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클럽 황종철님께서 윈드서핑과 바람에 의한 주행원리를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로 올려놓은 글입니다
뜨거운 열정과 정열이 보입니다 좋은 내용인것 같아서
퍼 왔습니다 ^^
윈드써핑의 주행원리
본인은 윈드써핑을 시작한지 약 5년 정도 된 중급 정도의 써퍼 입니다.
그동안 윈드써핑의 주행원리 및 주행 기술이 실제 써핑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이나 원리가 없을까 ? 하는 마음으로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
아직 검증 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의 생각이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원리들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 주행의 원리를
검증받고 싶은 욕심이 생겨 기술해 보고자 합니다.
여기서는 주행의 역학적 관계를 기술하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잘못된 점에 대한 많은 지도를 부탁드리며 서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움이 될만한 추천 웹사이트나 책이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1, 윈드서핑의 주행 상태를 말로서 표현하면
바람의 힘을 받아 그 힘을 속도와 균형잡기에 분산 사용하며 스릴을 즐기는 운동이라고
보아 집니다.
1-1
우선 속도에 중심을 두어 즐긴다면 슬라럼보드
1-2
속도를 포함하여 중심잡기를 위한 빈번한 중심이동을 통한 스릴 즐기기라면(점프 등등) ―펀보드
1-3
파도가 높고 강풍일 경우에는 안정적인 주행자세와 보드의 크기 세일의 크기등 조건에 맞는 세팅을 통해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게 되고.........
=====> 결론적으로 말해 제가 찾아보고 싶은 것은 가장 완벽한 자세. 가장 완전한 보드는 어떤 것일까 하는 것이며
또한 자세로서 보드를 보완할수 있다면 얼마많큼 보완할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2, 윈드서핑의 주행 원리
바람의 힘을 받아 속도와 균형잡기를 하기위해서는 바람을 1차로 받게 되는 리그부분
리그부분에서 받은 힘이 속도로 전환 되었을 때 가상의 힘 백터많큼의 길이인 보드
그리고 리그부분과의 힘의 균형을 위한 스케그로 구성 되어 있다.
2-1 스캐그와 세일의 상관관계
윈드서핑을 한다는 것은 세일과 스캐그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주어지는 힘의 량의 빼고 난 나머지 바람의 힘이 속도로
전환되는 것 입니다.
(1) 본인의 경험으로 풍상으로 올라가서 일정속도 이하로 떨어지면 스핀아웃에 걸리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은 스캐그와 세일에 대한 힘의 밸런스 문제 일 것 입니다.
우리가 주행을 할 때 풍하로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을 택합니다.
첫째 발로 보드의 앞부분을 밀어서 보드의 각도가 풍하의 각도가 나오게 하는 방법
(오버세일링시 저는 이 방법을 많이 씁니다)과
둘째 체중을 앞쪽으로 이동해줌으로서 바람에 이끌려 수면에 있던 체중이 보드위로 적당히 일으킴 으로 해서
풍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두 가지 방법 다 쓸 때도 많지만..
2-2 스캐그가 받는 힘의 량
(2)이것을 수식으로 나타내어 보면
바람의 힘을 ------------------ W
진행하는 속도를 ------------------V
파도 등의 진행 마찰력을 ------------R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을-------------S
라고 했을 때
전체 바람의 힘W=진행속도V+마찰력R+스캐그에 주어지는 힘2S
여기서 2S가 되는 이유는 체중으로 리그부분으로 당기는 힘과 발로 밀어주는 힘의 량이 같아야만 중심축이 형성되기
때문에 2S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가장 힘을 적게 들이면서 탈수 있는 자세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3)여기에서 스캐그의 역할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즉 세일과 스케그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힘이 작용하고 있으므로,
풍상으로 향할 때는 S>1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의 량이 1보다 크고
풍하로 향할 때는 S<1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의 량이 1보다 작아지게 됩니다. .
따라서 풍하로 향할 때는 스케그에 주어지던 힘들이 줄어드는 만큼 리그 부분(세이)에 전달되어 지므로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다시한번 짚어야 할부분이 부드럽게 탄다는 것인데.....
진행속도와 마찰력을 제외하고 중심을 잡기 위한 총 힘의 량이 2S
우리가 제대로 된 속도를 얻기 위해서 풍하로 떨어뜨리는 이유가 여기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풍상으로 올라가고 다시 자이빙하여 풍하로 떨어뜨리는 과정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느냐가 전체바람의 힘W를 로스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더 빠르고 더 손쉽게 세일링할수
있느냐 일 것입니다.
