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유 경기보면 탄성이 나옵니다.
재미있는건 둘째치고,
경기하는 모습이 마치 진화한 현대축구의 모습인듯합니다.
SAF왈, "나는 내가 곧 죽어도 공격한다."
이런 의지를 갖고 있고 대다수의 팬들은 이런 공격축구를 사랑하죠.
그리고 그를 따르는 선수도 가끔은, 자신이 누군지 헷갈릴듯하더군요.
가끔씩 보이는 비디치와 퍼디낸드의 공격본능... 얘네 보면 정체성을 잃을듯도하구요. -ㅅ-;
조만간 "나도 공격수 시켜줘, 퍼기!"라는 파문을 일으킬지도(?) 모를일들은 일단 넘어가고,
최근 맨유의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진화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작년이 기억나십니까.
풀리지 않는 공격, 외로이 땅에 그림을 그리곤 하던(?????) 판니의 모습.
C.호나우두의 안티팬모으기 사업의 일환(?)인 '오늘도 홀로 막춤',
가수 지망생 루니는 '야, 눈깔은 폼이냐?'를 반복하며 샤우팅 연습에 불타올랐고,
키노가 빠지면서 중원장악 실패, 손발이 맞지 않는 팀웍,
박지성의 활용도 0%를 만들려는 대다수 주변인들의 두뇌상실 플레이....
말하고자 하면 끝도없는 어색어색플레이의 절정이었죠.
당시 질겅슨은 4-3-3의 공간축구를 도입하려고 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일환으로 박지성 선수를 영입했구요.
하지만 작년은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결국 평소대로 노멀한 4-4-2를 써나갔죠.-시즌잘마무리했죠-
지금은 작년의 실패를 딛고, 새로운 전술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인듯합니다.
선수들도 잘 따라오고 말이죠.
퍼거슨 왈, '박지성은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이 세계 최고수준이다' 라고 말했었죠.
이말은 곧 박지성 선수를 앞으로 중용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처럼 공간축구를 서서히 정착해나가는 이 시점에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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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이 첼씨로 오기전 뮌헨에서 뛰던 때를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개인적으로 독일리그&팀의 경기는 챙겨서 보지 않기때문에 저도 잘은 모릅니다.
하지만 몇번인가 뮌헨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몇번 보지 못한 그 경기들에서 '발락'은 프리로 뛰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위 경기들에서 발락의 역할은 '서포트'가 주목적이었습니다.
-발락 선수는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습니다.-
빈공간을 잘 찾아다니고 동료선수들의 빈자리를 메꿔주고
활로를 뚫기 위한 자리를 잘 찾더군요.
특별히 자리를 가리지 않고 동료선수들을 보조해주고 빈공간에 금방 자리잡고,
적재적소에 패스를 주어 공격의 활로를 뚫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왼쪽에서 막힐듯하면 왼쪽으로가서 패스받기 좋은자리에서 기다리다가
패스를 받고, 그 패스를 좋은 자리로 찔러주고.
다른 빈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더군요. 정말 좋은 선수더군요.
기본적인 선수로써의 능력도 매우 뛰어나구요.
-그러다보니 타이틀(?)이 10개나 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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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유의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선수 전원이 멀티플레이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비가 필요할때는 전원 수비- 대부분의 경우 하프라인까지 내려오더군요-
공격할때는 좀더 좋은 자리&기회에 있는 선수가 공격을 나가고 그 빈자리를
근처의 다른 선수가 메꿔주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또한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이 매우 좋아져서 공간을 만드는 축구를 하더군요.
당장 지난 시즌만 해도 다들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이 극도로 적었던 반면에
올시즌은 모든 선수가 빈공간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공간을 활용하고 만들고 파괴하고 막는 치열한 공간싸움은 정말 재미있죠.
이런 면모는 주로 강팀들에게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 중. 무리뉴, 거스히딩크 같은 감독들은 이분야의 명장이죠.
위 감독들은 공간축구를 구사하고 4-3-3을 쓰죠.
-해서 작년에 박지성을 영입하면서 퍼거슨 감독이 4-3-3을 시행하려 했으나
시기상조로 실패한 적이 있었죠. 올시즌은 재해석해서 잘쓰고 있습니다만 >_<- ))
-참고. ..빈공간..
빈공간이란 상대편 선수가 없는 공간을 말하는겁니다.
