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권할 만한 음식점 소개:
우리지역 영주풍기를 찾는 관광객에게 권할 만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우리 경상북도지방은 매우 소박하고 보수성이 강한 지역인지라 전통적인 음식이 대체적으로 얼얼하도록 맵고 짠편이며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을 반영하듯 멋을 내거나 사치스럽지 않고 소담하게 음식을 만듭니다.
소개되는 이들 업소는 규모가 다소 작고 음식 맛이 대도시 특급호텔 수준에는 못 미치더라도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지역특산물인 인삼을 접목시킨 웰빙음식을 주축으로 엄선하여 소개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약선당 (봉현면) 054-638-2728 011-540-9080
소백산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지역특산물인 인삼을 주재료로 한 음식을 인삼약선연구가 박순화씨가 직접 요리하여 내 놓는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고집하고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이다.
인삼정식12,000 약선당특정식25,000 소백산정식18,000
약선정식7,000 약선삼계탕8,000 산채비빔밥6,000
풍기인삼갈비 (풍기읍) 054-635-2382 011-9564-4830
지역특산물인 인삼을 재료로 향토음식을 개발하는데 남 다른 노력과 정열을 쏟아 붓는 주인장의 손맛이 일품이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한 한약재소스 맛과 은은한 인삼을 곁들려 건강식으로는 으뜸이다.
하루종일 몰려드는 손님으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것은 음식값이 싸고 맛이 좋기 때문이다.
인삼돼지갈비6,000 한우인삼갈비40,000 한우인삼불고기12,000
인삼돼지불고기6,000 인삼갈비탕6,000
풍기인삼 한우 (풍기읍) 054-635-9285 011-538-4211
식육점을 같이 직영하여 100% 엄선된 암소한우 1등급이상 생고기만을 식탁에 올리므로 부드럽고 연한 고기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맛, 친절, 청결, 탁월한 서비스가 실천되고 있는 모범적인 음식점이다. 넓은 주차장이 완비 되어 일시에 많은 손님을 맞을 수 있다.
한우등심구이17,000 한우갈비살구이19,000 인삼한우주물럭15,000
인삼한우불고기13,000 인삼갈비탕7,000 인삼육개장6,000
죽령주막 (풍기읍) 054-638-6151 011-812-0423
죽령마루턱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들이키는 인삼동동주나 산머루주를 잊을 수 없다. 한껏 뽐내는 요리솜씨로 내 놓는 곤드레나물밥이 요즘 한창 인기다. 소백산등산로와 인접하여 민박도 겸하고 있다.
산채정식20,000 곤드레나물밥14,000 촌닭30,000 토종된장찌게5,000
파전, 감자전5,000 고추전5,000
소백산산마루식당 (풍기읍) 054-635-1399 017-532-1913
은은한 참나무향의 훈제로 요리된 오리고기는 독특한 맛이 살아 있고 밑반찬 역시 정성이 깃들어 있어 맛깔스럽다. 향토음식개발에 남다른 포부와 자긍심을 가지고 음식 하나하나에 온갖 정성을 다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아름다워 보인다. 소백산산행과 풍기온천을 즐긴 후 이 음식점을 찾는다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생오리참나무숯불구이24,000 통삼겹바베큐14,000 오리훈제바베큐29,000
인천식당 (풍기읍) 054-636-3224 016-511-3224
3대에 걸쳐 40년간 100% 지역산 콩만을 사용한 청국장을 내 놓는다. 그 구수한 맛에 주인장의 진솔한 인정도 배여 있다. 풍기인삼과 영주한우로만 조리한 인삼갈비탕 한그릇, 흘러 내리는 땀을 닦다 보면 여행의 피로도 깨끗하게 가신다. 청국장 그 자체가 토속적인 음식이며 시골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청국장5,000 삼우탕8,000 인삼갈비탕7,000 육개장5,000
순흥전통음식점 (순흥면) 054-634-4614
집에서 직접 손으로 만든 메밀묵을 채 썰고 김치 무친 것과 김가루와 깨소금을 얹어 멸치국을 알맞게 부은 후 조밥을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촌아낙의 후덕한 인심과 숙련된 손맛으로 조리한 메밀묵밥이 그윽한 옛정취를 느끼게 한다.
메밀묵밥 4,000
부석사종점식당 (부석면) 054-633-3606 016-521-3081
어떤 사찰을 가던 인근 음식점의 대표음식은 산채정식이다. 이 음식점 역시 산채정식이 유명하며 봄과 여름에는 된장찌개, 가을겨울에는 청국장이 기본으로 따라 나온다. 늘 관세음보살을 외우면서 손님을 맞는 박씨아줌마의 넉살과 넉넉한 심성이 인상적이다.
산채정식 6,000 / 산채비빔밥 5,000 / 손두부 6,000 / 호박고추전 5,000
영신숯불회관 (영주동) 054-634-4589 011-820-4588
전국에서 육질 좋기로 소문 난 영주소백산한우갈비살을 참숯으로 구워 내는데 입안에서 녹듯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육질이 일품이다. 대도시 고급음식점에서나 맛 볼 수 있는 한우갈비살을 평범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다.
한우갈비살 20,000 / 차돌박이 15,000 / 한우불고기 8,000
풍기삼계탕 (하망동) 054-631-4900 017-533-4900
인삼의 고장 풍기에서 인삼을 대표하는 음식 삼계탕을 드시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 여겨진다. 30년동안 삼계탕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기에 단골손님이 많다. 조선솥에다 장작불로 고아 옛날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인삼의 유효성분을 섭취하여 건강보양에 더 없이 좋다. 우리나라 삼계탕의 표본이 될만하다.
삼계탕 8,000
가화 한정식 (휴천2동) 054-634-1075
10여가지가 넘는 반찬을 하나하나 맛을 보는 순간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푸근하고 구수한 상차림을 접해 볼수 있으며 영주지역 한정식식당을 대표하는 맛의 명소로서 안주인의 순박한 인심과 정성이 담긴 서비스로 밑반찬은 아낌 없이 제공된다.
한정식 8,000 / 10,000 / 12,000 / 15,000 / 20,000
자연식당 (안정면) 054-634-6861
이름해서 민물매운탕전문점이다. 빠가사리 뼈에서 우러나는 육수만을 사용하는등 이 업소만의 비법으로 만들어 낸 매운탕의 맛은 천하일품이며 다른 업소에서는 맛 볼수 없는 얼큰하고 개운하다. 매운탕 한그릇 먹다 보면 그 맛에 취하여 신음에 가까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잡고기매운탕 40,000 / 28,000 / 20,000
메기매운탕 30,000 / 20,000 / 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