송정서퍼 황종철 12/31
주행원리 2
3, 바람의 세기변화에 따른 스캐그와 세일에 미치는 힘의 변화.
3-1 속도의 증가에 따른 스캐그 압력의 변화량.
속도가 증가하면 스캐그를 밀어주어야 할 힘의 량은 점점 증가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세일을 당기는 힘도 점점 커지게 되어 돌풍이 불거나 자신의 힘을 넘어서는
초강풍이 불 때는 물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을 버틸 수 있는 한계를 힘이 아닌 기술로서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3-1-1 스캐그압력변화의 증거.
(1)우리가 주행을 할 때는 스캐그가 그냥 따라 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일을
당기면서 발로서 바람의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밀고 있으므로 일정한 압력을 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또 다른 측면으로 보면 속도가 증가 한다는 말은 속도증가분많큼 물이
스캐그에 부딪히는 확률이 증가 하고 그 증가분 만큼 압력이 증가 한다는 것입니
다.
(2)즉 우리가 널빤지를 횡으로 미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며
(3) 그 횡으로 미는 힘의 변화량은 스캐그의 입장에서 보면 물의 밀도가 증가하여
여하한 힘으로 횡력을 작용 시켜도 바람구멍이 생기지 않게끔 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파도를 만났을때 스핀아웃을 막기 위하여 체중을 보드 위로 일으키는 것
과 같은 이유 일 것입니다.
(4)속도 증가에 따른 스캐그에 주어지는 물의 압력변화
스캐그에 주어지는 물의 압력 증가분 1cm3/g증가분
= 보드의 속도 x 물의 밀도 x ????(내짧은 가방끈)
=내체중 x tan각도+체중으로도 모자라는 것을 보충하기 위한 힘
(5)여기서 탄젠트 각도 계산이 나오는 이유는 철탑 사이의 전선을 축 늘어뜨려
시공하는 이유와 같은 것으로서
tan0=0
tan30=1/V3(루터3)
tan45= 1
tan60=v3(루터3)
tan90=무한대
즉 우리가 세일링 할 때 가장 편안하게 세일링 할 때는 체중이 수면과 45도 기울
기로 세일링 할 때이며 바람이 더 강해지면 수면으로 몸을 더 눞이는 이유가
여기 에 있다.
또한 여기서 써퍼가 개발해야 할 기술들을 생각 해 볼 수 있는데.
가, 체력을 키워 수면과의 기울기를 45도 이상으로 기울이되 그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힘(즉 45도 이상으로 체중을 눞혀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을 자기
체중 이상의 힘을 전할수 있는 능력)
나, 파워를 키웠다면 증가된 속도만큼의 중심이동기술 그리고 정확한 세팅기술이
필요 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나라같이 가스트성 바람이 많은 곳에서는 한 장의 세일
로 좀더 다양한 바람을 즐길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리고 오버 세일링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원리에 대해서는 또다시 적어 보도록
하겠읍니다.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본인의 가방끈이 짧은 관계로 유체에 대한 계산능력이
부족하여 (4)번의 계산이 되지 않네요... 저 계산이 되면 오버 세일링의 한계치
까지 계산해 보고 싶은데... 고수 님들 도와주세요 .
잘 아시는 웹사이트라도 좋고요 . 터틀박스같은 부품파는 사이트라도 좋읍니다.
점 알켜 주세요
송정써퍼 황종철 12/31
주행원리 3
4. 세일의 크기와 스캐그의 크기. (돌풍에 스핀아웃이 걸리는 이유)
이 부분에 대하여서는 많은 이견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본인이 아직은 경험이나 능력이 이것의 미세한 차이를 충분히 설명할 많큼의 실력이 되지 않고 또 한 계산식으로 증명할만큼의 가방끈이 되지 않아서 고수 여러분 들의 도움이 절실한 페이지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보통 바람이 약한 곳에서는 보드 하나에 스캐그 하나 만으로도 별 부족함 없이
세일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세어지고 세일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스캐그를 바꾸어야 할 필요성이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
빵빵하게 하네스를 걸수 있는 바람일때
a, 세일이 스캐그에 비하여 작을 경우----
증상1-속도가 증가 할수록 배가 뒤집어 지려고 하며
발목에 무리가 가고 잘못하다 발목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고 함..
