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에서 대운과 연계하여 쓰는 나이는 생년월일 기준입니다. 입춘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명주가 태어난 날짜를 기준하여 대운 수를 적용합니다.
즉 대운 기산점(起算点)은 '나이'가 아니라 '생년월일'입니다.
이것을 많은 분이 이해를 못합니다. 사실상, 모르는 거죠.
혹자는 "입춘에 나이를 먹는다."라고 이상한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입춘에 나이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입춘에 태어난 사람뿐입니다.
입춘에 나이를 먹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명리에다 세속인들의 나이 셈법을 잘못 갖다 댄 것입니다.
그것은 명리학에서 대운과 연계된 나이가 아닙니다.
세속인의 셈법이면서도 계산 기준 오류입니다.
입춘에 해가 바뀐다는 게 명리이며, 입춘에 나이를 먹는다는 건 명리가 아닙니다.
입춘에 나이를 먹는 사람은 입춘에 태어난 사람뿐입니다.
대운 수 적용할 때 [나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첫댓글 입춘에 해가 바뀐다는 게 명리이며, 입춘에 나이를 먹는다는 건 명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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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가도
년주가 바뀌지 않는다고 하면
본인들 주장이 맞는 것이고요
그런데 실제로
입춘이 지나가면 태세인 년주가 바뀝니다
-실제나이와 상관이 없이 동일하게 년주가 교체가 됩니다
년주가 바뀌는데
누구는 호랑이 띠가 되고 누구는 토기띠가 되는데요
그럼 이 두 분은 나이가 같은가요
나이가 똑같다고 주장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호랑이 띠라 해도 아직 만나이가 도래 안 했으니까
토끼띠로 살아가다가 생월일이 지나면 그때부터는 호랑이 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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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나이는
이건 명리학이 아니에요
이건 생활 나이를 말하는 겁니다
생활 나이하고 명리입춘 나이하고
혼동을 하는 거죠
명리학은 입춘세수설을 따르는 겁니다
공통적인 나이를 입춘으로 정해 년주가 바뀌는 겁니다
생활나이로 이것을 적용해서 맞추려고 하다보니까
당년나이에다가 만나이 개념을 적용하니 부작용이 발생하는 겁니다
이 생활 나이는[만나이 전통나이등]
시대의 변천에 따라 모두 바뀝니다
즉 현대식 나이 쓰다가
법률 개정으로 만나이 쓰기 도하고
법률개정으로 구정 나이 쓰기도 하죠
조선시대에는 음력나이 쓰다가
일본왜정시대에는 양력 나이 쓰기도 합니다
시대변천에 따라 바뀐 나이들이 전통나이 종류에요
따라서 이런 수시로 변하는 나이들은 기준으로 학문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진실되지 못한 겁니다
고로 학문으로 사용하지를 못하는 겁니다
명리학에서 기준이 명확한 나이가
바로 입춘세수입니다
이 변치 않고 정직한 나이로
띠를 결정하고 태세를 만들어
호랑이띠 용띠 토기띠로 정한 겁니다
즉 이 사주학에서 띠라는 것은
곧 나이를 말하는 겁니다
명리에서 나이가 거론되는 이유는 대운 수 때문입니다.
대운 수를 팔자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거론됩니다.
그러나
"대운 수를 적용하는 기산점은 나이가 아니라 생년월일이다."
이걸 아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모두들 나이만 운운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다들 주먹구구로 배운 명리를 주먹구구로 전수해줘서 그렇습니다.
'대운수'는 태어난 날을 기준점으로 삼아 지나온 절입일 또는 다가올 절입일 과의 차이를 계산해서 3으로 나눈 숫자입니다. 곧, 대운수는 '상수학(수비학)'이 우선입니다. 1부터 9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차리라는 것입니다.
명리학에서 사용하는 나이 개념이 "띠"라는 게 있습니다
범띠. 용띠 등등 12지지이죠
이게 사주학의 나이 개념 입니다
그런데 구정 나이 만나이 등의 생활 나이를 가져와
입춘세수설에 사용되는 당년태세의 띠를
만나이로 억지 환산해서 맞추기 하는 것/
차체가 엉터리이죠
개념 자체가 다른 나이 개념으로 계산 방식 자체도 틀린데
어떻게 서로 상호 호환 적용이 됩니까?
마치 현대물리학에다가 고전 물리학을 억지로 이해시키려는 생각이나 똑같은 겁니다
생활나이는 시대에따라 쓰기도 하고 배척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만나이는 동양문화권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나이개념이죠
그럼 이게 어떻게 사주팔자학에서 적용이 되겠나요
즉 이러한 의구심으로 답을 찾아가면요
만나이가 서양문물이 유입이 되면서 들어온 나이이므로
누군가 또 신문화 받아들이면서
정자시개념처럼 착각하여
명리학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런 무지가 얼마나 많겠나요?
간명하면서 대운 수를 적용할 때
사실상 나이는 굳이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년월일]을 기산점으로 삼는다는 게 책에 명확하게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이 계산에 발목 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생년월일에다 몇 년 몇 개월씩만 더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이걸 자꾸 [세는 나이, 만 나이, 우리 나이]와 관련시키려 하면 착오가 안 생길 수 없습니다.
과거 사주학이 유행할 때에
동양문화권에서는 만나이가 나이로 대접 받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만나이로 대운수나이를 계산했다는 겁니까?
그 것만 확인해 보더라도
현재 만나이로 대운수를 계산한다는 주장은
최근래에 들어 온 신문화 풍토가 아니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