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 장두석 건강명언】 "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그 무엇도 안돼!
병은 잘못 살아온 나를 바로 세워 주는 고마운 선생이여! (병을 계기로 지난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병은 아무것도 아니다.)
의료의 핵심은 병난 사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나지 않게 사는 데 있어!(의학은 병을 고치는 데에서 예방으로 발전해야 하며, 건강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어야한다.)
누가 누구를 낫게 해 주겄어! 자기 몸은 자기 밖에 못 낫는 거여! 의사도 약사도 결코 병을 고쳐줄 수는 없어! (의사에게 몸을 맡기지 말라.)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그 무엇도 안돼!
병이 낫는 것이 있겄어, 어머니 다리 밑에서 떨어지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제!
뛰고, 놀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다 치료여! (영가무도(詠歌舞蹈)하며 즐겁게 생활하면 아프지 않는다.)
춤은 생명이여! 삶 자체가 춤이고 노래거든, 별도로 하는 것이 아니야! 나무이파리 하나도 바람에 몸을 맡기고 계속 춤추며 생명의 끈을 이어가잖아?
풍물, 전통놀이, 춤추고 뛰면서 집단적 정화(淨化)를 느껴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거여!
음악은 민중들의 생활의 지혜야! 노동의 고통과 삶의 애환을 달래주는 약(藥)이었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이여!
똥·오줌 잘 싸면 병이 없어!
똥을 못 싸는 것이 병이여!
죽을 때 온 힘으로 용을 쓰는 것은 배냇똥을 싸고 죽을려고 그러는 것이여!
한 끼 먹으면 한 번, 두 끼 먹으면 두 번 똥을 싸야 해!
잘못된 식·의·주생활이 병의 원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