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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승일의 의의
제9회 애승일 말씀
날짜 : 1992. 1. 2(목)
장소 : 미국 세계선교본부
인류역사는 탕감복귀의 역사
복귀역사라는 것은 탕감을 통하지 않으면 진전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노정을 보면 수많은 전쟁을 거쳐왔지만 전쟁도 역시 하나의 탕감노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류역사가 그렇듯이 일개 국가의 역사도 탕감의 노정입니다. 그것이 가정이면 가정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 가정이 탕감노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류사상을 세우기 위한 이스라엘권이 생겨난 뒤부터 사탄과 정면적인 대결을 시작해 가지고 상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권에 올라오기 위해서는 사탄의 주관권을 넘어서야 했던 것입니다. 아무리 이스라엘 선민이라고 하더라도 이스라엘 선민의 민족적인 과정을 거쳐서 세계로 넘어와야 했습니다. 탕감노정을 거쳐서 사탄권을 넘어서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탕감해 나오던 섭리적인 이스라엘권은 아벨권이었습니다. 역사시대에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의 기준을 중심삼고 아벨의 결실, 아벨의 중심존재로 이 땅에 오신 분이 메시아였습니다. 세계를 연결시키기 위해 메시아가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국가적인 기준에 세계를 연결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 대표적 결실인 예수님이 국가의 대표로 왔기 때문에 이스라엘나라가 예수님과 전적으로 하나되는 입장에 섰으면 역사적인 모든 탕감노정을 이어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세계가 예수님을 총공격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몸과 같았던 외적인 나라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개척해 나왔습니다.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개척해서 예수님이 잃어버린 몸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영적인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인 판도를 넘을 때까지 역사해 나왔습니다. 기독교는 몸뚱이와 같은 로마 이상의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기준까지 탕감노정을 거쳐서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225-76)
2차대전 직후의 섭리
그래서 2차대전 직후에 세계가 기독교 문화권으로 하나되어 외적인 세계의 통일권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세계의 판도를 기독교가 이어받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오시는 주님이 전수받아야 합니다. 오시는 주님은 영적인 세계의 통일권을 전수받아서 그 기반에 육적인 기반을 일체화시켜야 합니다.
오시는 주님은 역사시대를 거쳐서 왜정 40년 수난기 중에서도 제일 살기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20년부터 1990년까지의 이 시대는 전세계의 전환시대입니다. 7수지요. 7수를 중심삼고 완전히 평면적으로 세계적인 탕감시대가 이루어집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2차대전 직후까지는 영계의 모든 것을 상속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온 것을 전부 다 상속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을 중심삼고 전세계의 몸과 같은 미국을 연결시켜서 세계의 무대로 나갈 수 있는 자리를 인수받아야 합니다.
아담의 몸뚱이를 짓고 영을 불어넣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는 영육이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판도의 통일권을 중심삼고 영적인 기반과 육적인 기반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육신에 영을 불어넣어 생령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을 연결시켜야 할 시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몸뚱이인 이 세계가 기독교에 연결이 안 됐습니다. 따로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집약할 수 있는 주체성을 갖고 오시는 분이 재림주입니다. 거기서부터 통일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확산된 승리적인 판도가 전부 반대가 됐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일은 독자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이 영적으로 승리한 기반을 붙들고 나온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1960년도 성혼식 이전까지는 예수님의 승리적인 기반을 전부 상속받아 왔습니다. 설교집을 보라구요!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증거한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예수님의 대신으로 많이 울었다구요.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거기엔 인류의 눈물, 2천 년간 죽음의 고비를 거치면서 흘린 인류의 눈물이 엉클어져 있는 것입니다.