축구장은 매우 넓은 공간이고 22명의 선수가 길목마다 있지만
선수들이 공을 따라 움직일때마다 반드시 '아무도 없는 빈 공간'이 생깁니다.
그 빈공간은 만들어진 경우도 있지만 '만들수도 있는' 공간이죠.
기본적으로 빈공간은 '패스와 무브'를 통해 만들어 집니다
어떤식으로 공간을 열어, 어디를 뚫은것인가가 선수들의 재능이고
축구보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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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완성도를 높여갈 맨유지만
강팀과의 대결에선 지금보이는 움직임과 공간창조로는 부족하지요.
'강한한방'이 있어야 합니다. 머리를 더 쓰고 공간을 만드는 그런 한방말입니다.
약팀-_-? 들을 상대할때는 지금정도의 움직임과 패스로도 먹히겠지만
강팀들은 보다 개인적능력과 조직력이 좋고, 패스 길목을 잘 알기때문에
어지간한 걸로는 치명타를 먹일수 없죠.
이쯤에서 등장하는 것이 박지성 선수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팀원들간 연계가 좋다는 것은
박 선수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팀원들의 유기적인 패스와 움직임에 박지성선수의 크리티컬적인
예측하기 힘든 패스와 움직임은 강한 효과를 일으킬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지성을 프리롤로 둘 가능성이 높은 것은,
강한 체력으로 여기저기 뚫고 다닐수 있기 때문이죠.
박지성 선수도 역시 포지션에 큰 구애를 두는 편도 아니고
거의 프리로 뛴 경험도 많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이라 여겨집니다.
원터치 패스와 공간이해력이 좋기때문에 접전시에도 무난할것 같구요.
문제는 선수들과의 호흡인데,
작년 같은 경우는 전~~부다 따로 솔플하는 경향이 짙었고
박지성 선수가 패스후 빈공간을 찾아들어가도 선수들이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데 패스하고 돌리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올시즌엔 괜찮을듯 싶습니다.
선수들의 움직임과 패스들이 이젠 이런것을 이해하는듯 보이고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움직임들이 무척 많이 보여지고 있으니까요.
무척 기대됩니다. 올 겨울이. -다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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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을 생각해보면 감독이 얼마나 머리가 아플지 상상도 안됩니다만;;
박지성선수를 프리로 뛰게할때 예상 포메이션은 대충 이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메이션은 감독의 권한이라 감히 예상하기도 힘들지만요 ㅎㅎ;-
-- -- -- -- 사아 -- -- -- --
날도 -- - -- -- 루니 -- -- --
-- - -- 캐릭 -- -- 박지성 --
-- -- -- --- PAUL -- -- --
EVRA -- RIO -- VIDIC -- 네빌
-- -- -- -- VDS -- -- -- --
퍼거슨의 어깨가 상당히 무겁겠네요.
포메이션 짜는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것으로 생각되네요.
-대충 짜는데도 머리가 이리 아프다니;;-
원톱-사아 / 루니-쉐도&윙포/
날도-윙어 / 캐릭,스콜스-센터미들 / 지성-프리
날도/루니/지성... 이 3명의 선수가 활동량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수비도 잘가담하고, 공격할때도 포지션 딱히 안가리고 공간을 찾아다니므로
상대 수비들이 막기 곤란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캐릭의 창조적인 킬패스와 스콜스의 사람잡는 슛팅,
이성을 상실하고 새로운 본능에 눈을뜨는 4백들이 더 위협적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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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유기적인 팀플상황에서, 박지성 선수가 프리롤 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됩니다.
루니와 지성선수의 아이컨택은 더 좋아질듯싶고,
다른 선수들과도 호흡이 잘맞는다면 더욱더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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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알럽싸커 놀러와 끌쩍대다 갑니다.
