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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방학이 시작 됫따!
방학때도 나오라는 끈질긴 학교에,,
나의 과거를 살려,, 일주일에 2번만 나온다고 잘 설득햇다..
예상과는 달리 순순히 먹혓다~~ㅋㅋ
나의 숨기고 싶은 과거를 공개하겟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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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ㅡ,ㅡ
어느 생뚱맞고 네가지 없은 남녀 공학학교를 전학와,,,
전학생이랍치고,,시비를 거는 네가지 아주 없는 뇬들은 딱 한번 발바 줫는데,ㅡ.ㅡ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일진이 되어잇엇다!!!
난 승부욕이 워낙강해서,, 어릴적부터 한번 시작하면 끝은 보는 성격이엇다!!
나는 그야말로 '진정한 날나리'(싸움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애들,,)라고 불엿다~
나는 나름대로 학교 규칙을 잘 따랏고,, 노는애들이랑도 놀지 않으려고 햇지만,,
걔내들이 가만 놔두지 않앗다..
나는 모든것을 무시하고,,, 공부에만 전념햇건만,,,,,,
3학년 일진 대가리라는 뇬이 나에게 다가와,,,,
퇴학당하기 시르면 일진 생활을 순조롭게 하라는 것이엇다.,.,
난감난감,,,
나는 햇다,,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일진생활도 열심히!!!!
나는 후배를 때리는 짓도 삥도 안 뜻고,,,
나름데로 나의 생활에 만족해가며,, 살아왓다.
나는 그렇게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우리시에서는 그래도 젤 좋은 고교로 입학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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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어제 방학을 시작 햇도다~~
나는 엄마께 돈 몇 만원을 겨우 받아,,
오랜만에 쪼리와 이쁜 옷들을 삿다,,
나는 옷가게에서 바로 갈아입고,,
나홀로 노래방을 같다,,
한때, 꿈이 가수엿던 나는 혼자서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즐긴다..
나의 노래실력이 유창한지, 사람들은 나의 방으로 몰려든다....
ㅡ.ㅡ 근데,,내 목소리가 너무 크다나,,,. 섭섭하다..
근데,, 어느 키는 내 키의 한 20센티쯤 차이나는 녀석이 나를 끌고 나간다..
"너!!너!! 머야!!"
나는 소리쳣지만,, 무시다..
나는 무진장 넘치는 나의 힘을 이용해 그 손을 뿌리치고 내방??으로 들어왓다..
그넘은 바께서 나를 뚜러질듯 째려 보고 잇다.ㅡ.ㅡ
"머야..~,, 혹시,, 나의 미모에 반햇나??"
그넘이 내 얘기를 들엇는지,,, 더더욱 심상치 안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잇네~??
나는 발로 문을 팍차고,,, 나의 가냘픈 허리에 팔을 지탱하고,,
"너 머야!!!!"
하고 외쳣다.ㅡ.ㅡ
그러나,,, 그넘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민망한 이야기를 지껄엿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ㅡㅡ
이런!!!!!!!!!!!!!!
그러고 그넘이 하는 말
"내 가방내놔!!!!!!!!!!!!"
"엉??ㅇ-ㅇ??"
"너 가,가방이라고 햇냐???... ㅡ,ㅡ 그럼 시방 내가 너의 가방이라도 훔쳣단 소리냐?????!!!!"
그러자 그넘이 가리키는 나의 가방!!!
헉!!!! 머야 저 가방은!!!???
내가방이 아니엇닫ㄷㄷㄷㄷㄷ,,,
"어머머머머머머머머,,, 미안해라,,, 몰랏네,, ...근디,, 내가방은?????"
그러자 그넘이,,
".............=,.="
아무 대답업시 날 끌고 화장실로 들어가 밀엇다,ㅡ,ㅡ
그곳엔 나의 어여쁜 가방이 고스란히ㅣㅣ 찟혀진체,, 들어잇던 물건들이 여기저기 흐터져 잇엇다,,,
나는 순간,, 울음이,,,
"으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빠!!!!!!!!!!!ㅠ,.ㅠ"
그넘이 어이업다는 듯 처다봣다..
그가방은 내가 제일 아끼고 나의 목숨과도 바꿀 소중한 가방인데,,,,,,,,,,,,,,,,,
2년전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마지막으로 해 주신 선물인데,,,,,,
"너!!! 이거 니가 그랫어??"
"아니,."
"금,,, 금,,, 금 누가 그랫는데???ㅜ,.ㅜ?"
"친구들이,"
"머?? 왜???왜!!! 왜 그랫는데??"
" I don't know~, 나야 모르지"
"그,,, 그 넘들 어딧는데??"
"알아서 머하게?"
"어딧는데!!!!"
"여깃다 왜???"
그넘들이 내 뒤도 다가와 잇엇다.....
나는 너무 화가나,..
눈에 보이는게 하나도 없엇다........
여깃다 왜?? 다는 저질스런 말을 지꺼린 놈을,,,,
나의 주먹으로 온 힘을 다해,,,
날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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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도 기대해 주세요~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알고있잖아))-((first))
☆왈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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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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