영국·미국·프랑스가 일본·독일·이탈리아에 승리한 이후에 선생님과 하나되었다면 세계는 12년 이내에 수습되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전부 반대했다 이것입니다. 반대했지만 선생님이 서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예수님이 승리할 수 있는 장성기의 완성급, 아담이 타락하기 전 단계의 기준인 것입니다. 거기서 반대받았다는 것입니다. (225-78)
미국 기독교의 기반을 중심한 세계적인 섭리
예수님은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유대나라와 유대교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잃어버린 것을 전부 찾아야 됩니다. 그래서 14년간 한국에서 반대 받으면서 소생 7년, 장성 7년의 14년간을 중심삼고 해방 후 14년 만에 성혼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1차 7년노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의 날을 책정해 가지고 세계적인 출발을 한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서 1968년 초하루를 기해 하나님의 날을 책정함으로써 세계적인 출발을 한 것입니다. 3차노정을 통해서 축복가정 전체를 동원해 가지고 국가를 넘어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을 찾았어요.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찾아서 하늘의 조건적인 기반을 완전히 닦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때가 430가정까지 축복한 때였습니다. 그때부터 전체가 국가를 넘어서 세계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정을 이루어서 세계로 가야 했던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국가를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놀라운 것입니다. 그때가 김일성이 남한을 침략하려고 하던 때입니다. 한국 정부는 남침문제가 가장 심각한 때였습니다.
그때 국가적인 기준을 기독교의 문화권에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무대로 나서는 것입니다. 1971년에 미국에 와 가지고1972년에 전국 순회 강연을 했습니다. 그때 기동대를 중심삼고 전 미국 기독교의 환영을 받은 것입니다. 기독교가 한국에서 반대했지만 세계적인 기반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승리적인 환영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판도 위의 기독교를 완전히 승리적으로 인수한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기독교의 국가를 대신해 재창조의 역사를 한 것입니다.
세계 60개 기동대를 편성해서 한국에 들어가 한국 기독교를 실체적으로 전부 밀어 제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산 작전, 대구 작전, 서울 작전 등 대작전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 때는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 로마를 중심삼고 예수님과 기독교를 반대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때는 한국 정부와 통일교회가 하나되고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 기동대와 하나되어 기독교를 쳐버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굴복시키는 것과 같이 한국을 밟고 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 시대에 로마와 유대나라와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반대했던 것을 실체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부활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횡적으로 세계의 판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225-80)
둘째가 언제나 문제
우리가 여의도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공화당이 놀라 자빠진 것 아니에요? 공화당의 사무총장 길전식과 정보관계의 책임자가 나를 방문했습니다. 나라와 기독교를 완전히 제압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한국에서 예수님이 잃어버린 국가적인 기준을 탕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은 것이 뭐냐? 한국은 영육을 통일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닦았지만, 미국을 중심삼고는 영육의 일체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여의도대회 승리의 기반을 중심삼고 21일 동안 있으면서, 여의도대회가 6월 7일이니까 6월 28일까지 21일 동안 있으면서 내가 박정희 대통령한테 “당신이 이런 뜻을 받들지 않으면 안된다.” 하고 장문의 편지를 쓴 것입니다. 그 후21일을 기다렸지만 답장이 없었기 때문에 6월 28일 나는 한국을 떠났습니다. 미국에 대한 전략을 세워서 실체적인 국가의 기준을 탕감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미국으로 떠난 것입니다.
