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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상식 3
간혹 "셰이크핸드"를 "세이크핸드"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쓰셔서는 안됩니다.
Shakehand는 "셰이크핸드"나 "쉐이크핸드"로 읽으셔야 하며, 줄여서 "셰이크"나 "쉐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세이크(Sake)"라고는 읽을 수 없습니다.
상식 5
블레이드를 "합판과 카본"이라고 구분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카본"이라는 것에 대해서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본"은 많은 특수소재 중 하나에 불과하며, 카본이 아닌 특수소재도 많습니다. 따라서, "합판과 카본"이라고 구분하고 거기서만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순수합판도 아니고 카본도 아닌" 수많은 좋은 블레이드들을 그냥 놓쳐 버리게 됩니다. 또, "카본 블레이드는 잘 나간다" "카본 블레이드는 딱딱하다"와 같은 선입견도 버리셔야 합니다. 부드러운 카본 블레이드, 덜 나가는 카본 블레이드들 중 유명한 것들도 많으며, 다른 섬유와 복합된 "~~~ 카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은 그냥 카본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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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조언에 따라 중고로 팔지않고 닳아 없어질때까지 쓴다는 생각으로
페파달린 소형 그라인더로 무식하게 작업을 해봤습니다.(상당히 많이 갈아냈습니다)
* 염려와는 달리 외형도 깔끔하고 손에 착착 감길정도로 만족스러운 그립감 작업은 나름 대성공이였습니다.
* 근데 연습과 게임을 해보니 수정전보다 비거리가 좀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어제 비온후 습기영향인지 아니면 무게중심이 달라져서인지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여러가지 생각이드는데 혹 무게중심때문은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 저와같은 증상 나타나신분 계신지 리플 부탁 합니다.
첫댓글 네. 한번더 확인해봐야 겠네요.
그립이 편해지니 맘이 편해졌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