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새』(작사 고명진/나영수, 작곡 나영수, 현 철)는 2002년
「현 철」이 발표하였지만 상당한 시간이 지나 뒤늦게 인기를
얻은 대박 히트 곡입니다.
1967년 데뷔한 「현 철」(1942~2024)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1980년대 재 데뷔를 하면서 트롯 4대 천왕(현 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를 이루며 활약하기도 했는데, 그의 후반기에 발표한 곡
중 한 곡으로 발표 후 시간이 지나서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2002년 발표한 곡 중에서는 "정정정"이 더 먼저 반응이 있었던
곡이었습니다.
『아미새』는 발표 후 7년이 지난 2009년 「현 철」에게 한국 전통
가요 협회(회장 정진성) 에서 수여하는 〈한국 전통 가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트롯 장르로는 남녀노소를 안 가리고 전 세대가
좋아 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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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미운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 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 수 없는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 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