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고백합니다
김영애목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특히 고난 가운데 있는 연약한 자를 잡아주는 손길
그분들 하나님은 특별히 기억하실 겁니다
많은 어려움도 아픔도 고난 또한 행복도 느끼며 목회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나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귀한 기도의 용사들
필요할 때마다 손 잡아주시는 귀한 분들 까닭에
올해도 현재의 내가 살아있고 존재함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8년도가 이제 마지막을 향해 쉬지 않고 줄달음칩니다
또한 새해를 시작하려 하기도 하고요
신앙 안에서 나는 목사로 너무나 연약했고 부족하여
맡은 바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만약 쉼 없는 기도의 용사, 도움의 손길 따스한 마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 존재할 수도 없고 고통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온몸이 만신창이 교통사고에서 그래도 글을 써야 한다는
작은 책임감이 살아있어 겨우 손만 움직여 핸폰으로
어느 곳에 교통사고 까닭이라는 글 올린 것 같은데
어느 집사님이 보시고 글로 상황을 물으실 때
너무나 벅찬 마음 이루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하나님께 필요로 하는 존재였구나" 감격하며
또한 소식 주심, 그 정성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나의 믿음의 삶에 희망을 걸고 계시는구나" 란 생각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하나님의 은혜 너무나 감사드리고
우리 교회에 늘 따스함을 전해주시는 집사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변치 않는 창골산의 사랑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심령이 되어 영, 육으로 새롭게 되어 다시 시작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글로나마 모든 좋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영원하신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만 받으시라고요
행하신 것, 심으시는 대로 열매 맺는 귀한 가정, 교회, 삶이 되시라고요"
내 주위를 돌아보며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또한 우리 성도들 모두가
알곡 신자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한 해를 또 보내는 길목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귀한 손길들에 감사하며
다시 주신 생명, 맡은 사명 더욱 정진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