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보다 괴롭고 힘든 수행이었다. 자식만 아니면 다 그만두고 죽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다. 그런데 죽을수가 없다 나 하나야 죽으면 그만이지만 다 물려받아 사람구실 못하고 살지도 모르는 저 아이는... 내가 죽더라도 살릴수만 있다면... 어쩔수 없이 힘을 내본다 혜라님의 사랑에 또 의지를 내본다 가해자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에서 인정하지 않았다 늘 억울했다 늘 서러웠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원망하고 탓하고 미워하고 수치주고 살기쓰며 사는게 사는것 같지않아 또 서럽고 수치스럽고 열등해서 그마음 보기 괴로와 버리고 괴로워서 돌아다녔다. 잘못했어 용서해줘... 죽을힘을 다해 가해자를 보고 인정하고 나니 수치의 쓰나미에 몸은 천근 만근...담날 명상에 들어가 버려진 그아이를 만났다 그래 나 수치야~수치맞아~~던지면 맞을께...두려움이 너무 올라온다 사물놀이 명상중 사랑세션때 맞닥드렸던 (혜라님)귀신인데 위로 찢어진 눈하나가 내앞에 나타났다 중풍걸린 사람처럼 오른손과 팔이 사시나무 떨듯 떨고있다 끝나고도 한참을 덜덜덜...이제 이 두려움 기꺼이 느끼며 수치도 인정하고 열등이도 인정하리라 의지를 내본다 혜라님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첫댓글파티님,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얼마나 힘드셨나요.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수행하시는 파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힘든 관념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히 잘 살아 오신 파티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도반으로 함께 해서 감사드립니다.^^
파티님~~ 파티님의 참고참아 터져나오는 오열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얼마나 힘드셨는지 얼마나 그 무언가를 찾았을지 알 수 있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파티님 멋지고 아주 용감하게 그 관념들에 맞서 나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얼마전 그 연약한 몸으로 극기훈련에 참가한다 하셔서 많이 놀라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 저의 멋진 도반으로 계셔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묵묵히 수행 잘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행이 힘들었던 만큼 또 무의식의 에고들이 많이 닦긴 것이기에 고행이 고행이 아닌 것이지요. 그 힘든 과정 잘 느끼시고 오신 파티님!!!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거침없이 수행정진하세요^^ 극기까지 잘 하시고 오셨다니,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수행초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애들 생각에 차마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마음을 내곤 했었습니다. 파티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면 이세상에서 못하실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파티님을 응원하며 함께 이길을 가겠습니다.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수행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첫댓글 파티님,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얼마나 힘드셨나요.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수행하시는
파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힘든 관념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히 잘 살아 오신
파티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도반으로 함께 해서 감사드립니다.^^
마마님 용기주시니 제가 울컥하네요 가열차게 수행하시는 마마님 또한 우리들의 천군만마이지요 사랑합니다~^^♡♡
파티님~~~
모질고도 질긴 우리의 조상관념을 각자 끌어안고 죽을힘을 다해 오늘 여기 혜라님 만날수 있는날까지 견디며 버뎌오신 파티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참말로 고생하시고 애많이 섰습니다
이제 우리같이 혜라님손 꼭잡고 관념에 휘둘리지 않는 관념을 허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 환생하셔서 행복한 현실을 살아가 보아요~
파티님~~
사랑합니데이~♡♡♡
파티님~~
파티님의 참고참아 터져나오는 오열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얼마나 힘드셨는지 얼마나 그 무언가를 찾았을지 알 수 있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파티님 멋지고 아주 용감하게 그 관념들에 맞서 나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얼마전 그 연약한 몸으로 극기훈련에 참가한다 하셔서 많이 놀라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
저의 멋진 도반으로 계셔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묵묵히 수행 잘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행이 힘들었던 만큼 또 무의식의 에고들이 많이 닦긴 것이기에 고행이 고행이 아닌 것이지요.
그 힘든 과정 잘 느끼시고 오신 파티님!!!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거침없이 수행정진하세요^^
극기까지 잘 하시고 오셨다니,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수행초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애들 생각에 차마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마음을 내곤 했었습니다.
파티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면 이세상에서 못하실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파티님을 응원하며 함께 이길을 가겠습니다.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수행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도반님들의 사랑으로 새롭게 하루를 시작할수있게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처럼 아픈이들을 가슴으로 위로 하며 사랑으로 거듭나는 날까지 의지 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