대통령 가운데 2대가 누구냐? 물론, 윤보선이 있었지만 그는 그림자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전권을 쥐고 행사한 2대 박대통령이 객사했습니다. 암살당한 것인데, 객사한 것입니다. 둘째가 언제나 문제라는 것입니다. 로마와 같은 미국에 와서 반드시 실체의 기반을 중심삼고 싸워야 할 텐데, 이 닉슨 대통령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대통령, 최고를 붙들고 싸운 것입니다. 그래서 딱 둘이 걸려 있었던 것입니다. 사탄 편이 걸려 있고 하늘 편이 걸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환영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판도의 조건을 중심삼고 승리적인 기준을 세운 것입니다. 한국의 국가적인 기준, 국가적인 실체를 중심삼고 영적인 판도인 기독교의 문화권을 전부 인수한 자리에서 전국대회를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1980년대 3차 7년노정을 중심하고 쭈욱 넘어온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한꺼번에 못 넘어왔느냐? 미국을 넘고 세계로 왜 못 넘어왔느냐는 것입니다. 3차 7년노정을 선생님은 넘었지만 축복받은 가정, 통일교회 자체가 한국을 끌고 넘어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을 끌고 선생님의 뒤를 따라와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전부 조건에 걸려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도 언제나 둘째가 문제였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증조할아버지에게 세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가 문제였습니다. 아버지의 대에도 삼촌이 셋인데, 세 삼촌들 가운데서 둘째가 객사했습니다. 둘째 할아버지도 객사하고, 셋째 할아버지의 둘째 아들도 객사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정에서도 희진이가 둘째인데 객사했습니다.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이 책임을 다 못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선생님의 가정을 공격한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가정이 대 동요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실정에서 한국이 책임 못 한 것을 내가 전국대회를 중심삼고 다시 수습해서 끌어올리는 놀음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끌어서 현재의 미국 기지를 닦기 위한 싸움이 전국대회였습니다. 그때 ‘국민대회’라고 하려고 했는데 ‘승공대회’로 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맨 나중에 영계로부터 선생님을 공격한다는 계시를 받고 광주에서 대회를 치른 것입니다. 가히 역사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때 내가 집을 떠나오면서 아이들에게 “절대 어디 나가 다니지 말아라. 내 승낙이 없으면 나가지 말아라!” 하는 엄명을 내리고 온 것입니다. 그날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시간도 똑같았습니다. 마지막 날 흥진이의 교통사고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는데, 흥진이가 걸린 것을 풀어주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것을 정리해야 되었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통일교회가 잘못한 모든 것을 다 정리해 주어야 했습니다. 정리해 주지 않고는 못 넘어오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탕감한 것입니다.
그런 심각한 자리에서 제물로 간 것입니다. 흥진이는 이진복이와 진길이, 그 애들은 아버지가 없다고 해서 참 불쌍하게 여겼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다면 제일 먼저 불러다가 먹여 주고, 누구보다도 사랑했습니다. 결국은 현장에 가 보니, 틀림없이 차가 이렇게 미끄러져 들어오면 이 차는 이렇게 가는 것이 원칙인데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거꾸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건 36가정들의 2세가 전부 걸려 들어갈 것을 대표적으로 탕감한 것입니다. (225-81)
축복가정들이 하나되어 외형적인 반대를 제거했어야
1983년까지는 3차 7년노정이 다 끝난 때입니다. 다 끝난 기반에서 통일교회가 잘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내가 미국으로 떠날 때 한국은 완전히 통일교회의 방향과 일치가 돼야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통해서 영향을 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미국에 가서 활동하는데 미국이 또 반대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의 반대와 미국의 반대가 외형적으로 남아 있었는데, 그것을 36가정과 72가정 등 축복가정들이 모든 면에서 하나돼 가지고 해결해야 했습니다.
3차 7년노정이 뭐였어요? 부모님의 해방권을 말한 것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그걸 못 했으니까 선생님의 가정에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어디든지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입장에서 선생님의 가정을 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진군이 반대한 놀음이라든가 그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본래 축복받은 세 아들딸은 뭘 해야 되었느냐? 원필이는 성진이를 책임지고, 그 다음에 유 협회장은 희진이를 책임지고, 여기 김 협회장은 우리 효진이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이들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책임져야 했습니다. 자기의 아들딸은 뿌리가 천사장으로부터 연결되어 나온 아들딸입니다. 천사장으로부터 뿌리가 연결되어 나와서 접붙인 자리에 선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아들딸은 직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 가정의 부모들이 자기의 아들딸보다도, 자기보다도, 자기의 가정보다도 선생님의 아들을 존경하고 모든 면에서 하나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그렇게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걸 왜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가르쳐 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랬으니 모든 사탄이 36가정까지 침투해 가지고 우리 효진이까지, 아들딸까지 치고 들어온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둘째 아들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희진이도 객사했고, 흥진이도 객사했습니다. 그리고 유 협회장도 세 가정 가운데 둘째 번이었습니다. 유 협회장도 객사했어요. 집에서 죽지 않고 나가서 죽었습니다. 그렇게 탕감이라는 것은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196-262)
