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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09학번 그들은 피해자다.
76다마 추천 1 조회 4,625 13.11.07 00:4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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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7 00:51

    첫댓글 장재석은 자신감이 필요하고, 임종일은 기회를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KT팬으로써 두 선수가 너무 아쉽네요

  • 13.11.07 01:01

    대학 시절 장재석 미들이 상당히 좋았거든요. 제 기억에는 김종규보다 좋았는데, 저번 시즌 몇 개 던지더니 안 들어가니까 본인이 아예 옵션에서 뺀 것 같아요.
    저번 시즌은 신인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 급하게 던지니까 안 들어간 것인데, 그것이 이렇게까지 장기화 되어버리니 이제는 아예 던지기 힘든 상황이 되었네요.

  • 13.11.07 02:47

    @박경상 요즘 분위기 같으면 당분간 케이티가 신인들의 무덤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 13.11.07 08:08

    배병준 머하는 지 궁금하네요.. 수용이와 함께.. 궂은 일 많이 했던 선수였는데...

  • 13.11.07 01:15

    배병준은 벤치를 달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박래훈-조상열의 제쳐야;;;
    수비에서 큰 장점을 가지지 못한다면 앞으로 자리를 잡지 못할것 같아요. (공격에서 큰장점을 가질수도 있겠지만요, 현실적으로 수비능력만 스페셜리스트급으로 커줬으면 좋겠어요.)

  • 13.11.07 12:22

    배병준 선수 아깝네요.... 개인적으로 이지원보다 윗급. 박래훈과 비슷한 레벨의 선수로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삼성 같은 팀으로 가면 쏠쏠하게 활약해줄 거 같은데 너무 아깝네요....

  • 13.11.07 01:4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번쯤 다뤄보고 싶은 주제였는데, 능력부족으로 미루고 있었네요. 유병훈, 김지완은 내실있는 플레이어라 천천히 팀에 녹아들 것이라 봐서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는데, 장재석과 임종일은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 두 선수는 부담감을 떨쳐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 13.11.07 01:24

    장재석 프로에서 성공할거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던 사람으로써 그런 주장을 한 근거는 외국인 장신 센터의 존재였는데 참 아쉽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초반 타운스와의 궁합이 꽤 좋았는데...

  • 13.11.07 14:42

    미들과 패스가 꽤 괜찮은 장재석이었죠. 때문에 보다 4번처럼 활용하면 잘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송영진 선수의 키 큰 버전이 될 줄 알았거든요.
    저번 시즌 데뷔전에서 그런 가능성을 많이 보여줬는데, 서장훈 선수에게 밀려 기회를 못 잡은 것이 퇴보의 원인인 것도 같습니다.

  • 13.11.07 01:30

    윤태는 올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원대는 기본플랜에서 제외된듯한 인상이라. 원대가 7픽이라 드랩도 앞인데. 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7 22:26

    제도 변경은 잘한일이고 그 때문에 망했다라고까진 생각하지 않아요. 최초이다보니 다른 드래프티들에 비해 피해를 좀 본건 사실이죠.

  • 13.11.07 02:16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전자랜드처럼 기회를 주고 지켜봤어야 했는데, 다른 팀 선수들은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네요. 임종을 같은 경우가 특히 안타깝습니다.

  • 13.11.07 03:28

    준척 열마리보다 월척 한마리.. 대학농구의 격언(?)이 프로에도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당장 뛸 수 있고,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신인만을 원할뿐.. 가능성있는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시일이 걸리더라도 리그에 연착륙시키려는 노력은 부족한 것 같아요. 2군 제도도 없는 기형적인 리그가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3.11.07 14:20

    근데...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그래요. 준척 5마리보다 월척 1-2마리가 훨씬 팀에 보탬이 되죠.

  • 13.11.07 07:33

    장기적으로 봤을때 10월드랲은 잘된 케이스이긴 한데 09학번은 피해자 아닌 피해자가 된 것은 사실이네요.

  • 13.11.07 07:42

    09학번중에서 탑플레이어는 없지만 쏠쏠한 선수들은 많지 않나요. 대충 생각해봐도 임동섭은 삼성 주전3번이고, 나머지 열거하신 선수들도 언제든지 주전자리를 뺏을수 있는 선수들같은데요. 당장 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은 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들이라 아직 기다릴때라고 봅니다.