증상2- 풍하로 떨어뜨려 속도를 얻지 않고 곧바로 플래닝상태로 들어 갈려고 하면
배가 미끄러져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토끼뜀하듯 폴짝폴짝 뛰어짐....
b,세일이 스캐그에 비하여 클 경우.
증상1- 충분한 속도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풍상각을 얻어려고 하면 스핀아웃이
잘 걸린다.
증상2- 8자 코스를 그리기 위해선 충분한 속도를 얻기 위한 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
증상3- 풍하로 충분히 떨어뜨릴 만큼의 실력이 되지 않는 써퍼가 이런 세팅을
할 경우 종종 태평양으로 방생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왜 그럴까요?
우선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선 원리1의 수식을 다시 옮겨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바람의 힘을 ------------------ W
진행하는 속도를 ------------------V
파도 등의 진행 마찰력을 ------------R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을-------------S
라고 했을때
전체 바람의 힘W=진행속도V+마찰력R+스캐그에 주어지는 힘2S
체중 70kg의 써퍼가 수면과 45도 기울기의 플래닝상태를 유지하고 30스캐그를
사용하여 브로드를 치고 있다면 tan45도는 1이므로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 S = 70kg x cos각도
(다리를 벌려 양쪽으로 힘을 분산시키는데 그 마름모꼴의 힘을 반으로 쪼개어 계 산하려면 cosin이 적용된다)
cos0 = 1
cos30` = V3(루터3) / 2
cos45` = 1 / V2(루터2)
cos60` = 1 / 2
cos90` = 0
간단히 말하면 힘을 넓게 쓸수록 스캐그에 저항을 적게 준다는 말이죠.
(1) 이 코사인각으로 스핀아웃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설명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즉 강풍에서 스캐그로부터 얼마나 멀리 중심축을 둘 수 있느냐가 스핀아웃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란 것이죠.
또한 돌풍이 많은 지역에선 중심축을 언제라도 앞으로 옮길 수 있는 세팅 그리고 빠 른 중심이동이 스핀아웃에 걸리지 않고 또는 물에 빠지지 않고 주행할 수 있는 기본 원리 라는 것입니다.
(2) 바람이 세어지고 보드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가상의 중심선은 앞으로 옮겨 짐니다.
따라서 바람과 파도의 상태를 읽고 그기에 맞는 세팅을 한다음 어떤자세로 타겠다는
기본적인 이미지를 구성하고 배를 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앞서 설명 드렷던 탄젠트의 개념과 지금 설명한 코사인의 개념이 이해가 되시면
각자 나름의 적당한 자세를 만들어 자신의 힘과 체중을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코가 큰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어 집니다.
(3)특히 초보서퍼들의 경우 약한 돌풍에도 물에 빠지고 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코사인에
대한 설명으로 모두 이해가 되실줄로 믿습니다.
즉 돌풍으로 인하여 가상의 중심선은 앞으로 이동되었는데도 서퍼가 이를 보정해 주지
않음으로 인하여 스케그에 힘의 비중이 높아져 배가 돌거나 스핀아웃에 걸려 물에
빠지게 되는 것임니다.
또한 중심축의 이동은 파도의 상태 바람의 상태에 따른 보드의 선택과도 연관되어 있 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즉 스캐그의 위치와 풋스트랩의 거리 위치에 따라서 동선이 결정되고 힘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결정되는 만큼 여기에 보드 제조 회사의 노하우가 실려 있을것으로
생각 되어 집니다만 가방끈이 짧은 관계로 더 이상의 생각들을 발전시킬 수가
없네요...
이러한 계산으로 가장 적당한 세일과 스캐그의 선택방법같은 것이 나올 것 같거만....
그리고 이것은 순수한 아마추어의 생각이므로 틀릴 수도 있으니 의문사항이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송정서퍼 황종철 1/1
주행원리 4
5, 오버세일링의 득 과 실
오버세일링 -- 본인의 경우 동료서퍼들 보다 항상 조금은 큰세일을 쓰는경우가 많아
바람이 조금 세어지면 자주 세일이 오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세일 오버에 대해서는 바람의 조건이나 세팅의 상태등 여러 가지 조건들에
따라 주행여건들이 많이 달라지므로 우선은------------------------------
-----------------------------------------
오버 세일링이라는 단어를 -------------------------
서퍼가 감당하기 어려운 바람상태라는 것으로 정의----------------------
하고 이야기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해질 경우
서퍼가 바람을 감당하기 힘든 경우는 장비 바람 실력등 몇가지 요인들에 의하여
결정되어 지므로 그것을 하나하나 구분지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구분들은 자신이 윈드써핑의 원리를 이해하여 자신의 실력향상에 대한 목표치를 정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업그래이드 되는 자신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지렛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오버세일링을 정확히 이해하면 안전하게
---- 풍속20이상의 초 강풍에 몸을 맏기고 바다를 질주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은 모두 본인의 경험을 적은것으로서 사람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오버세일링의 경우들...
