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9일 수요일 연예인 x파일
SG워너비
담당교사> 김성윤
PD> 박불휘
엔지니어> 최석우, 박한별
아나운서> 강은영
작가> 최보경
1) ‘인간은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잠재력이 발휘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인 X파일’의 강은영입니다. 벼랑 끝에 몰린 인간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또한 쉬운데요, 하지만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희망이 아닌 절망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고난을 피하지않고, 절망과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는데요, 여러분께서도 언젠간 서게 될 벼랑끝에서 주저하거나 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벼랑은 여러분을 단련시키는 또 다른 스승이기 때문인데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 노력하면 자신의 잠재력이 발휘 될 것입니다. 두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첫 곡 듣고 오늘 방송 시작할게요.
2) 오늘 ‘연예인 x파일’에서는 항상 노래를 즐길 줄 알고 또 노래를 사랑하는 남자들, 보면 볼수록 빠져 들게 되는 훈훈한 남자들 ‘sg워너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현재 귓가를 간질이는 달콤한 목소리의 첫째 김용준, 애절한 목소리의 소유자 둘째 이석훈, 웃는 것이 예쁜 매력덩어리 막내 김진호로 구성된 sg워너비는 2004년 1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들은 타이틀곡 ‘Timeless’의 흥행과 더불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게 되는데요, 그럼 다음 곡 듣고 그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초창기 ‘채동하’, ‘김용준’, ‘김진호’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던 sg워너비는 2005년 2집을 발매하게 되는데요, 타이틀곡인 ‘죄와 벌’을 비롯한 후속곡들도 1집에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며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의 1위를 독점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해 겨울 그들은 2.5집, 리메이크 앨범인 ‘Classic Odyssey’라는 앨범을 발매하게 되는데요, 이 앨범 역시 타이틀곡인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비롯해 여러 노래들로 인기차트의 상위권을 휩쓸게 됩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형성했고, 또한 연말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는데요, 그럼 다음 곡 듣고 방송 이어갈게요.
4) 2006년 3월 그들은 3집 ‘The 3rd Masterpiece’를 발표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타이틀곡인 ‘내사람’과 다수의 곡이 크게 히트를 치며, 그들의 변함없는 인기와 명성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 그들이 프로듀싱한 여성그룹 ‘씨야’도 데뷔했는데요, 그들의 노래는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씨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 그들은 ‘휘성’, ‘바이브’, ‘씨야’와 함께 ‘Big 4’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는데요, 이듬해 그들은 4집을 발표하고, 음반계의 불황속에서도 굳건히 음반판매율 1위를 지켜나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한 번 골든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는데요, 그럼 다음 곡 듣고 방송 이어 갈게요.
5) 2008년 초, sg워너비의 리더 채동하가 sg워너비 탈퇴를 선언하는데요, 갑작스런 소식에 팬들은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애초부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은 계약기간이었고,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도전 해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리고 그는 그해 3월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팀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소속사에서는 sg워너비의 음악 색을 잃지 않겠다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게 되고, 그해 4월 sg워너비의 새로운 멤버인 ‘이석훈’이 공식적으로 영입되어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데요, 멤버 교체 후에도 그들은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습니다. 그럼 다음 곡 듣고 방송 이어갈게요.
6) 2009년 현재 그들은 6집 앨범을 발매하고 3개월의 전국투어 콘서트 중인데요, 또한 현 sg워너비의 리더인 ‘김용준’은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실제 여자친구인 ‘황정음’과 알콩달콩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앨범을 내고 또 앨범을 낼 때마다 꾸준히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지방 팬들, 그리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실제로 그들은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의 노인들까지 다양한 팬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기에 명실공히 ‘국민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며 그 음악으로 또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sg워너비가 되길 바라며 다음 곡 듣고 오늘 방송 마무리 할게요.
7) 평범한 사람은 기회가 절로 와서 문을 두드려 주길 기다리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용감하게 기회의 문을 두드리는데요, 현실을 사는 우리는 너무나 겸손하기에 고상한 태도로 누군가에게 발탁되기만을 기다리고 자기의 열망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일을 주저 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넘치더라도 자신을 알아주기만을 기다리는 헛된 기다림으로 재능을 소모하는 것은 무의미한데요, 자신의 넘치는 재능을 보다 더 가치 있게 사용하고 그로 인해 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기회의 문을 두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그럼 오늘 방송 여기서 마칠게요, 지금까지 작가 최보경, 아나운서 강은영, 엔지니어 박한별, 최석우 피디 박불휘가 함께한 방송이었습니다.