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속초앞바다~ ~
아 그립군요...
우리나라의 바다에서 청정해역에 속해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깨끗하지요
밤이면 저 지평선 자락근처에 밝게 떠있는 오징어 잡이배!
항구마다 분주한 어시장
정말 좋은건 바다를 끼고있는 정말 정말 끝내주는 카페들!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하염없이 걸으라고 유혹하는
하얀 백사장!
춘천에선 두시간 거리라니 정말 좋으시겠다
여기 대전에선 정신없이 쉬지않고 가야 5시간.
휴게소들러 우동두 먹구 감자두 먹구 그럼 6시간.
바다는 지친 나를 쉬게 하고
또 새로운 힘을 주는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죠
아 ~ ~ ~
나두 바다보고 싶당!
속초가 그립당!
칼님! 속초에 자주 가시나봐요
속초에서 고성방향으로 가다보면 속초콘도 지나서 왼편으로 나폴리 라는 카페가 있어여
그곳사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정표가 잘 눈에 띄지 않아서...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한번 들러보세여
..........
그래서 저의 눈이 대신 되어주세염! 흐미~ ~
그럼 .......
--------------------- [원본 메세지] ---------------------
여기는 동해바다가 보이는 속초 앞바다입니다
내가 바다를 보러온 이유는
우리 탁우회 회원님중에 사주를 보시는 분이있는데
그분이 칼있으마는 바다를 자주봐야 한다기에....
이렇게 가끔 바다를 보러옵니다
춘천에서 바다를 보러갈려면 자가용으로
약 2시간이상 걸리는데
그래도 바다가 좋아서........
어제 밤에 백사장에서 소주한병에 푸른파도를 친구삼아
외로움을 떨쳐버렸습니다
내가 아마도 속초까지와서 P.C방에 온걸보면
저도 우리 탁우회 중증환자인가 봅니다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보는 우리 탁우회
클릭할때마다 하루에도 몇번씩 또 어떤글이
올라왔나싶어...... 여러번 클릭을 한답니다
저도 제가 압니다 미치X이라는 것을.....
오늘은 화요탁구가 있는날이구
그리고 우리의 호프 엉덩이가 앞에있는(남말하고있네)
뽈록이의 창립파티가 있는날이군요
그래서 조금있다가
서울로 또 튀겠습니다
저의 자가용으로 약 4~5시간이면 도착할텐데
회원님들중에 아까 누구랑(유모씨)통화를 했는데
또 서울에 오냐구 구박입니다
얼굴보기싫다면서........
그래도 어떡합니까?
우리 뽈록이가 저를 기다리는데
뽈록아 기다려라
네가 원하는거 큰거가지고 올라간다
그럼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
신나는 오후시간 맞이하시고
조금 있다가 마포에서 만나요
오늘은 술 뚝~!!!
전 속초에출발해서 동탁에들려서 유모씨를 데리고
마포로 가겠습니다
그럼 이따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