애승일을 이루기 위한 심각한 순간
축복가정이 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사탄이 침범해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막아야 했느냐? 흥진군 혼자 막을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과 흥진군이 막았던 것입니다. 천상세계에서 하나님과 영적인 면에서 부활한 아들이 하나되어 사탄을 막아서 승리의 터전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님과 흥진군이 막았던 것입니다. 부모님이 아들을 제물로 내세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내세워서 영적인 개문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세계에서 부모님이 자식을 내세워서 제물로 드림으로 말미암아 가정에 들어오던 사탄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었으니까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그것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문제가 컸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영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것입니다. 7일간 그 싸움을 한 것입니다.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승일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선생님의 시대에 있어서 사탄이 가정권을 중심삼고 침범해 들어오던 사망권을 막아낸 것입니다. 무엇으로 막아냈느냐? 사랑으로 막아낸 것입니다. 아들이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거기서 죽는다는 생각이 앞서면 안되었던 것입니다. 죽기 전 병원에서 최후의 시간이 온다는 것을 알고서 그것을 처리해야 되었어요. 그게 바빴던 것입니다.그 처리를 전부 다 해야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진이가 가기 전에 통일식을 병원에서 한 것입니다. “아버지와 너는 하나다.” 한 것입니다. “아버지와 너는 하나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살아 있는 한 너를 사탄이 맘대로 못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제물대에 내세움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통일가에 침범하려던 모든 것을 방어한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의 승리판도를 지상에 연결시킨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영적인 세계에서 제물로 바쳤던 것을 지상에서 부모님이 아들을 제물로 바친 것과 연결시킨 것입니다. 그것은 지상세계에서 이룬 것이 되었습니다. 영적인 세계의 판도에 지상세계의 판도를 연결시킨 것입니다. 즉, 부자관계의 육적인 실체권을 중심삼고 영적인 세계의 부자관계를 연결시킨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다리 놓은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지상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진군이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3차 7년노정을 조건적으로 승리한 그 기반 위에서 저나라에 감으로 말미암아 모두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부모님의 판도라는 것은 가정적인 판도만이 아닙니다.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울 수 있는 조건적인 기준을 다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흥진군이 갔는데, 영계에서 누가 형이냐 하면 흥진이가 형입니다. 사랑을 지상에서 완전히 받고 지상의 왕권을 대표한 부모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대표자로서 영계를 접선시키기 위해서 간 것입니다. 결국은 재림해서 이룰 것을 지상에서 다 이루어 가지고, 재림하는 것이 아니라 승천해 가지고 지상의 권한을 하늘나라의 승리판도에 접붙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진군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영계를 보는 사람들이 그래요. 옛날에는 예수님이 혼자 왔는데 이제는 이상하게 중국 사람 같은 사람을 앞에 내세워서 모시고 온다고 합니다. 영통하는 사람들이 그럽니다. 그게 왜 그런지 모르지요. 이게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그러는 것입니다. 이 다리를 놓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에게 있던 영계의 모든 권한이 흥진군의 권한에 들어간 것입니다. (196-263)
20세기의 십자가 - 댄버리 승리
영계의 소원은 뭐냐? 부모님의 세계에 와서 살았다는 조건을 거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영들, 또 나라를 대표한 선군들, 120개국의 선왕들이 재림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권에서는 선한 성인들, 기독교로 말하자면 순교하고 성인에 이른 제일 신앙적인 기준이 높은 영인들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선한 왕들을 이 땅에 데려와서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미국에서 교육을 시작하고 7천 명의 목사들을 데려오는 그런 일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도 영육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방향으로 차차 나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진군 혼자 다 청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협력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쪽 부분이 남았으니까 사탄은 최후에 아버지까지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선생님을 댄버리에 잡아넣은 것입니다.