장비세팅 -
(1)세일이나 스캐그가 클 경우
풍하로 떨어 뜨리는데 너무 많은 힘이 들기 때문에 자세가 불안해지고
보드의 균형이 깨어져 결국은 바람에 끌려다니게 된다.
이럴 경우가 자신의 실력을 태스트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우선 바람에 끌려 다닐망정 풍하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것은 일단은 바람을 힘으 로 이겻다는 이야기이니까 그다음부터는 방법이겠죠?
ㄱ,우선은 어펄이나 워트스타트로 출발점으로 돌아올 수 있을 자신있는 스캐그 를 선택 합니다.
ㄴ,어펄라인을 마스트 쪽으로 이동시켜 줌니다.
ㄷ,주행중 체중을 최대한 앞으로 이동하고 동시에 수면으로 최대한 눞혀주되 세 일은 바람을 충분히 받을수 있게끔펼치고 주행합니다.
앞에 설명했던 탄젠트와 코사인이 100프센트 활용된 주행 방법입니다.
이런 주행 방법이 옳은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힘들이지 않고 큰세일을
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체력이 문제가 되는 세일링방법....
그러나 저역시 아직은 초보 단계라 어떤 강풍이라도 주행은 가능하다는걸
느꼇지만 자이빙은 아직 성공을 못했군요... 그것은 속도에 겁을먹어서 그런거 아 닌가 하고 생각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연습하면 되겠죠 머....
(2)실력이 문제가 되는 경우
가장 안전하고 가장 즐거워야할 서핑입니다.
다같이 죽을 고생 하지말고 즐기면서 서핑합시다......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주변의 상황과 셑팅상태에대한 확신이들때.................
그리고 바람 스캐그 세일 파고 8자코스를 그리기 위한 주행거리 에대한 최적의 조견표가 계산식으로 만들어 질 것 같은데..... 그리고 일전에 이런 말을 했더니만
어떤분이 있다고도 이야기 하더만........
아무튼 이런 조견표가 있으면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고 좀더 안전한
세일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아직은..................
오버 세일링시 장단점
오버세일링은 장점이 곧 단점이기도 함니다....
단점-1,우선 중심선이 길어짐으로서 보드에마찰력이 더 많이 발생한다.
2,노가다 세일링이다.
3, 자이빙의 회전반경이 크진다.
장점- 1,한계마찰력까지 탄다고 가정 했을 때 어떤 곳에서건 퍼프성 바람은 있으므로
좀더 빠를 수 있다.(한계마찰력은 큰세일이건 작은 세일이건 똑같은 파도 똑같 은 조건하에서 세일링을 하지만 세일이 크질수록 중심선이 길어지고 길어진많큼 마스트를 눌러주어야 하므로 마찰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세일이 크다고 세일의 크기 많큼 빨라 지는 것이 아니라 세일의 크기가 크지더라도 그 차이가 줄어 드 는 것이다.)
윈도르게임?(마크5개 띄우고 풍하고 돌아가는 게임)에서는 세일이 클수록 유리하다...
마찰력이 줄어 들기 때문... 자신없음. 실험을 안해 봤기 때문에...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바람조건과 세일 스캐그의 선택 예상 시합코스의 길이등 을 계산하여 빅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풍상지점과 풍하지점등을 계산하여 시합에 도움이 될 수있는 훈련 지침서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검정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의 생각 이니 모쪼록 어떤
내용이라도 좋으니 고수님들의 지도 및 따끔한 충고를 기다림니다.
송정서퍼 황종철 1/2
주행원리 5
6. 플래닝과 스피드
이제 주행에 관한 본인의 모든 설명을 끝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탄 2탄 3탄 4탄은 지금 드리려고 하는 가장 이상적인 플래닝상태란 어떤것인 가에 대한 설명을 위한 준비단계였습니다.
플래닝상태란.. 써퍼라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시겠지만 수면위과의 마찰력을 최소화 하여 미끄러져 나가는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똑같이 플래닝을 걸더라도 사람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자세에 따라 그 스피드는 차이가 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6-1 이상적인 플래닝상태.
