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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 바람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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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게시판 스크랩 2012년 런던 Olympic "윈드서핑" 소식-1
넓은바다 추천 0 조회 37 12.07.28 22:1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LONDON올림픽이 드디어 막이 올랐다

요트경기는 런던중심에서 남쪽으로 230Km 떨어진 약 세 시간 거리에 있는 Weymouth("웨이머쓰"라고 읽는다)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이곳은 오래 전부터 요트국제경기를

자주 개최하여 전 세계 요트인 에게 익숙한 경기장이다. 우리나라 이태훈선수는 이번이 다섯번 째다

안전성이 특히 좋은 요트경기장으로 영국에서는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에 슬리브를  대폭늘리고 지역 fleet인 Academy House를 새단장하였다.

조금전 메인스타디움에서 Olympic 개회식을 거행할때 이곳에서는 불꽃놀이 행사를 하다가 작은 화재가 나기도 했다

 

출전 선수 38명의 엔트리도

마감 확정되어 졌다. ISAF의 1개 '와일드카드'를 며칠 전 이집트를 지명하여 이집트가 이번 올림픽에 추가로 출전하게 되어졌다. 이태훈선수를 비롯하여 아세아 선수들은 지난5월 울산 PWA에 출전하였든 그 선수들 그대로다.

그런데 이번에는 노장들이 대거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 금메달이 가장 유력시된다는 이스라엘의 젊은 MASHICH 대신에 노장 ZUBARI가 나왔다. 현제 ISAF 랭킹 1위로서 요즘 잘 나 가는 폴란드의 젊은 MYSZICA대신에 노장 MIARCZYNSKI가 나왔다.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경기가

될것 같아서 인지 오랫동안 올림픽 금메달을 갈망해온 노장들이 대거 나온 듯하다.

프랑스 BOTEMPS. 영국의 DEMPSY등은 world cham등에서 전 세계 톱으로서 수많은 금메달이 있지만 아직 올림픽 금메달만은 한 번도 못 따본 거장들이다.

더불어   나이가 40살이 훨씬 넘고 올림픽에만 여섯 번째인가 일곱 번째 출전하게 되는 노장인  포르츠칼의 RIO와 또 이탈리아 여자선수 SENSINI도 이번에도 또 출전등록을 하였다

 

윈드서핑 경기 일정은

7월31일. 8월1.2일 3일간 매일 2개의 경기를 하고 8월3일은 하루를 쉰다.  8월 4. 5일 이틀간도 매일 2 경기씩 총 10개의 경기를 하여 예선전을 끝낸다. 예선전의 성적순으로 결승에 진출할 10개 국가를 뽑는다.  결승전은 등위별 별점을 두 배로 하여 한 번의 경기로 끝내는데 여기에서 순위가 많이 바뀐다. 이 단 한번 경기로 금. 은 동 메달을 결정한다. 결승전이 끝난 후 8월11일 우리 선수단은 귀국을 하게 된다.

 

올림픽 기간 중 바람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원래 이곳은 바람이 상당히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윈드서핑의 첫 경기를 하는 7월30 일에 경기장 windguru(올림픽 경기장 일기예보 windguru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 에는 바람이 강할 것이라고 표시하는 별이 2개나 떠있다. 이태훈 선수는 강풍에 강하니까 이 별이 첫 대회 때까지 사라 지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윈드서핑이

올림픽 경기에 빠짐없이 출전을 하여 왔지만 내내 패자부활전으로 출전하여 왔고 이번에서야 처음으로 ‘예선전’을 통하여 출전하였다.30년 만에 처음이라 상당히 당당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톱10 진입까지 기대를 하고 있다. 이태훈선수가 이번에 TOP10 에 들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아직 은 아직은 메달까지 기대 하기는 무리다

 

그러나 톱10에 진입하기만 하면

어쩔지는 모른다. 결승전은 변화무쌍하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영국의 Nick Dempsy가 내내 1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이 한판 결승전에 잘못하여 뉴질랜드의 Tom Ashley 에게 금메달을 내어주고 자기는 4위를 하여 아예 메달자체를 하나도 받지 못했다. 지난해 2011년 울산PWA대회에서도 내내 1등을 하든 안톤 알뷰(Antoine Albeau)가 마지막 한개 경기에서 던커백( Dunkerbeck) 에 처져 그만 많은 상금과 챔피언 벨트를 던커백에게 빼앗기는 것을 우리는 보아 왔다. 이태훈 선수가 톱10에 진입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번 요트경기 종목은 10개 종목이다

10 종목 중 지금 윈드서핑 선수들만이 유일하게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

왜냐하면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으로 2016년 브라질 올림픽부터 윈드서핑이 올림픽 종목에서 빠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윈드서핑 종목도 여러번 바뀌어 왔다. 바뀌게 되어  마지막일 때는 항상 선수들 마음은 무겁기 마련이다. mistral의 마지막 올림픽인 2004년 아테네에서도 분위기 무거웠다. 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는 그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그동안 윈드서핑 종목이 바뀌어도

바뀐 신구 종목끼리 함께 상당기간 같이 경기를 해왔다. mistral이 2004년 올림픽으로 끝났지만 그 이듬해인 2005년부산 ISAF youth도 mistral로 ISAF 경기를 하였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다르다 . 만약 오는 11월 ISAF 아일랜드 총회에서 kite로 최종 결정이 확인되어 지면 그날부터 윈드서핑은 ISAF경기에서 뿌리째 뽑혀 버릴지도 모른다. 바로 kite로 바뀌게 된다. 올해 12월에 열리는 오스트랄 리아 ISAF 월드대회부터 당장 RS:X를 빼고 kite로 경기하게 될 수도 있다. 이제는 살벌해진다.

 

윈드서핑을 올림픽종목에 복귀

시키자는 탄원서 서명운동은 서명자 50,000을 목표로 출발하여 2012년 7월28일 현제 서명자27,81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앞으로 11월까지는 50,000명의 서명자는 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즘은 탄원서보다 지난 ISAF총희 이사회 결의가ISAF규정 제23조를 위배하여 결의를 했기 때문에 그 결의자체가 무효라는 든가 kite는 바람이 없어 국제경기를 못하게 된것이 윈드서핑보다 3배가 넘는다는 data등 많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로  접근하고 있어 있어 흥미로워 지고 있다.

 

좌우단간 오는 11월 ISAF 아일랜드총희

에서 결판이 나게 되어 있으니 이제 모두는 그 날만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윈드서핑협회 에서 윈드서핑 코미티 이신 박진우 이사가 참석한다. 이곳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관계자는 물론 어쨌든 전 세계 윈드서퍼 들은 숨을 죽이고 그날의 최종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LONDON은 세번째 올림픽이다

1908. 1948년에 이어 세번째다  지난 두번은 영국이 인도. 호주. 캐나다. 등을 당시 제국주의 식민지로 지배하고 요트로 전 세계 해상권을 쥐고 해가 지지 않은 "대영제국" 시대 였다. 대영제국의 영예와 품격의 상징인 "Lloyd Yacht Restaurant”의 문을 열고  여기에는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넥타이를 맨 정장차림이 아니면 출입을 할 수가 없고 세계를 호령하든 그때  그 시절 콘티넨탈 스타일의 품격과 영예를 되살리는 “요트 추억문화”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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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9 07:06

    첫댓글 올림픽 소식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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