회원님들 모두 활동 열심히하세요~ (뭔가 좀 찔리는 ㄷㄷ;;)
엄훠.. 무지 동감하는 글이네요.. 아마도 루니, 날도, 박지성은 포메이션에 상관없이 뛰어다닐꺼 같네요. 다들 활동량이 좋으니까요. 레전드님이 말씀하시는 서포트역활이 맨유에서 박지성한테 맞는 역활이라고 보여지구요.^^ 어떻게 됐든 박지성이 복귀할날만 기달려지네요. 이제 모든선수들이 공간을 인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니 박지성이 복귀를 하게 되면 호흡도 잘 맞을거라 생각되구요. 박지성이 겨울에 복귀하면 한명을 영입하는 효과가 더해지겠지요.. 그리고 긱스와 날도가 지금 폼이 워낙좋아 박지성이 불안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점을 불안해하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퍼거슨이 지금 구상한걸 실천해나가는거 보면
지금 루니와 로날도가 완전 프리롤로 뛰는데 흠 정말 위협적이더라구요 여기에 자리창조 박지성에 합류한다면 맨유 공격은 세계최고수준의 공격진이 만들어질것같구요.. 하지만 가운데에 캐릭이 들어간다면 박지성프리롤은 무리라고봅니다. 캐릭와 하그리 또는 스콜스와 하그리가 낳을듯싶군요..
두 CM은 때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경기를 보면 간격이 짧아서 두 선수가 수시로 자리를 바꿀뿐더러 공격에 가담했다가 뒤로 빠졌다가 하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멀티형이죠. 캐릭뒤에 스콜스를 둔것은 그런 이유가 바탕이구요, 캐릭은 날카로운 패스가 일품이지만 항상 패스를 하는건 아니죠.
스콜스가 공미를 볼수 있지만, 저 포메이션에서 4명의 선수는 활동량으로 수비를 휘젓는 형태이고, 캐릭의 패스와 연계시킬 가능성을 생각해 저렇게 배치한겁니다. 스콜스는 어쩌다가 정말 드물게 나와서 차는거고, 대부분은 사이드로 볼배급이구요. 실제로도 많이 그렇죠. 제가 생각한 포메이션은 스콜스까지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 오히려 밸런스가 깨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CM으로 둔겁니다.개인적 생각은 이런것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이해가 되셨으면 하네요. ^^ / 맨유 경기를 보시면 홀딩*앵커로 딱딱 나눠서 경기하는 모습은 찾기 힘듭니다. 오히려 두선수가 함께 볼배급을 하고 있지요. 제 생각 이해하시는데 참고되었음합니다.
첫댓글 전이것보다는 루니프리롤인데요 루니역시 박지성과 버금가게 공간활용잘하고 많이뛰어다니는 선수죠 만약 박지성프리롤로놔두ㅓ버리면 루니 윙포처럼되는데 차라리 루니 프리롤로 쉐도우쪽에놧두고 박지성 날도 사이드놧두는게좋을듯.
스콜스의 슛// 프리롤을 할경우 역할에 따라 체력소모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박지성 선수를 프리로 두자는건 '서포트'의 개념에 비중을 두자는 겁니다. '직접 공격의 활로를 뚫기'위한 프리롤의 경우는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
스콜스의 슛// 직접 1선에서 뛰면서 드리블,돌파,크로스를 하는건 무척 힘이듭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막히는 공격을 서포트하여 적재적소로 찔러주는 것은 체력소모가 그리 심하지 않죠.
윗글에서 박지성 선수가 윙포역할을 전혀 안해야한다는건 아니구요 ^^; 루니,사아,날도 3명으로도 충분히 수비를 박살내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 공격의 파괴력을 올리는 방법으로 프리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서포트하다가 본인이 직접 뚫기도 하는 거죠. 다만 '직접돌파<서포트'가 체력소모가 더 적으므로 박지성 선수에게 프리를 걸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겁니다. ^^; 여기저기서 막히는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는 역할로써 말이죠. ㅎ
그러니까 아예 프리롤로 놓자는 말씀이시군요 ㅎㅎ 전술의 구애 받지말고 활동할수있는 범위 제한없이 가능하면 유기적이게 활동 하면서 한쪽장소에만 구애받지말고 박지성체력은 월클이니 가투소가 모기같다한말처럼 게속 침투하면 이것도 좋은방법이겟네요
이게다캐릭이있어서가능한일 ..작년에뻥축구는많이없어진모습
그런데 스콜스하고 케릭하고 자리를 바꿔야할것 같음...
