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전 조금 바빴습니다.
가게도 직원이 2명이나 비었고 작은아이 학교 쫓아다닐라~
봄맞이 세일도 하랴~~
정말 정신 없었습니다.~
바쁜줄 알고 꿈을 꾸어도 생각이 나지 않았고 전 가끔
카페에 와서 눈팅만 했습니다.
지금은 직원들도 다 채워지고 학교일도 일단락 되었고
오늘 오전은 정말 편안하게 쉴수 있었습니다.
그럼 꿈을 올리겠습니다.
꿈1; 3월25일 새벽
지금 현재 판넬로 가건물을 지어 사무실과 직원식당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꿈에 제가 직원식당을 수리를 하는건지 짖는건지 공사를 합니다.
우리 매장 뒷쪽으로 가니 지어진 건물이 있고 문들도 빛나는 하이그로시
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식당이 완전 변해 있습니다.
집 안의 거실처럼 변해 있고 벽쪽으로는 싱크대가 달려 있어 수납공간이 많았고
문을 열어 보니 우리집에 있는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실 바닥에는 상이 두개가 나란히 펴져 있는데 상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밥을 먹으려고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전 속으로 왜 밥상에 음식이 하나도 없을까?
생각을 하는데~ 네모란 시루에 낙지볶음밥을 쪘가지고
쌀밥에 탐스럽고 윤기가 나는 낙지들이 굉장히 많이 어우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낙지볶음밥 이였습니다.
사람들은 낙지볶음밥 한그릇씩 받아들고
맛있게 먹는걸 보고 전 잠에서 깼습니다.
꿈2; 3월27일 아침
시골 친정입니다.
우리 동네로 가는 입구입니다.
저 어릴때는 우리 친구에 집이었지요.
그런데 꿈엔 저희 친정에서 그집을 샀다고 합니다.
제가 미닫이 유리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문을 닫는데
유리문 말고 또 다른문 걷문이 나무로 된문이 더 있습니다.
나무 문까지 닫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깨 넓은 공간인데 저 끝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니 누가 지저분하게 설사를 해놓아 화장실 바닥
여기저기 똥이 있고 변기안에도 똥이 가득합니다.
제가 물을 내렸는데 화장실이 막혀 내려가지도 않고 변기안에
똥이 그대로 있습니다.
벽쪽으로 빨간벨벳 이불이 널어져 있는데 이불가장 자리에 똥이
튀겨 있어 제가 이불을 다시 빨아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꿈3;3월28일 새벽
미나리를 넣고 오징어 회무침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좋아한 음식인데요~
꿈에 회무침을 굉장히 맛있게 ~
또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회무침을 먹는 옆에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선생님과 평소에 잘알고 지낸 것처럼 이야기를 소곤소곤 하였고
꼭 부녀지간 같았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투명한 비닐봉지에 회무침과 김치을 많이 담아서
가지고 가시라 했더니 그걸 옆에다 놓고 선생님과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 중에 쳐다보면 ~
비닐봉지안에 음식이 색깔도 선명하고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무슨꿈인지 해몽해 주세요.
첫댓글 꿈 1 : 이꿈은 님의 마트에 새로운 직원이랑 모두 한마음이 되어 마트 운영하는데
별 근심걱정이 없이 잘 되는 꿈으로 보입니다
낙지볶음밥 이 그처럼 윤기있고 맛있게 먹었으니까
좋은 현상이지요
꿈 2 : 이꿈도 무조건 좋은 꿈 그 화장실의 별기에서 물을 내려서 시원스럽게 변이 내려갔다면
돈 나가는 꿈인데 그 반대로 변이 내려가지 않해서 많은돈은 아니지만 이익이있는꿈으로 해몽됩니다
꿈 3: 이꿈은 조금 더 두고 보아야 해요 좋기는 좋은데 어떻게 좋은일이 있을지 분명하게 말해주지 않은 꿈이거든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알수 있어요 아마도 제가 전에 꿈풀이한것 하고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
아직 확실한 것을 말해주는 꿈은 아니니까 조금더 기다리면서 지켜 봅시다
선생님 전 지금 가게에서 집으로 왔습니다.
밤 늦게까지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러시다 병 나시지 않나 걱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꿈이라고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