  • 작성자 13.11.07 22:27

    아직은 기다릴 때가 맞죠. 다만 앞뒤 드래프트에 끼인건 참 안타깝습니다. 관심도나 활약이나.,

  • 13.11.07 09:04

    좋은글 감사^^

  • 13.11.07 09:56

    너무 09학번 선수들에 대한 평이 박하신거 같기도 합니다. 장재석이 1픽임에도 아이돌화(...) 되면서 희화화 되고있는게 09학번 선수들 전체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로터리픽의 경우 임동섭은 이미 삼성의 코어로서 자질을 보여주고 있고 유병훈도 지난시즌에 분명 가능성을 보여줬죠. 올해야 시래온덕분에 출장시간이 좀 줄어들긴 했지만요. 박경상이 비록 아쉬운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시즌 두자리수 득점을 해주기도 했고 말씀해주신 전랜선수(김상규,김지완)들 외 김현수,김윤태도 팀에서 자리는 잡은 느낌입니다. 오리의 김종범도 팬들의 지지는 김동욱보다 낫다고 보고요.

  • 작성자 13.11.07 22:29

    비슷한 시기의 드래프트 신인들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폭망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좀 피해를 봤다는 것 뿐이죠.

  • 13.11.07 10:36

    좋은글이네요 . 09학번들이피해를본건맞긴맞지만 전반적인실력이떨어져서 그런거라고생각도드네요.

  • 13.11.07 11:47

    와우~ 좋은글 잘봤습니다 ㅎ
    프로 진출한 선수들 중 고등학교, 대학교때 한가닥 안했던 선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임종일이 참 아쉽네요.
    저는 프로에 오면 임종일이 적응 빨리해서 참 잘할 줄 알았거든요,,,ㅎ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임종일!!

  • 13.11.07 11:56

    도대체..왜 장재석이 김종규한테 밀렸다고 나오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김승원이 주지훈 김준일을 골밑파트너로 데리고있으면서도 처절하게 털린건 맞지만..장재석은 변변한 조력자없이 혼자서 자기할건다했는데요..
    더븐더블은 거의 기록했었고..

  • 13.11.07 13:09

    밀린건 밀린거죠. 특히 대학리그 결승때는 골밑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재석이 빈번한 조력자가 없는건 아니죠. 3학년때는 최현민 4학년때는 임동섭.. 이 둘은 4번으로 뛰면서 평균리바운드 8개 정도씩 올릴정도로 장재석을 충분히 조력해줬습니다. 님 말대로 할건 다했지만 전반적인 골밑 중량감 면에서는 그래도 김종규가 분명 낫기는 했습니다.

  • 13.11.07 14:17

    밀린 건 밀린 건데요. 중대가 골밑이 부실한 팀도 아니었고요.

  • 작성자 13.11.07 22:31

    실제로 장재석이 김종규 상대로도 꽤 잘했죠. 다만, 대학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장재석이 김종규를 앞에 두고 번번히 슛을 미스했던 장면이 팬들에게 강하게 남아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장재석 위에 김종규 하나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장재석은 좋은 선수였습니다.

  • 13.11.07 12:34

    개인적으론 kt전감독님은 신인들 키우는 능력이 아쉽 다고 생각 합니다

  • 13.11.07 13:09

    김윤태 이원대 하아..............

  • 13.11.07 13:29

    그냥 원래부터 09드랩은 주전급보단 좋은 식스맨 자원들이 많았고 임동섭 김윤태 박경상은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는 전랜의 김상규 김지완이 곧바로 투입된 앞의 3선수보다 오히려 활약도가 떨어지고 있죠

  • 작성자 13.11.07 22:34

    임동섭은 꽤 잘해주고있죠. 박경상과 김윤태는 약간 오락가락한다고 봐야하는게 맞고요. 요즘엔 김상규, 김지완도 별 볼 일 없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이정도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비슷한시기 드래프트와 비교해 활약이 뒤쳐진다고 봐야겠죠.

  • 13.11.07 14:18

    원래 09년 드래프트 자체가 수준이 떨어졌어요. 확실한 주전급은 없었고 대부분이 벤치 로테이션감이었습니다.
    제도의 희생이라 보기엔 얘들 자체가 못합니다. 10년 드래프트 애들은 오자마자 잘하는데요?

  • 작성자 13.11.07 22:35

    실제로 경희대 3인방이 09학번 누구보다도 잘하는거 사실이죠. 하지만 어찌되었건 10학번은 변경된 두번째 드래프트고 감독이나 구단도 조금은 신인 활용하는 노하우가 생겼겠죠.

  • 13.11.07 19:56

    아...진짜 이원대......에잉....

  • 작성자 13.11.07 22:24

    이원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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