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높은 가리왕산!
1. 일시 : 2024.07.11(목), 맑음(21.0~29.0℃)
2. 장소 : 강원도 정선군(정선읍, 북평면), 평창군 진부면 일원
3. 코스( 5시간 33분, 거리 12.3km, 휴식 17분, 평균속도 2.3km/h) : 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숙암분교(주차장)
4. 인원 : 대전소월산악인과 함께
최근 가리왕산은 2018.5.22(화)에 장구목이~정상~중봉~하봉~휴양림, 13.2km, 5시간 15분, 2019년 12월 25일(일)에 장구목이~정상~어은골 심마니교로 11.1km, 4시간 11분 다녀왔던 곳이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린 산행이고 출발에서 정상까지는 고도 약 1100m 오르는 산행이라 체력소모가 크고 난이도가 높은 산행이다. 중봉서 숙암분교(주차장)까지 하산길도 경사도가 가파르고 등로가 희미한 곳이 있고 까칠하여 난이도가 높은 산행이다.
이동은 대전IC를 7시 9분에 통과하고 금왕 16분(8:11~8:27), 정선농협마트 5분(10:28~10:33) 휴식하고 들머리인 장구목이에 10시 56분 도착하여 이동시간은 3시간 47분이다. 교통체증이 있음.
귀가는 날머리인 주차장서 16시 44분 출발하고 동강 8분(17:47~17:55), 오창 7분(19:16~19:23) 휴식하고 대전IC를 19시 53분 통과하여 이동소요시간은 3시간 9분이다.
산행을 요약(12.3km)하면 오르막 4.5km, 내리막 5.5km, 평지 2.3km, 평균경사도 19%, 누적고도 1198m다. 난이도를 3단계 평가로 하면 어려움(상)이고 나의 평균속도는 2.3km/h다.
구간별 난이도를 살펴보면 출발~임도~가리왕산 4.2km(이하 GPS거리) 구간은 고도 약 1100m 오르는 구간이고 자갈길과 경사도가 가파르고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리고 평균속도 1.8km/h로 난이도 어려움(상)이다.
정상~중봉 2.2km 구간은 고도차가 크지 않은 능선길이고 육산이라 산행이 편하여 난이도는 보통(중)이고 평균속도 1.8km/h에서 2.0km/h로 올랐다. 약간 늦은 점심 17분(14:04~14:21)이다.
중봉~주차장 5.9km(이정표 5.0km) 구간은 하산길인데도 경사도가 급하고 등로가 흐미한 곳도 있어 등로를 찾기가 힘들었던 곳도 있어 중봉서 주차장까지 약 100분을 예상했는데 45분 정도 늦었다. 주차장에 16시 29분 도착하였는데 핸드폰 종료가 안 된 상태서 뒷풀이를 마치고 15분 늦은 16시 44분에 종료했다. 전체 휴식은 주차장 15분 포함하여 32분이다.
아래표는 이정표와 GPS 거리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것은 GPS 측정치에서 20~30m 공제하여 기록하였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숙암분교 위치를 모른다.
순 | 지명(해발 m) | 이정표 | GPS | 시간 | 분(누계) | 비고(km) |
1 | 장구목이(약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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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10시 56분 |
2 | 가리왕산(1561) | 4.2 | 4.2 | 13:14 | 138 | 장구목이4.2, 숙암 7.2 |
3 | 중봉(1346) | 2.2(6.4) | 2.2(6.4) | 14:04 | 50(188) | 정상 2.2, 숙암분교 5.0 |
4 | 주차장(약380) | 5.0(11.4) | 5.9(12.3) | 16:29 | 145(333) | 종료 16시 44분 |
계 |
| 11.4 | 12.3 | 5시간33분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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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찾아본 가리왕산(해발 1,560.6m) :
1. 정선읍 회동리, 북평면 숙암리에 위치하면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가리왕산은 각종 수목이 울창하고 산삼을 비롯한 약초, 산나물이 풍부하다. 청명한 날에는 정상에서 동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으며, 회동계곡의 깨끗한 물과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의 통나무집의 숙박이 오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2.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3. 가리왕산은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5월 하순께 곳곳에 산나물이 지천을 이룬다. 여름산행지로 6-7월에 인기가 있다.
첫댓글 오늘도 좋은 아침이고 좋은 하루입니다.
산행기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해피한 산행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무더위 험산에 수고하셨습니다
산행사진 잘보구요,,안즐산하시고
건행하세요..감사합니다..~~^^
잡목이 우거져 하산길도 난이도가 높아 예상보다 시간이 많았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덥고 습한 날씨에 수고 많으셨 습니다
함께해서 해피한 산행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