판유리위에 판유리를 두면이 서로 평행하게 던졌을때 유리가 깨지지 않고 미끄러지는 것을 누구나 다 보았을 것임니다.
이와 같이 수면과 보드의 바닥면을 얼마나 평행하게 할 수 있느냐가 마찰을 최소화
하고 더 높은 스피드를 낼 수 있느냐의 관건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서 우선 수면과 보드바닥면을 평행하게 달리던 보드의 균형이 깨어지는 조건들을 열거 하면서 앞서 설명 드렸던 1,2,3,4탄과 연관지어 설명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
........................................................
6-1-1 수면과 평행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조건들
(1)퍼프성 바람과 돌풍-----
퍼프와 돌풍은 평행하게 달리던 보드의 균형을 깨뜨리는 주 요인중의 하나
입니다. 서퍼들이 자주 경험하는 것이지만 사람에 따라 대응방법에는 여러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정답은 물론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위기를 잘 넘기는 것입니다만 얼마나 빨리
이 위기를 넘기느냐가 중요 하겠죠.
그래서 앞서 설명 드렸던 것이 코사인의 개념입니다. 즉 돌풍이 불면 중심축이
앞으로 이동하고 동시에 스캐그에 하중이 실어짐으로서 균형이 깨어지므로
각자 자신에게 적당한 방법을 찾자는 것입니다.
세일을 앞으로 이동하던 체중을 앞으로 던져주던 기본적으로 스캐그에 하중이
제일적게 실리게끔 주행을 하면 위기대처속도도 쉽고 빨라진다는 것이죠.
또한 스캐그에 하중이 적게 실렸다는 말은 이미 보드위에 힘이 고르게 펴져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플래닝 상태로 달리고 있는 중이라고도 생각 합니다.
(2)파도에 의해서 깨어지는 균형.
수면과 보드가 평행한 상태로 달리다가 큰파도를 만나 스캐그가 수면위로 돌출 되는 경험을 한번씩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어떤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본인의 생각으로는 균형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선 보드의 방향만 풍하로 떨어뜨 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버세일링 중이거나 속도에
겁먹었을 경우 어김없이 스핀아웃에 걸리고 마는데 과연 오버세일링 중에도
보드를 풍하로 돌려주는 것이 가능할까요?
보드콘트롤의 한계점을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큰세일을 쓰긴합니다만.......
항상 센바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콘트롤은 가능하되 조금은 더 큰세일을 쓰는것과 하루종일타도 지치지 않을많큼
콘트롤이 손쉬운 세일을 쓰는 것중 어떤 것이 능력을 업그래이드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본인은 조금더 큰세일을 쓰지만....
앞서 이야기 하던 오버세일링으로 말초신경을 자꾸 자극하는 연습을 하면
능력치가 올라가 줄까요?
..............................
6-1-2 위의 설명처럼 균형을 깨지 않고 마찰력을 최소화하고 최고의 스피드를
즐길수 있을까요...
물속으로 체중을 많이 주면 줄수록 보드를 누르는 서퍼의 체중은 줄어들고 대신
스캐그를 미는 힘은 늘어남니다.
이 스캐그를 미는 힘을 다시 체중을 최대한 앞으로 이동시켜 스캐그에 주어지는 힘을 분산시켜 줌으로서 플래닝상태를 유지함니다...
그러나 탄젠트의 각도(주행시 체중을 뒤로 젗혀주는 기울기)를 높여 오버세일링을 하면 자칫 균형이 깨어지기 쉽고 체중을 앞으로 너무주면 파도등의 장애물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지고......
주행자세와 주행속도의관계 세일의 크기 등에 관한 경험담들을
들을 수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세일링의 한계점을 단번에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
이제 주행에 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야 할 것 같읍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행법은 수면과의 마찰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플래닝 주행방법이며 그것이 가능한 것은 앞서 설명했던 함수관계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며
좀더 강한바람
좀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상적인 플래닝 상태 유지할 수는 없는지...
똑같은 조건하에서 좀더 빨리 달릴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한번더 찾아 보자는
것입니다.
코가 긴 사람들이 만든 운동이지만 머리가 빠른 토종이 코가 긴 사람들을
앞질러 갈수 있는 특별한 방법같은 것은 없는지....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함니다.
송정서퍼 황종철 1/2
첫댓글 난 생각없이 몸으로 배탔는데 제일 중요한 이미지 세일링을 깨우쳐줍니다 " 이미지 세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