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대신 사달라는 이른바 ‘담배 셔틀’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60대 여성을 폭행한 10대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앞서 A군 등 5명은 지난달 25일 오후 11시30분쯤 여주시 홍문동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 B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들고 있던 꽃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일행 중 한 남학생은 B씨에게 접근해 “담배 사줄 거야, 안 사줄 거야”라고 말했고, B씨가 이를 주저하자 머리와 어깨 등을 꽃으로 툭툭 치고 때리며 잇달아 조롱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오후 10시55분쯤 ‘학생들이 여럿 모여있다’를 신고를 접수하고 노상에 있던 A군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범행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들 중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한 A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 15일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첫댓글 평생 속죄하면서 살아라
진짜 썩을놈들.. 저게 사람이냐....
왜 두명이야? 여러명아니었어?
감옥에서 살아보자고
아 진짜 개 빡치네..
아 ㅅㅂ 개빡쳐
아 개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