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좋은글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한 주동안 수고하신
울 님께.
오늘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 행복을 담아,
나의 인연. 모든분들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산수 덕담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상쾌한 주말 되세요.
오늘도 복된 날!
행복한 날!
사랑합니다~💕💕
💐 토요일아침 드리는 '세가지 산수 덕담' 💐
"스님!
제가 퀴즈 하나 낼테니 맞혀보세요."
햇살 좋은 가을날 암자에서 잠시 졸고있던
스님에게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꼬마가 갑자기 나타나 수수께끼라며 문제를 냈다.
"5 빼기 3은 뭘까요?"
한참을 궁리했다.
넌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의 별 생각을 다한 뒤에
"글쎄..." 라고 답했다.
"굉장히 쉬워요.
5 빼기 3은 2예요"
스님은 피식 웃었다.
그러자 그 꼬마는
다시 물었다. "그 뜻은 무엇일까요?"
"하! 이건 또 뭐야?"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에 잠겨있는데
그 꼬마 하는 말이 걸작이다.
"오(5)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3)번만 더 생각하면
이(2)해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누가 내게 욕을 할 때는 그럴만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자.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진다.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진다.
5빼기 3은 2~!!!
삶을 새롭게 하는 커다란 힘을 가진 산수가 아닌가.
꼬마는 신이 나서 퀴즈를 하나 더 냈다.
"2 더하기 2는요?"
스님은 가볍게 알아맞혔다.
"4지 뭐니"
"맞았어요. 그럼 그 뜻은요?" 하고 되묻는다.
또 한참을 궁리하다 모른다고 했더니
그 꼬마는....
"이(2)해하고 또 이(2)해하는게 사(4)랑이래요"
라고 말 한 뒤 깔깔대며 웃는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게 사랑이라니..."
이번엔 "4+4=8도 맞춰 보실래요?" 하더니,
"사(4)랑하고 또 사(4)랑하면 팔(8)자도 바뀌는 거랍니다.
라고 답하고는 소년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마도 소년이 부처의 현신이었던가 봅니다.
5-3=2, 2+2=4, 4+4=8......
우리도 이 세가지 산수를
잊지 말고 살았으면 합니다^^ 💕💕
첫댓글
시인해월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샬롬 !! 주일 주님 축복에 은혜로운 시간 되시고
동절기를 맞이 하는 시간 맛과 멋 향기로 인생 삶 가꾸시며
고은 계절 즐거운 시간 웃는 인생 늘 행복 하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글이좋아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