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상태의 미지의 땅, 화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초의 지구인 가드너. 그의 최대 관심사는 지구와 그 곳에 살고 있는 소녀 툴사 화성에서부터 지구까지 225,308,160km 우주선 안의 세상이 전부였던 가드너는 지구에 대한 호기심과 툴사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가고 225,308,160km 떨어진 지구로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지구에서 태어난 소녀 마침내 지구에 도착해 비, 바람, 말, 작은 벌레까지 지구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설레는 가드너.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건 단 하나뿐인 친구이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툴사. 하지만, 화성에서 태어난 가드너의 심장은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점점 위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대충이런식의 이야기임 귀찮아서 퍼왔어 ㅋㅋㅋ
이 영화를 보면서 떠올린게 있다면 어린왕자가 떠올라
영화를 보다보면 현대판 어린왕자라는 느낌이 들거야
이 영화에서는 우주로 배경한 영화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트'처럼 웅장하고 큰 대작은 아니지만 잔잔한 로맨스를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인 것 같아
첫댓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라 신선하네요
어린왕자라... 그가 적응해야할 지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