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287차10.23(水) 佛井山(602m) 水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0 24.10.23 19:3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0.24 16:11

    첫댓글 며칠간 不請客인 가을장마가 出入에 制限을 두었는데 快晴 豫報 믿고 佛井에 到着하니 一陣狂風이 휘몰아치고 暴風雨소리 擾亂하다.하긴 가을의 마지막 節候인 霜降이니 冬將軍의 威勢가 나올법도 하다.泰山鑛業所 엣터를 지나는 동안 廢石더미 아래로 浸出水가 거침없이 涌出되는 現場을 보니 俄然 緊張感이 돋는다.溪谷은 丹楓도 덜 들었는데 狂風에 갈잎들은 맥없이 나뒹군다.산 길이 鋪裝道路라서 쉬 披露感을 느껴 늘상 그 자리에서 잠시 茶啖을 나누는데 野草님은 벌써 採取거리를 探索한다.마지막 모둥이를 돌아서니 採掘을 中斷했던 炭脈이 露出되고 登山路마져 검은색이다.射擊場 갈림길을 돌아서니 佛井,幽谷,新機,虎溪里까지 眺望된다.어느듯 暴風을 헤치고 八角亭에 서니 猪音里길은 通行制限 懸垂幕이 힘차게 나부낀다.通常 마을 入口엔 ‘歡迎’의 글이 붙는게 普通인데 그 참 人心한번 사납구나.間食을 나누면서 日出 名所인 八角亭 展望臺를 念頭에 두었으나 날씨는 변함없이 사나오니 오늘은 이쯤에서 마침이 좋을 듯 하여 原點回歸를 서두르니 맞은편 佛井山이 크게 다가온다.몇 週日동안 身病으로 苦生하신 牛步님이 不便을 무릅쓰고 縱走하여 勞苦를 致賀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