엄훠.. 무지 동감하는 글이네요.. 아마도 루니, 날도, 박지성은 포메이션에 상관없이 뛰어다닐꺼 같네요. 다들 활동량이 좋으니까요. 레전드님이 말씀하시는 서포트역활이 맨유에서 박지성한테 맞는 역활이라고 보여지구요.^^ 어떻게 됐든 박지성이 복귀할날만 기달려지네요. 이제 모든선수들이 공간을 인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니 박지성이 복귀를 하게 되면 호흡도 잘 맞을거라 생각되구요. 박지성이 겨울에 복귀하면 한명을 영입하는 효과가 더해지겠지요.. 그리고 긱스와 날도가 지금 폼이 워낙좋아 박지성이 불안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점을 불안해하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퍼거슨이 지금 구상한걸 실천해나가는거 보면
하나도 불안하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저 공격진에 사하,루니,날도,박지성 이 넷이 뛰어댕기면 상대수비수들 체력고갈 장난아닐거라 생각되네요.ㅋ
음.. 프리롤로 두기에는 박지성선수는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확실해서... 프리로 두기에는 적합한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루니와 로날도가 완전 프리롤로 뛰는데 흠 정말 위협적이더라구요 여기에 자리창조 박지성에 합류한다면 맨유 공격은 세계최고수준의 공격진이 만들어질것같구요.. 하지만 가운데에 캐릭이 들어간다면 박지성프리롤은 무리라고봅니다. 캐릭와 하그리 또는 스콜스와 하그리가 낳을듯싶군요..
퍼디의 공격본능...어제 경기보면서 놀램...수비지역에서 중앙까지 공 끌고와서 패스하더니 어느새 스트라이커자리로가서 공달라고 손드는 모습~ㄷㄷㄷ 맨유사커야말로 진정한 토탈사커~~ㅎ 퍼디난드를 프리롤로! 고고.ㅎㅎ
후달덜덜// 스콜스 홀딩아닙니다. CM 써놨는데 여러가지로 생각하시네요 ^^; /경기를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수비할때 미들라인을 전후로 무척 타이트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이 받쳐주기 때문에 중원압박이 상당히 심한게 맨유입니다.
후달덜덜// 제가 짠 포메이션을 보셨는지.. 4-3-3의 3미들을 그린것 아닙니다. / 스콜스-캐릭이 앞에서고 뒤에 홀딩이 한명 받쳐주지 않으면 개관광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미들진 개관광 당하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
두 CM은 때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경기를 보면 간격이 짧아서 두 선수가 수시로 자리를 바꿀뿐더러 공격에 가담했다가 뒤로 빠졌다가 하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멀티형이죠. 캐릭뒤에 스콜스를 둔것은 그런 이유가 바탕이구요, 캐릭은 날카로운 패스가 일품이지만 항상 패스를 하는건 아니죠.
캐릭이 가운데서 찔러주지 못하고 패스를 돌려야 할때가 있는데 이때 받아주는 위치가 주로 스콜스의 위치 입니다. 스콜스는 양사이드로 공급하는 패스의 질이 워낙 좋아서 캐릭이 스콜스에게 공을 주면 대부분 다이렉트로 사이드로 가는 경우가 많죠. ㅎ
스콜스가 공미를 볼수 있지만, 저 포메이션에서 4명의 선수는 활동량으로 수비를 휘젓는 형태이고, 캐릭의 패스와 연계시킬 가능성을 생각해 저렇게 배치한겁니다. 스콜스는 어쩌다가 정말 드물게 나와서 차는거고, 대부분은 사이드로 볼배급이구요. 실제로도 많이 그렇죠. 제가 생각한 포메이션은 스콜스까지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 오히려 밸런스가 깨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CM으로 둔겁니다.개인적 생각은 이런것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이해가 되셨으면 하네요. ^^ / 맨유 경기를 보시면 홀딩*앵커로 딱딱 나눠서 경기하는 모습은 찾기 힘듭니다. 오히려 두선수가 함께 볼배급을 하고 있지요. 제 생각 이해하시는데 참고되었음합니다.
저렇게 되면 스콜스의 공격본능을 자제하게 하는건데...그럴필요는 없을 것 같음...맨유가 더 잘되려면 스콜스의 골도 자주 터져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긱스나 호나우두의 서브로 갈것같네요. 글쓴이는 왜 긱스는 언급조차 안했는지 모르겟네요..요새 폼 좋은데
대체로 쓰리톱이면 날도 오른쪽 보던데여?? 경기중에 계속 자리 바꾸기는 하지만 ...... 그리고 4-3-3 이면 미들 요즘 더블볼란치가 대세인데.. 스콜스 혼자 홀딩인가요? 지성형은 홀딩이나 공미보다는 윙포가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