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회장 김숙희) 는 지난 8월20일(화) 장애인복지관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했었다.
매주 화요일 마다 방문하는 봉사원들을 이제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해바라기 같은 미소로 반겨준다.
사물함에 개인물품을 보관 후 노란조끼 천사를 상징하는 적십자조끼를 입고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한 다음 식당에 와 있는 장애인들과 주먹 악수를 나눈 후 배식 시간에 맞추어 배식받기어려운 장애인들이 편하게 식사 할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먼저 배식을 받아 가져다 준 다음 배식이 시작된다.
식사 후 자리를 떠난 식탁을 닦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식판을 정리해 주는 역활을 하다보면 일반 장애인과 또는 함께 동행하는 생활 지원사, 주간보호센타, 작업장에서 자활근로하는 친구들, 시각 장애인, 복지관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마지막으로 230여 명에게 배식하다 보면 등줄기에서는 십일자의 땀이 흐른다.
"돈 내면서 땀 흘리러 찜질방도 가는데 봉사하면서 흘리는 땀은 보약이다 라며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 라고 말하는 봉사원들과 함께 배식 후 나누는 아이스커피 한잔은 노란조끼천사들의 행복이며 사랑이었다.
첫댓글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숙희) 봉사원님들
장애인복지관 점심 배식봉사 활동 하신,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