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심령 속에 숨은 악령은 성령만이 추방할 수 있다.
하나님이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 자신의 영이신 성령을 주시지 않고 다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단순한 영만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능력과 지혜로 하나님의 기대치에 합당한 사람, 곧 하나님의 자녀된 분수와 도리를 깨달아 충효하는 미덕을 지닐 수 있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된 분수와 도리를 깨달아 충효할 수 있는 도덕적이고 본질적인 아름다움보다, 자신들도 하나님처럼 전지전능한 능력자가 되어 자유분방할 수 있는 비도덕적이고 월권적인 야망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게 되어 결국 들짐승 뱀(사단)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거역하는 불효불충한 죄인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죄악의 습성에 빠진 죄인들의 후손된 사람들이 모세의 율법을 통해 죄악의 습성이 자신들을 불행과 고통과 죽음의 폭압에 빠뜨려진 근본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노아의 홍수로 멸망당할 짐승들의 습성으로만 살려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준 율법도 사실은 사람들의 습성이 한낱 짐승들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만 간신히 깨달을 수 있을 뿐, 그 율법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수 있는 정결한 그릇들이 되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단순한 영의 생각으로는 인간 육신의 뜻과 능력과 열정을 지배장악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녀들이 될 수 없음을 내다보시고, 이에 하나님 자신의 영이신 성령으로 하여금 직접 사람들을 지도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막상 사람들의 심령에 거하려고 저들의 마음 속을 살펴보았으나, 어느 한 사람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기에 합당한 깨끗한 심령의 소유자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부패와 추악한 죄악에 빠진 사람들의 심령부터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방법부터 강구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집에서 귀한 손님을 맞이하려면 집 안팎을 며칠 동안 깨끗이 청소하듯, 사람들도 자신들의 심령에 거룩한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려면, 당장 하나님이 불쾌하게 여기시는 육신의 생각부터 모조리 제거하여야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로마서 8:6`7)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인이 이 남자 저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게 되면 그 육신의 몸이 불결하게 되고, 또 여인이 이 남자 저 남자를 동일하게 취급해 흠모하게 되면 그 여인의 심령이 심히 추악하게 더럽혀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부정하게 보시는 까닭은 그 육체의 불결함 때문만이 아니라, 그 육체를 지배장악하는 육신의 생각이 음녀들의 심령처럼 심히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인간 육신의 생각(심령)이 불결하게 되면, 심령의 도구가 된 육체 또한 자동적으로 불결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 심령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추악한 오물통이 되었는지를 스스로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으나, 예수님의 언행심사(言行心思)와 자신의 언행심사를 비교해 보게 되면 비로소 그 차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의 언행심사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오로지 순종해 지키려 하지만, 사람들의 언행심사는 한 분 하나님(남편)의 은공에 보답하려는 마음과 열정은 죽은 자의 콧김보다 미약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조 없는 짐승들의 심사(心思)로 심히 추악하게 변질된 사람들의 심령을 청소하기 위해 참혹한 십자가의 형벌을 대신 당하여 죗값을 치르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래 바라고 원했던 인간상이 바로 예수님의 언행심사와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세상 사람들은 어느 한 사람도 그러하질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언행심사 거울에 자신의 언행심사를 비쳐 보아야만 비로소 자신의 심령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거짓되고 더럽고 흉칙하다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과는 너무나도 정반대로 더럽혀져 있는 것이 인간들의 심령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도저히 사람들과 함께 동거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만일 돼지 떼들이 이리 떼들의 침략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하려면, 돼지들이 가장 먼저 준비해 갖추어야 할 문제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게 바로 돼지들의 몸통과 우리칸이 사람들이 기거하기에 합당하도록 깨끗하게 청소되어야만 비로소 사람들이 돼지와 함께 거하며 이리 떼들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돼지를 깨끗이 씻어 주어도 그들은 또다시 더러운 곳에서 나뒹굴듯, 마귀에게 더럽혀진 사람들의 심령 또한 그 어떤 짐승들의 피로 씻어도 정결하게 될 수 없었습니다.
사단의 추악한 습성에 의해 심히 부패타락한 인간 육신의 생각과 마음은 그 어떤 짐승들의 희생의 피로도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신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저들을 정결케 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주홍빛보다 더 붉은 죄악과 돼지 우리칸보다 더 불결한 인간들의 심령을 청소하지 않으면,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령이 도저히 사람들의 심령 안에 거하면서 자녀들처럼 돌볼 수 없었습니다. 즉 사람들의 심령이 온통 시궁창 같은 오물들 속에 나뒹굴어도 그 더러움을 못 느끼는 돼지(구더기)들이 되어 버렸으나, 예수님이 흘린 보혈의 피로 자기 심령이 씻음을 받게 되면, 그 때부터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들의 심령에 거하며 추악한 죄악의 영을 대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같은 상황을 만들려고 저들의 죗값으로 자기 목숨을 버리려 하였으나, 제자들은 그 일을 슬퍼하였습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한복음 16:7) 하시며 제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의 죗값을 대신해 목숨을 버리지 않으면, 돼지 우리칸이나 분뇨통 속 같은 우리들의 심령은 세상의 어느 피조물의 피로도 깨끗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마귀의 추악한 궤계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인 성령을 우리 심령에 모실려면, 예수님의 피로만 우리 심령을 깨끗이 씻을 수 있기 때문에 그가 피흘려 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간들의 추악한 죄악보다 예수님의 고결한 희생의 피에 더욱 높은 비중을 두신 하나님은 결국 자신의 성령을 우리들에게 파송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 그 어떤 추악하고 흉악한 범죄자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그 추악하고 흉칙한 죄악의 오물들을 모두 씻어 청결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그들을 무조건 자녀들로 맞아 주시기로 예수님과 약정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값으로 자신의 죗값이 소멸되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항상 예수님의 언행심사(거울)에 자신의 언행심사를 비쳐보고 지금 자기 심령에서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악령을 발견해 대적합니다. 이것이 인간 혈육의 힘으로 추방할 수 없는 사단의 악령을,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물리치는 구원이 됩니다. 할렐루야!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