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 #건강비방
갑상선항진증과 쥐눈이콩
1년 전 아내가 급성항진증 진단을 받고 처방약을 투여한는데도 살이 빠지고 가슴이 뛰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밥을 그토록 먹어대도 체중은 줄어만 갔다. 그러한 아내에게 하루 2-3회 불린 생약콩을 요쿠르트에 다 조금씩 갈아먹였더니 일주일 만에 기적적으로 나았다. 지금은 다 나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콩부터 먹으면 즉시 낫는다. 대체의학은 이렇게 간단하고 완벽하다.
우리 목에는 갑상선이라는 나비모양으로 생긴 기관이 있는데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여 인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갑상선이 항진되면 호르몬을 정상보다 많이 분비하여 에너지를 빨리 소모하고 많은 기능들까지 항진시켜 급격한 체중저하와 노화현상을 불러온다.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하면 마치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의 이상, 거친 호흡, 정서적인 불안정, 불면증, 체중감소, 설사나 변비,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이 많아지고, 탈모 혹은 눈이 튀어나오거나 갑상선부위가 커지기도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그 주원인을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고 항갑상선제나 방사선옥소요법이나 수술요법 등이 실시되는데 만족스럽지 않고 갑상선호르몬이 왜 과잉분비 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갑상선암의 경우, 생명과 관계가 없는데도 항암을 고집하여 수명을 단축하기도 한다.
모든 병은 그 원인이 있으므로 먼저 해로운 것을 피해야 한다. 우유나 전자매트나 일반치약이나 양은냄비나 알루미늄제위장약 아말감과 같은 것들이다. 갑상선은 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감기약 피부약 염색약 같은 독한 약이나 매운 음식을 피하고 목을 자극하는 어떤 식품이나 약도 조심해야 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든지, 반대로 지나치게 웃어 심장기능을 항진시켜도 갑상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갑상선이나 오십견 주변이 어혈로 막혀있거나 근육이 경직되면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 사혈이나 마사지하면 좋은데 사혈점은 갑상선 아래 쇄골 교차지점 움푹한 곳과 턱밑의 움푹한 삼각지점 등 두 곳이다.
다음은 갑상선에 영향을 주는 심장의 박동수를 안정시키는 식품으로는 약콩이 가장 좋고 질경이 칡 연잎이 있다. 이 갱년기에 좋은 식품이 항진증에 도움이 된다. 약콩은 불린 걸로 2스푼 요쿠르트와 함께 하루 2-3회 갈아 마시되 나아지면 반드시 줄여야 한다.
갑상선암의 경우 취침 시마다 갑상선 위에 된장찜질을 실시하는데 목에 붕대를 깐 후에 적당히 묽게 한 된장을 두껍게 바른 후 비닐로 덮고 반창고로 고정시키고 아침에 일어나 떼도록 한다. 혹은 목에 코코넛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가볍게 자주 마사지해서 림프순환을 촉진시킨다. 운동으로는 간과 목을 원활하게 하는 훌라후프 같은 운동이 좋다.(한국의 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