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서울모터쇼-폐막,관람객 102만5천명 기록
자료:한국자동차공업협회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南忠祐)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 (Endless Surprise in our motor life)'을 주제로 한 『2005서울모터쇼』가 지난 4월 28일 Press Day를 시작으로 4월 29일 개막식 및 Special Guest Day,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의 일반관람 등 모든 전시일정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 조직위원회는 모터쇼 행사장인 KINTEX(한국국제전시장)의 위치(경기도 고양시 소재)와 대외인지도 부족 등에도 불구하고 모터쇼 사상 최대인 102만5천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 관람객 현황 일 자관 람 객일 자관 람 객4. 28 (木) 6,100명 * Press Day5. 4 (水) 83,000명4. 29 (金) 30,000명 * 개막식 및 Special Guest Day5. 5 (木) 167,000명 * 어린이날4. 30 (土) 105,000명5. 6 (金) 79,000명5. 1 (日) 150,000명5. 7 (土) 115,000명5. 2 (月) 65,000명5. 8 (日) 150,000명5. 3 (火) 75,000명計 1,025,100명 ※ Press Day(4.28) : 6,100명(내·외신 기자 1,100명, 바이어 5천명) ※ 서울모터쇼의 연도별 관람객 수 구 분19951997199920022005기 간5.4~5.104.23~5.15.11~1811.21~294.29~5.8관람객69만명67만명46만명71만명102.5만명
○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서울모터쇼가 통합 국제모터쇼로써 신차, 컨셉트카, 친환경자동차 등을 전시하여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며, 비교전시를 통한 자동차산업의 육성 ․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현안에 대해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부품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자동차 종합전시”로서 자동차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다음은 조직위원회가 밝힌 금번 모터쇼의 성공요인, 종합평가, 향후 계획 등이다.
성공 요인
○ 수입차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통합모터쇼 -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 38개 업체(브랜드)가 신차 22개, 컨셉트카(Concept Car) 20개, 친환경자동차(Eco Car) 10개, 디젤차 13개, 이탈리아 디자인업체의 디자인카 6개 등 211개 모델과 세계적인 유명 부품업체들의 첨단부품을 비교 전시, 세계 모든 자동차 기술, 환경, 안전,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다양한 부대행사 - 한 ․ 중 ․ 일 자동차산업 국제포럼,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등 국제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자동차산업 발전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전국대학생 Car 디자인 공모전, 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 자동차 경품추첨, 4WD 시승행사, 대규모 고적대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업체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직접 즐길거리를 제공
○ 교육의 장으로 활용 - 입장객의 30% 이상을 차지한 중 ․ 고교 학생들의 단체관람객들은 컨셉트카와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형자동차 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학생들에게 자동차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미래자동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는데, 모터쇼가 단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못지않게 배우는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는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 관람객 편의증대를 위한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으로 쾌적한 관람 가능 -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음으로써 KINTEX의 일일 최대수용인원 10만명을 크게 초과, 주변 교통혼잡 및 편의시설 이용 등에 관람객들의 불편이 발생했지만, 전시장 재입장 허용, 화장실 추가(15개) 설치, 매표소 증설(8개 창구) 및 매표개시 시간 조정(09:30 ⇒ 09:00), 전시장 주변 청결 유지요원 추가(30명 → 73명) 투입, 전시장내 휴게공간 추가(100여개), 식음코너 확대(200석 → 300석), 김포공항역, 합정역 등 주요 전철역에 총 26대의 셔틀버스 투입, 고양시 교통과, 경찰서 인력 및 용역업체의 주차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교통난 해소 및 효과적인 주차장 운영 등 관람객 편의증대를 위한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으로 쾌적한 관람이 가능
종합평가
○ 2005서울모터쇼는 KINTEX의 개장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완성차가 참여한 통합모터쇼로써 사전홍보 및 어려운 교통여건을 철저하게 대응(KINTEX 전용도로 신설 및 주차공간 확보, 주요 지역 순환셔틀버스 운영 등)함에 따라 1일 평균 관람객 10만을 넘기는데 무리없이 수용, 100만명 이상 사상 최대의 관람 인파를 기록했다.
