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8일차] 조선일보앞 1인 시위, 고 장자연사건 성역없는 철저 재수사 촉구

[언론소비자주권행동]

[8일차] 조선일보사 앞 1인 시위 (5/18)
<고 장자연사건 성역없는 철저 재수사 촉구>

비, 바람, 우산

...

비가 내립니다.
피켓을 챙겨들고 비내리는 길을 걸어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으로 갑니다.

한 손에 피켓을 다른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시위를 시작합니다. 비가 내릴 때는 비를 막아줄 우산이 필요합니다.
바람이 붑니다. 세찬 비바람앞에서는 우산도 소용이 없습니다. 함께 비바람을 맞아주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검찰과거사위의 재수사 권고가 한달이 지났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한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1인 시위는 스스로의 힘은 미약합니다. 잊혀진 기억을 다시 불러내는 작은 실마리가 될 뿐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수 많은 사람들의 오래가는 기억은 힘이 셉니다.

☞ 릴레이 1인시위 신청: 02)7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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