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 생신이라....
아빠랑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제가 흙사랑 가자고..하니...거긴 넘멀어...ㅡㅡ;
제집이 오천이라...
그래서 오거리에 있는 아구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빠가 그집이 맛난다고 해서....
바로 해서 주시는거라....우린 TV보므서 시간을 때웠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던 아구찜.....
오~~~~~
아구가 한가득......
제가 아구 다 먹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아구찜중에...아구가 젤루 많았다는.....
콩나물도 맛있었구......
반찬은 별로였지만....
아구하나는 정말 맛있었어요......
아빠랑 엄마랑 소주한잔하고...밥까지......
배가 부른데도...밥한그릇 다 해치웠답니다....
총가격이..26,000원...
아마 밥값이 따로였나봐요......
아구는20,000원에 소주한병....
너무 맛있게...먹은 아구찜~~~~
할머니혼시더라구욤........
그런데...가게가 그리 청결한 상태는 아니라는거~~~~*^^*
젊은분들은 좀 별로라고 하실지도....
위치는요....오거리에서 포항역방향으로 내려가면.....농협하나있잖아요....
농협옆골목.........입니다......
상호는 기억이.......아구찜이랑.....곱창전골같이하는곳....하나밖에 없어요....^^
P.S그림판으로 그린거라....설명이 완전 우울~~~ㅜㅜ
첫댓글 혹시 맵게 맛있던가요???
안맵게 해달라고 하면 안맵게 해주세요~~~맛조절가능....ㅎㅎ
혹시 그집 상호가 할매돌곱창 아니었나요?
상호가...기억이 안나요.....농협이랑...죽도시장건널목 사이길에있어요.....
ㅋㅋㅋ약도 귀엽다....
감사감사....
ㅋㅋㅋ약도..제대론데요~귀엽담서.ㅋ
그림판으로 이상하게 그린그림...인데.....고마워요
약도 딱 알겠어요..ㅋㅋ 농협 골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