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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자치기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달그락에서 처음 자치기구 활동을 시작하는 4명의 청소년은 어색하지만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모인 청소년들은 어떤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은채 청소년은 집사부일체라는 TV 예능에서 본 유치원에서의 연극 봉사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진서 청소년과 김혜린 청소년은 초등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맏언니인 김혜민 청소년은 소외계층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함께 취미생활을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바탕으 직접 자원봉사계획표를 작성해보면서 바로 다음 활동을 기획해봅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김혜민 청소년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보건위생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와 비누를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모임 전까지 필요한 재료가 무엇이 있을지 준비하고, 미리 재료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인 청소년들은 이제 달그락달그락의 새로운 자치기구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지역사회의 구성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직접 참여 하는 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