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린스인줄 알고 쓴게 트리트먼트였다.
모발 손상 심하면 샴푸-트리트먼트-린스 순서로 해주는게 좋대서 샴트린 하다가 귀찮아지면 그냥 샴푸만 하고 살았거든.
그냥 샴트 하는거랑 샴트린 하는게 뭐가 다른지 체감은 안되지만 안 하는거 보다는 낫겠지 했어.
다른게 느껴질리가 있나. 샴트린이 아니라 샴트트 하고 있었는데.
하필 집에 있는 트리트먼트는 꾸덕하고 린스인줄 알았던건 줄줄 흐르는 스타일이라 점성이 다르니까 의심도 안 했어.
그래서 트리트먼트를 왜 린스라고 착각 했냐면, 엄마가 한글로 크게 린스라고 써놨기 때문.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엄마? 왜죠?
아무튼 그래서 염색 기념으로 린스 새로 주문함.
첫댓글 더블트 ㅋㅋㅋㅋ
브랜드만 다르게 더블 트 하고 살았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