아들은 영계로 보냈지만, 실체를 중심삼고는 댄버리에 들어가서 결판지어 가지고 승리적인 육을 중심삼고 부활적인 권한을 차지했다는 조건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옴으로 말미암아 실체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댄버리에 안 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어머니라든가 누가 병이 들어 사지에서 죽을 만한 큰 고역을 당하든가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가에서 그런 문제가 벌어지기 때문에 댄버리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완전히 청산지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미국을 버릴 수 없고 미국의 기독교를 버릴 수 없습니다. 엘리야가 바알신에게 굴복하지 않은 7천 명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로 세례 요한 시대에 7천 명이 하나되었다면 예수님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권 내의 목사들 7천 명 교육으로부터 4만 명 교육을 시작한 것입니다. 미국을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7천 명만 있었으면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걸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전국에 있는 35만 명 목사들 앞에 원리책을 전부 전달한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전달해서 이 기독교를 사탄세계로부터 전부 빼앗자는 것입니다. 그걸 빼앗아 와야 나라를 다시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댄버리는 뭐냐 하면 20세기의 십자가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적인 십자가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면을 구하기 위해서 육적인 것을 죽음으로 탕감했지만, 선생님은 실체세계의 구원의 도리를 위해서 죽는 자리와 같은 감옥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세계가 아닌 지상천국이 개문 되고, 흥진군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세계도 부활할 수 있게 되어 이제 개문된 지상세계의 부모를 따라서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것으로 가는 것입니다. (196-265)
애승일의 의미
흥진군이 청소년으로 감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사랑을 받던 후손이 감으로 말미암아 흥진군과 영계가 하나되는 입장에 서게 되어 이것이 참부모의 가정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의 맏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형님이 되는 것입니다.
애승일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사망권을 이겼다는 뜻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와 육계를 통할 수 있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책임분담을 완성한 기준의 사랑의 성립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죽음을, 사망권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사탄이 와서 근접을 못 합니다. 근접하려고 하면 즉각적으로 영계가 동원됩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은 것과 사탄과 천사장의 사랑을 받은 것은 다르지요? 부모님의 사랑권의 인연을 영계까지 다 연결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님의 사랑권이 영계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지상과 관계를 맺지 못하던 영계의 기독교로부터 모든 종교가 흥진이로 말미암아 전부 연결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흥진이를 형님으로 모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상에 재림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영적인 후원이 몰아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급진적인 하강을 해 버리게 됩니다. 타락 후에 생긴 영계와 육계의 경계선이 다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흥진이가 감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사랑권을 중심삼고 영계와 연결되기 때문에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담이 무너져 교류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흥진이가 지상의 120개 국가 왕권과 영계에 간 모든 왕권을 연결시키는 특권을 가진 대표로 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왕권을 중심삼고 거기에 가 있는 선한 영들을 지상으로 다 데려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모든 나라들의 왕권이라는 것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왕들이 지금까지 잘못했기 때문에 전부 다 흩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일개국 중심시대를 넘어가서 연합국시대로 진입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지상세계도 연합국시대로 들어간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유럽권, 남북미권 등 몇 개 권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 나라에서 살다 간 선한 영들이 와서 그 나라의 악한 영들을 중심삼은 모든 영적인 기반을 지상에서부터 천상으로 추방하는 것입니다. 몰아내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6, 7년 전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세상이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지요?