○ 모터쇼 기간동안 자동차 내수는 약 1% 증가한 11,500대(약 2,300억원) 신규 창출과 전후방 관련산업에의 경제유발효과 등 7,566억원의 생산증대가 기대되고, 이에 따른 고용효과도 6,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관람객 지출, 행사준비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225억원) 기여와 전시 참가업체의 장치비용, 광고비, 이벤트 추진비 등 인력투입비(210억원) 등 신차종 및 부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외하고도 직간접적으로 최소한 약 8,0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 국내외에 시판되지 않은 신모델과 세계 일부 시장 시판 초기단계로 모터쇼가 열리는 해당국 시장에 처음 공개되는『신차(New Model)』22개, 자동차업체가 직접적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앞으로 개발할 신차에 구현될 신기술이나 새로운 디자인 등을 접목하여 제작, 출품한『컨셉트카(Concept Car)』20개,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등 첨단기술력이 접목된『친환경자동차(Eco Car)』10개, 이탈리아 디자인업체의 디자인카 6개 등 자동차선진국인 미국, 독일, 일본 등의 211개 차량을 비교 전시하여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가름해 볼 수 계기를 마련했다.
○ 최근에는 자동차산업의 여러 현안 문제들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서, 치열한 글로벌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롭고 획기적인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바, 금번 서울모터쇼 기간중에 한 ․ 중 ․ 일 자동차산업 국제포럼,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등 국제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산업발전 현안에 대해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 38개 업체(브랜드)가 신차 22개, 컨셉트카(Concept Car) 20개, 친환경자동차(Eco Car) 10개, 디젤차 13개, 이탈리아 디자인업체의 디자인카 6개 등 211개 모델과 세계적인 유명 부품업체들의 첨단부품 비교 전시로 모터쇼가 단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못지않게 배우는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는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 세계적인 부품업체들의 전자화, 모듈화, 시스템화 등 미래형 첨단기술과 친환경 제품들의 대대적 출품으로 첨단 자동차부품 기술의 경연장을 마련, 해외바이어 유치 및 상담을 통한 수출신장에 기여와 부품산업의 발전을 촉진하였다.
○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고양시 KINTEX는 전시장 자체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도로, 주차장, 호텔 등 주변 여건시설이 취약하여 시급히 보완되어야 하는데, 지난 서울모터쇼 개막식에 참석차 방문한 미국 UAD (Urban Asia Development)의 토마스 코줄로스키 (Thomas Kozlowski) 회장이 서울모터쇼의 역동적인 모습과 많은 관람객 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KINTEX 인근에 3억달러를 투자한 대형호텔 (840여개 객실, 대형 컨벤션홀 등) 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히는 등 전시장 주변여건 보완을 촉진하였다.
향후 계획
○ 자동차산업은 한 나라의 경제력과 기술수준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관련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가경제의 주도적인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선진국에서는 자동차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 ․ 발전시키는데 모터쇼를 적극 활용해 온 바,
○ 이에 따라 서울모터쇼를 2005년을 기점으로 세계 5위권 자동차 생산국에 걸맞는 국제모터쇼로 위상을 확보토록 할 것이며, 그리고 그동안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와 완벽한 전시장 운영을 통해 서울모터쇼가 명실공히 세계 5대 모터쇼의 위상에 걸맞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 전시품목의 업그레이드(Up-Grade)를 통한 모터쇼의 질적 위상 제고 - 컨셉트카 출품업체, 최초 신차 출품업체, 최첨단 신기술 장착차량 출품업체는 면적, 위치, 참가비 등에서 혜택을 부여, 다양한 신차 및 첨단신기술의 적극 유치를 통한 모터쇼의 질적 위상 제고
○ 세계화 포럼 개최를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현안의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 - OICA(세계자동차공업협회) 가입국 자동차업체 CEO를 초청, 세계적인 자동차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 경영전략 발표회도 병행해서 개최하며, - 선진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환경 및 기술분야 논의와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추세를 분석, 향후 발전비전을 제시하는 환경, 기술, 디자인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 앞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한 ․ 중 ․ 일 3국간의 산업기술협력과 지원 등을 관심있게 논의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한 ․ 중 ․ 일 자동차산업의 경쟁과 협력 세미나 등도 발전시킬 계획임
○ 선진 전시기법과 운영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 - 종합안내, 주차관계, 편의시설 제공 등 행사운영 개선과 선진국의 현장체험 및 벤치마킹, 운영요원의 체계적 관리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
○ 전시장 주변여건의 개선 - 교통흐름 원활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2자유로 건설, 경의선 복선전철화,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확대 등), 숙박시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 증대, KINTEX 주변의 다양한 문화공간 마련 등을 통해 전시장 주변여건의 개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