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천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천 컨벤션센터에서 AI는 금지 대상이 아니며 학습 도구로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필수 수업과 과제, 시험 등 교육 전 과정에 필수 역량이 됐다 며 19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정진호 원장, 국가AI안전연구소 김명주 소장, 대구 경북과학기술원(DIGIST) 이건우 총장 등 관련 업계 관계자 및 가천대 교무위원, IT융합대학 교수진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학교는 지난 2020년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일찍부터 AI 교육에 앞장서 왔다. 전교생 AI 기초교양 교육 필수화, 전공별 AI 특화교과목 신설, 의학 약학 바이오와 연계한 AI 융합연구 확대 등 교육전반에 걸친 AI교육혁신을 추진하며, 이번 AI컴퓨팅연구원 출범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가천대는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활용 교육 혁신을 3월 중 구성해, 전공별 AI 활용 기준과 윤리 가이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3월 개강하는 1학기에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91개 강좌가 열린다.
AI컴퓨팅 연구원은 내년부터 글로벌 AI컴퓨팅 심포지엄, 개최, 세계 최고 수준급의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제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은 개원식 축사에서 "가천대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학과 개설을 통해 AI 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이제는 연구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AI 컴퓨팅연구원을 열게 됐다" 며 글로벌 허브로 키워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