부모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영계에 장자권을 세운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에서도 우리 가정을 중심삼고 부모님과 효진이와 여러분, 3대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사망권이 없습니다. 지옥과 천상에 칸막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승일이라는 것은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사랑으로 인연된 혈족인 대표 아들로 말미암아 사망, 죽음에 대한 공포를 해제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이 부여한 것입니다. 죽음이 공포의 상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흥진이가 가기 전에 통일식을 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선생님이 의사한테 산소 마스크를 떼라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길을 다 닦아 놓고 보냈습니다. 세상 같으면, 아들이 죽어 가는데 저러니 미친 사람이라고 하겠지만 하늘 앞에 바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시대의 삼각지대에 인류와 한국과 이 통일교회의 패들과 세계를 위해, 또 영계를 위해 바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승화입니다. 승화식(昇華式)을 하는 것입니다. 비로소, 그런 역사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식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한국 원전에 가서 경배하라는 얘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그러면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복을 받고 영계의 선조들이 참부모의 가정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했다가 다시 오시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로 보면 흥진이가 재림주입니다. 영계의 구세주입니다. 참부모로부터 사랑의 메시아로 보낸 것이 흥진이입니다. 영계로 볼 때, 그 흥진이가 지상의 부모님을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상에 재림시대와 통일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2세가 축복받을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승일이라는 것은 뭐냐? 부모님이 사랑으로써 자기 생명, 모든 것을 바치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제물로 바쳐서 사탄세계의 담을 헐어 버리고 죽음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랑이 모든 승리를 가져왔다 하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애승일입니다. (225-86)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을 아들딸이 돼야
그때는 그날이 무슨 날인지 전부가 희미했다구요. 오늘 선생님의 말을 들으니까 확실해진 것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탕감노정과 복귀노정의 골자를 얘기한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기록해서 가르쳐 주라구요. 애승일이 중요한 날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까? 흥진이가 부모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친 거와 마찬가지로, 또 부모가 생명을 바쳐 나라와 이 인류를 구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선생님으로서는 아들을 바쳤습니다. 아들을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이 탕감노정을 못 넘어섭니다. 여러분은 물에 빠져 있습니다. 이 물에서 올라와야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때 와서는 “내 나라가 원수구나, 내가 배운 지식이 원수구나, 내가 산 문화배경과 습관이 원수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세 가지가 담으로 돼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것이 남아 있는 한 하나님과 참부모와 참부모 직계의 전통이 여러분에게 안 세워집니다. 하나님.참부모.참부모의 아들, 이것이 직계의 장자권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생명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말만이 아닌 사실이 그렇습니다. 사실은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멋도 모르고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왔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 보니까 선생님이 혼자서 다 해 왔지요? 왜 그랬느냐? 왜 혼자 했느냐? 아담, 부모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내가 부족하면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딸을 희생시켜서 구원역사를 했지요?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구원의 역사를 해야 됩니다. 이것이 이제부터 우리의 전통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금년에 이와 같은 애승일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전부 다 얘기해 준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이거 전부 기억하고 “아, 이랬기 때문에 역사가 이렇게 빨리 전환되는구나!” 하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세상이 자꾸 무너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선생님이 이 세상에서 영광의 한때를 누리다가 가겠느냐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2차대전에서 승리한 후에 기독교의 문화권이 승리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과 하나됐으면 지금 선생님의 생애는 수난길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가슴 아파하면서 그럴 수 있는 날을 촉진시키고 단축시키기 위해 영계를 총동원해서 여러분의 앞길을 닦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됩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부터 선생님을 그렇게 모셔야 됩니다.
하늘 부모,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을 아들딸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 선생님이 하나님을 위해서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참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실체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아 무슨 어려움이라도 참고 넘어가야 합니다.
오늘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결심해 가지고 전세계 통일교회의 신도들 앞에 이것을 올바로 전수해 줘야 하겠습니다. 자, 우리 손들어서 맹세하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하기를…! (225-89)
첫댓글 한국이 책임 못 한 것을 내가 전국대회를 중심삼고 다시 수습해서 끌어올리는 놀음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끌어서 현재의 미국 기지를 닦기 위한 싸움이 전국대회였습니다. 그때 ‘국민대회’라고 하려고 했는데 ‘승공대회’로 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맨 나중에 영계로부터 선생님을 공격한다는 계시를 받고 광주에서 대회를 치른 것입니다. 가히 역사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때 내가 집을 떠나오면서 아이들에게 “절대 어디 나가 다니지 말아라. 내 승낙이 없으면 나가지 말아라!” 하는 엄명을 내리고 온 것입니다. 그날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시간도 똑같았습니다. 마지막 날 흥진이의 교통사고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는데, 흥진이가 걸린 것을 풀어주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것을 정리해야 되었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통일교회가 잘못한 모든 것을 다 정리해 주어야 했습니다. 정리해 주지 않고는 못 넘어오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탕감한 것입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