
사진 올려 주신 나팔부는 악어님~~감사합니다~~^^
사진 올려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악어님 줄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