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만세력은 태어난 해를 1세로 하는데, 대운수가 0도 존재한다.
아마도 세는 연해자평정해의 명조풀이에 쓰는 당(當)나이에 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대운수는 과거절부터 미래절까지 3일씩 끊어 1세로 정하기에
대운수를 1~10까지 쓰고 있다.
만약 0세가 존재하지 않다면, 왜 대운수를 0으로 했을까? 그러면서 왜 태어난 해를 1세로 했을까?
만세력이란 게 이런 오류투성이고,
역술가들이 아는 지식이란 거도 이론적인 충돌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거다.
첫댓글 원광력에 있어서도 절기도 약간씩 달라요
그래서
만세력 책을 가지고 확인해 봐야 합니다
원광력에서
ㅇ.3은 존재해요
그걸 약식으로 0 이라하는 거죠
즉 소수점을 줄여서 [ㅇ ]으로 사용합니다
원래 소수점을 대운수했는데 약식으로 한다고
고서에서도 말하지 않았나요
엡은 대부분 삼명통회 기준으로 계산을 하는데 계산해서 나온 대운수와 대운수를 생일부터 더한 교운기를 적용하지 않고 대운수를 그대로 표기하기 때문에 0이 나옵니다. 대운수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만나이로 적용해야 맞게 됩니다. 다만. 나이와 그 해를 보는데에는 교운기로 표기하는 게 더 편합니다. 대부분의 앱은 대운수. 세. 나이가 혼동되어 있어 틀리다고 봐야합니다. 갠적으로 그냥 3으로 나눔이......ㅋ
내가 이런 토론을 역동20년 동안 계속 되도리표 로 보아왔는데요.
그거 하나도 의미없어요.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
당장 저의과거도,
대운 지나서 혹은 안지나서. 그냥 앞뒤로 오락가락 합니다.
만나이 현나이. 입춘세수설 동지세수설.등등 이론은 항상 쳐다보는데,
어따 써야 말이죠
전
사주볼때
대운 안쓰고 봅니다.
그게 되냐고요? 안될것도 없더라구요.
토론하다 보니가
하나 깨닫는게 있는데요
명리학의 나이는 "띠"라는 것이 확실하고
생활나이를 가져와 운세에 비교하는 것이 틀리다는 점을 파악했어요
역술인들이 시대에 사용한 생활나이가 당연히 적용되야 한다
고 믿는 생각이 큰 착각인 겁니다
왜냐하면
생활나이는 시대변천에 따라 쓰기도 하고 배척당하기도 했기 때문에
영구성을 가지지 못하는 겁니다.
고로 명리는 입춘나이인 12지지를 기준으로 파악했던 겁니다
곧 범띠가 술월에 태어났는데
뭐 이런식으로 해야겠죠
삼명학시대에는 더 엄격했던 것 같고요
년지중심으로 모든 신살형충회합이 시작이 되니까요
-범띠가 역마 신을 만나 록을 얻고 ~~
-임인년주가 록명신을 뭐로 가지고 있다
-인호랑이의 록은 화이고 명은 뭐고 신은 무엇이다
이렇게 논했을 겁니다
이런 것들이
와전이 되어 사라진 겁니다
그리고남아 있는게
생활나이가 어쩌구 저쩌구 다툼이죠
저도 여짖껏 대운 나이때문에 통변에문제가 있다든가 이런것 모르겟던데요.
저는 그냥 대운수 에 적당히 감잡아서 쓰곤합니다.5년씩적당히 짜르고요.
대운의 氣가 무우짜르듯이 하루사이에 바뀐다고 보여지지도 않구요.
날씨앺에서 위성 사진보고 "아이쿠 3시간후에 서울에 비오겠네" 생각하면 그쯤 후두둑 비가 내리던데요? 뭐 2시간 50분이네. 3시간 10분후에 비가왔네. 그거 따질 필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