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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press.co.uk)
[프로필]
이름 : 셰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Sheyi Emmanuel Adebayor)
출생일 : 1984년 2월 26일
국적 : 토고
포지션 : 공격수
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신체 : 193cm, 75kg
[토트넘에 입단하기 까지]

(사진 : 텔레그라프)
토고의 수도 로메에서 태어난 아데바요르는 지역 스포츠 센터에서 축구를 배웠고
이후 프랑스의 클럽 FC 메스 2군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3-04 시즌부턴 프랑스의 명문 AS 모나코에서 활약하였고
두 시즌 반동안 115경기 26골 4도움의 기록을 남기며 잉글랜드의 클럽 아스널에 입단하였다.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2008-09 시즌까지 142경기에 출전해 62골 22도움을 기록한 아데바요르는
2009년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였고 이 과정에서 아스널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의 맨시티 생활은 그리 길지 못했고 한 시즌 반동안 활약한 뒤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임대 생활을 거쳐 2012년 여름,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아데바요르는 그 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부진에 빠졌고 주전에서 밀려났으나
최근 토트넘이 팀 셔우드 체제로 개편되면서 입지를 되찾았고 9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대표팀에서의 아픔]

(사진 : 유로스포츠)
아데바요르의 대표팀 경력은 2000년부터 토고 A팀에 승선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이후 팀내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2006 FIFA 독일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11골을 몰아치며 토고의 월드컵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2006년과 2010년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참가하였지만
2010년 대회를 위해 이동하던 중 무장 단체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인해
토고 대표팀 관계자 2명과 버스 운전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를 당하며
이후 토고는 대회에서 기권하였고 아데바요르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 이후 아픔을 어느정도 추스르고 대표팀에 복귀하여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사진 : 텔레그라프)
전방에서 플레이하지만 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넓은 활동 반경을 가져가며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를 즐겨한다.
상대적으로 긴 다리와 흑인 특유의 탄력을 갖추고 있어 역습 상황에서의 돌파나 전방을 향한 전력 질주도 상당히 위협적이며
공중볼을 다툴 때에도 압도적인 점프력과 타점을 자랑한다.
골 결정력도 나쁘지 않은편이며 유연함을 활용해 수비와 골키퍼의 예측을 벗어나는 아크로바틱한 슈팅을 자주 시도한다.
다만 이따금씩 보여주는 경기 중의 집중력 저하와 플레이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의 무기력함과 거친 플레이는 단점으로 지목된다.
[스탯]
2001~2003 FC 메스 : 53경기 19골
2003~2006 AS 모나코 : 115경기 26골
2006~2009 아스널 FC : 142경기 62골
2009~2011 맨체스터 시티 : 45경기 19골
2011~2011 레알 마드리드 : 22경기 5골
2011~현재 토트넘 핫스퍼 : 80경기 32골
[수상 경력]
코파 델 레이 우승(2011년)
PFA 올해의 팀(2008년)
BBC 선정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2007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2008년)
슈퍼 어워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2008년)
토고 올해의 선수(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