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스게가 여자연예인들 인기투표로 정말 뜨겁네요...ㅎㅎㅎ
덕분에 한개도 빠짐없이 투표하느라 눈이 빠질거 같습니다....
인기투표에 대한 축하게그도 할겸, 달구어진 게시판도 식힐겸....
전 읽으면서 미친듯이 웃었는데.. 중복이었어도 할 수 없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신민아!! 아자아자 화이팅!!!
누나와 같이 치킨을 시켜 먹을려고 교촌 치킨에 전화를해 간장치킨을 주문한 누나..
[아저씨 여기 간장게장 한마리만 갔다 주세요] 라는 글에 달린 리플들..
1.
저도 그런;; (IP: MDAyYTNiOWI4) 2007-08-17 10:02
동감(317) l 신고(0)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말실수 하... (IP: MDAyYTNmZDA1) 2007-08-17 13:55
동감(282) l 신고(0)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3.
더한놈 (IP: MDAyODA5ZmU1) 2007-08-17 12:20
동감(109) l 신고(0)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4.
치킨배달부 (IP: MDAwMTdhMWI8) 2007-08-17 11:28
동감(108) l 신고(0)
돈은 뼈 찾으러 올때 드릴께요.
5.
박정훈 (IP: MDAwMDE1MDE0) 2007-08-17 12:19
동감(83) l 신고(0)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
6.
저기요.. (IP: MDAyNjc1OWQ0) 2007-08-17 16:14
동감(73) l 신고(0)
8.
눈팅 (IP: MDAyOWU4NDg3) 2007-08-17 21:59
동감(55) l 신고(0)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먹을래?
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
9.
응? (IP: MDAyYTNlZDQ9) 2007-08-17 12:56
동감(53) l 신고(0)
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10.
그게없네 (IP: MDAyYTQxNDM2) 2007-08-17 15:26
동감(44) l 신고(0)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11.
전 (IP: MDAyODQxNGM9) 2007-08-17 14:34
동감(44) l 신고(0)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 -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2.
어디야?ㅋ (IP: MDAyYTQ3Mzk8) 2007-08-17 23:19
동감(43) l 신고(0)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엄마 지금 어디야?"
13.
ㅋㅋ (IP: -TTM00349748) 2007-08-17 16:54
동감(43) l 신고(0)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4.
zzzz (IP: -TTM00220288) 2007-08-17 19:05
동감(42) l 신고(0)
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ㅎ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긔.....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ㅋㅋ
15.
ㅋㅋ (IP: MDAyOTJhMzY5) 2007-08-17 20:13
동감(38) l 신고(0)
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는 예전에 홍콩에 회사 연수차 가셨다가 호텔에서 방에서 맥주를 마시고 카운터에서 체크아웃할 때 계산을 하잖아요. 근데 그 쪽은 영어로 써야 해서 어머니께선 카운터로 가셔서 너무나도 당당하게 "맥쥬 원 플리즈~" 라고 하셨다는...ㅋㅋㅋㅋㅋ 옆에 계시던 저희 이모 완전 쓰러져서 바닥을 굴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저 글 보니깐 생각이 나서 ㅋㅋㅋ
ㅋ 전 대학생때 친구들이랑 유럽여행 갔다가 맥도날드에서 주문할때 당당하게 '2 바닐라 2 딸기쉐이크'했었습니다. 그것도 점원이 못알아듣자 '왜그러지?'하고 계속해서..ㅠ.ㅠ심지어 발음이 문제인가 싶어 따~~알귀 쉐이크로 굴려서도 했었죠. 뒤에서 자리잡고 있던 친구가 와서 듣고 뒤통수 때릴때까지 전혀 몰랐었슴..며칠동안 등신소리 듣고 다녔죠.ㅡ.ㅡ
첫댓글 재밌네요. 직업병 얘기랑 비슷하네요. 엘리베이터에 들어오는 사람보고 "어서오세요." 라는 사람 서부터.. 전화받을때 "통신보안.. " 백일휴가 나오면 아버지가 불러도.. "이병~! 이 나온다는.."
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는 예전에 홍콩에 회사 연수차 가셨다가 호텔에서 방에서 맥주를 마시고 카운터에서 체크아웃할 때 계산을 하잖아요. 근데 그 쪽은 영어로 써야 해서 어머니께선 카운터로 가셔서 너무나도 당당하게 "맥쥬 원 플리즈~" 라고 하셨다는...ㅋㅋㅋㅋㅋ 옆에 계시던 저희 이모 완전 쓰러져서 바닥을 굴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저 글 보니깐 생각이 나서 ㅋㅋㅋ
ㅋ 전 대학생때 친구들이랑 유럽여행 갔다가 맥도날드에서 주문할때 당당하게 '2 바닐라 2 딸기쉐이크'했었습니다. 그것도 점원이 못알아듣자 '왜그러지?'하고 계속해서..ㅠ.ㅠ심지어 발음이 문제인가 싶어 따~~알귀 쉐이크로 굴려서도 했었죠. 뒤에서 자리잡고 있던 친구가 와서 듣고 뒤통수 때릴때까지 전혀 몰랐었슴..며칠동안 등신소리 듣고 다녔죠.ㅡ.ㅡ
잘 봤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코난이 미래소년 코난이 아닌 명탐정 코난이라뉘..ㅜ.ㅜ
친구1: 야 친구2 언제 귀국한데??
나: 걔? 오늘~ 내일한다던데.. ㅡㅡ; (이해 하실려나??)
이해했어요...ㅎㅎ
야채인간이 제일웃기네ㅋㅋ
아.... 대박이다 ㅋㅋㅋ
야채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아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