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근 목사의 한마디 글353 - 청주시의 도로 Roads in Cheongju City
도로를 우리는 걷기도 하고, 차를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도로를 다니며 느끼는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1. 도로 중앙의 차단봉 - 차단봉이 쓸데없이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고, 빨리 낡아 예산 낭비가 심하고, 때로는 차단봉 주위에 쓰레기나 잔돌이 밀려와 쌓이기에 좋지 않거나 2차 피해가 생겨질 수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치워서 도로를 시원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2. 도로 외곽의 철제 안전봉 - 이것도 쓸데없이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도로를 답답하게 합니다. 아이들과 시민을 위한 정말 필요한 곳 아닌 이상 깨끗하게 만들고, 나무와 꽃으로 장식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3. 신호등 - 신호체계를 제대로 잡아 연계가 되고, 쭉쭉 빠지게 신호체계를 정비해야 합니다. 그 많은 노력을 했다는 현재의 신호등 체계는 답답하고 화가 날 정도로 찔끔찔끔 될 때도 있습니다.
짧은 골목 도로가 있는 경우까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경우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몇 걸음 안 되는 데서 대기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작은 골목 도로의 경우 비보호 좌회전을 가능케 하여 차도 많지 않은 경우에도 신호등이 바뀌기를 그냥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호등을 없애고 원형 교차로를 설치하여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만들어도 될 만한 곳이 큰 도로 안쪽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원형 교차로를 더 많이 설치하기 바랍니다. 보통은 원형교차로로도 충분히 교통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골목 이용 - 차가 많이 다니는 곳도 아닌데 골목에서 나오는 것을 중앙 차단봉으로 막아 골목을 이용하는데 불편하게 만들고, 아파트 앞을 불편하게 이용하게 만드는 구조는 바뀌어야 합니다.
아니 아파트에서 나오면서 길도 좋은데 왜 좌회전을 못하게 막고, 골목에서 나오면서 비보호로 충분히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데 왜 차단을 해놓습니까?
5. 도로 관리 - 큰 도로의 경우조차 맨홀 뚜껑 정리가 안되어 피하여 지나가게 하거나, 큰 충격을 받으며 지나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큰 도로의 맨홀 뚜껑부터 수평정리를 하시고, 작은 도로의 경우도 적어도 3-5년 안에는 수평정리가 되도록 정책이 집행되어야지 20년이 지나도 정리를 안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6. 주정차 문제 - 도로가 좁은데 주차를 자꾸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남지역의 다리 위. 여기의 경우 주차를 아예 못하게 주차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다리 위의 인도 폭을 줄여 주차를 할 수 있게 하거나 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단속을 풀고 아무데나 차를 세워도 되게 하는데... 이럴 수 있다면 평소에는 왜 주차를 못하게 할까요? 그게 얼마나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평소 정차까지 못하게 하는 것들도 이해가 안 되는 거리들이 많습니다.
- 청주시의 도로가 더 빨리 갈 수 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도로 관리를 더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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