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열방교회 설립예배 드려… “교회 사명 감당 할 것”
포항열방교회(담임목사 설정분)는 30일 오후 5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순창 예장통합 총회장은 ‘반석위에 세우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반석위에 세우신 열방교회에 생명의 씨앗이 심겨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설정분 목사는 인사말에서 “십자가를 지고 순교하는 자세로 허락하신 사명을 다하겠다”며 “성령충만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섬기겠다.”고 했다.
예배는 포항노회 서기 김해룡 목사(늘푸른교회) 인도, 국내선교부장 김영달 목사(흥해교회) 기도, 샬롬찬양대(포항대도교회) 찬양, 이순창 총회장(서울연신교회 목사) 설교, 유재재단 이사장 이희원 장로(영해교회) 헌금기도, 이근희 청년 축하연주(클라리넷 주의 은혜라), 설정분 목사 경과보고,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와 임정수 목사(포항대도교회), 유호범 목사(그루터기교회) 축사, 설정분 목사 인사,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 축도로 이어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열방교회는 2021년 8월 첫 가정예배를 시작으로 올해 3월 포항시 북구 양덕로 6번길 62-1번지에서 기공예배를 드렸으며, 올해 7월 24일 입당예배를 드렸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